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직접 챙겨온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25'에 올해도 참가합니다. 오는 9월 9~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선박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가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직접 챙겨온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전시회 및 컨퍼런스 2025'에 올해도 참가합니다. 오는 9월 9~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가스텍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선박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친환경 선박' 영업에 나설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팻 겔싱어(Pat Gelsinger) 인텔 전 최고경영자(CEO)가 초전도 기술을 사용해 인공지능(AI) 컴퓨팅 칩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스노우캡 컴퓨트(Snowcap Compute)에 투자했다.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에서 미국 내 반도체 제조 부활을 꿈꿨으나 인텔과 인연을 끝내고 난 후 AI 칩 개발 지원으로 AI 컴퓨팅의 새시대를 연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옛 트위터)에 따르면 겔싱어 전 CEO는 자신의 계정에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Global)이 주도하는 2300만 달러(약 316억원)의 시드 라운드에 참여해 최초의 상용 초전도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회사 스노우캡 컴퓨트의 출범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는 플레이그라운드의 제너럴 파트너로서 첫 번째 공개투자"이며 "컴퓨팅(클래식, AI, 양자 컴퓨팅)의 성능 한계를 재정의하는 팀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겔싱어 전 CEO는 인텔에서 미국 내 반도체 제조 부활을 목표로 했으나, 복잡한 구조조정 계획으로 이사회와 충돌하며 지난해 사임했다. 이후 벤처캐피털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에 합류해 인공지능(AI
[더구루=김명은 기자] 영국 주류 기업 디아지오(Diageo)가 인도 인디언 프리미어 리그(IPL) 크리켓 팀 로열 챌린저스 벵갈루루(Royal Challengers Bengaluru)에 대한 지분 매각에 나선다. 벵갈루루의 가치가 16억 파운드(약 3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인도 자회사인 유나이티드 스피리츠(United Spirits)를 통해 소유한 벵갈루루 지분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디아지오는 유나이티드 스피리츠 지분 55.9%를 소유하고 있어 벵갈루루를 사실상 지배하고 있다. 이번 매각설이 나온 배경은 인도 보건부가 IPL 내 모든 주류·담배 광고를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이것이 디아지오의 마케팅 전략에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디아지오가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려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데다, 닉 장지아니(Nik Jhangiani)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최근 4억 파운드(약 74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규모 브랜드의 실질적인 처분 계획을 밝힌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다만 유나이티드 스피리츠는 "매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