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금속노조와 '전면전'

공장 설립 이후부터 지속해서 갈등 야기
최근 직장협의회 의장 몰아내려 청원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테슬라가 독일 최대 산업노동조합인 금속노조(IG Metall, 이하 이게메탈)와 전면전에 나선다. 공장 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갈등을 조장하는가 하면 최근 이게메탈 소속이 아닌 독일 베를린 그륀하이데(Gruenheide) 공장 직장협의회 의장까지 몰아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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