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가 필리핀에 군용트럭 KM452 30대를 인도했다. 2007년 필리핀의 군 현대화 사업 참여를 계기로 이어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추가 계약을 통해 군용차량을 지속 공급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가 필리핀에 군용트럭 KM452 30대를 인도했다. 2007년 필리핀의 군 현대화 사업 참여를 계기로 이어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추가 계약을 통해 군용차량을 지속 공급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기아가 필리핀에 군용트럭 KM452 30대를 인도했다. 2007년 필리핀의 군 현대화 사업 참여를 계기로 이어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추가 계약을 통해 군용차량을 지속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필리핀 군사 전문 유튜브 채널 PH말라야와 맥스디펜스 필리핀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해군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필리핀 해군 정보통신기술센터(Naval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enter) 28주년 기념식'에서 기아로부터 인도받은 KM452를 공개했다. KM452는 △전장 5770㎜ △전폭 2180㎜ △전고 2575㎜인 군용트럭이다. 130마력의 4기통 디젤 엔진과 5단 수동 변속기를 갖춰 험지에서도 우수한 운용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통신 장비 설치·운반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필리핀 국방부는 군 현대화를 추진하며 KM452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난 2022년 5월 방한해 KM452 실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첫 30대를 인도받았다. 기아는 KM452를 토대로 필리핀 시장에서 특수차량 수주를 확대한다. 기아는 2007년 필리핀 군용트럭 공개 입찰에서 최종 계약자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매도 투자자가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의 중형 발사체 출시가 지연될 것이란 부정적인 분석을 내놨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공매도 업체 블리커스트리트리서치(Bleecker Street Research)는 26일 로켓랩 공매도 보고서를 내고 "이 회사는 중형 로켓인 뉴트론이 올해 발사될 가능성에 대해 투자자를 크게 오도했다"며 "우리가 인터뷰한 로켓 전문가들은 뉴트론 발사 일정이 빨라야 내년 중반으로 1~2년 늦춰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뉴트론은 스페이스X 팰컨9와 직접 경쟁하게 될 중형 발사체다. 약 40m 길이의 재사용 가능한 중형 발사체로 8t의 무게를 궤도에 올릴 수 있다. 뉴트론 발사에 성공해야 위성 발사 서비스 시장에서 스페이스X와 경쟁할 수 있다. 아울러 로켓랩이 목표로 하는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도 성장할 수 있다. 블리커스트리트는 "뉴트론은 엔진 개발·생산, 발사대 건설, 로켓 수송 등 여전히 필요한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나온다"면서 "아울러 뉴트론의 가장 수익성이 높은 잠재적 계약의 경우 1년 이상 실행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뉴트론이 발표한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