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포함된 ‘팀 코리아’가 참여하는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올 하반기까지 최종 계약에 이르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야당이 자국 기업 참여 비율을 놓고 충돌하면서 최종 계약이 난항을 겪고 있어서입니다.
야당은 "체코 기업 참여율이 18%에 불과하다"며 50%까지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체코 정부는 30% 확보를 목표로 하면서도 기존 계약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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