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Diageo)가 중국 윈난성에 위스키 증류소를 완공했다. 고품질의 중국산 위스키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Diageo)가 중국 윈난성에 위스키 증류소를 완공했다. 고품질의 중국산 위스키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디아지오(Diageo)가 중국 윈난성에 위스키 증류소를 완공했다. 고품질의 중국산 위스키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디아지오의 중국 원난성 '윈퉈(云拓)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이하 원터 증류소)가 18일 베일을 벗었다. 원퉈 증류소는 디아지오의 중국 첫 번째 위스키 생산 시설이다. 디아지오는 원퉈 증류소 설립 비용을 포함해 향후 9년간 1억2000만달러(약 1680억원)를 투자하고 고급 중국산 위스키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윈퉈 증류소는 해발 2100m에 위치한 얼하이 고원에 위치해 있어 위스키 생산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고 디아지오 측은 설명했다. 얼하이 고원 호수의 깨끗한 물과 낮은 기온으로 위스키가 풍부한 풍미를 갖추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 이와 함께 윈난 오크 등 현지 원료를 사용해 중국산 위스키 헤리티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윈퉈 증류소에 마스터 블렌더·마스터 디스틸러 등 전문 인력을 파견해 위스키 품질을 제고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윈퉈 증류소에 방문객 센터를 마련해 디아지오의 브랜드 유산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디아지오가 중국 위
[더구루=홍성일 기자] 베트남 최대 ICT 기업 FPT(FPT Corporation)가 엔비디아(Nvidia)와 손잡고 일본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을 전개한다. FPT는 엔비디아와 함께 일본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FPT는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한 'FPT AI 팩토리'를 일본에서 공식 출시했다. FPT의 발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도쿄 더 프린스 파크 타워에서 개최된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이뤄졌다. FPT AI 팩토리는 엔비디아의 컴퓨팅 기술과 FPT 소프트웨어 개발력이 결합돼 개발됐다. FPT에 따르면 AI 팩토리는 수천개의 호퍼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차세대 GPU로 구동된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력한 AI 학습과 추론 능력을 제공한다. FPT는 AI 팩토리가 20개 이상의 AI 제품과 통합돼 고객 경험 향상, 운영 우수성 달성, 인력 혁신, 운영 비용 최적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FPT는 지난 4월 엔비디아와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FPT는 엔비디아와 손잡고 베트남을 비롯한 모든 서비스 지역에 AI 제품, G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