[더구루=윤진웅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가 크로아티아 하이퍼 전기차 제조업체인 '리막 오토모빌리'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리막 테크놀로지'(Rimac Technology)와 전기 구동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 구동 시스템은 전기차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시어는 글로벌 산업 리더와 협력을 전략적 목표로 삼고 있다. 리막 테크놀로지에 앞서 시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현대트랜시스, 아우토크립트 등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