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업체, 미·EU 수입 제한 속 아프리카로 속속 진출

중국 아프리카 신에너지차 수출, 지난해 전년 대비 291% 급증
미·유럽 고율 관세 피하는 한편 지리·경제적 이점 활용 확대 위함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전기차(EV) 수입 규제가 강화되면서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아프리카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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