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부문 책임자를 임명했다. 인텔은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AI 부문 전략을 재정비하고, 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회사 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부문 책임자를 임명했다. 인텔은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AI 부문 전략을 재정비하고, 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회사 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새로운 인공지능(AI) 부문 책임자를 임명했다. 인텔은 이번 인사를 바탕으로 AI 부문 전략을 재정비하고, 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회사 구조를 재편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사친 카티(Sachin Katti) 네트워크·에지 그룹 총괄을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AI 책임자로 승진시켰다. 전임자였던 그렉 라벤더(Greg Lavender)는 인텔 CTO를 끝으로 은퇴한다. 인텔 신임 CTO가 된 카티는 학계와 산업계 양쪽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카티는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UC버클리를 거쳐 2010년부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해왔다. 또한 2011년에는 쿠무네트웍스(Kumu Networks)라는 무선통신 기술 기업을 공동창업했으며, 2021년 인텔에 합류해 네트워크·에지 그룹 CTO를 거쳐 총괄 업무를 맡아왔다. 카티는 향후 AI산업 선두 그룹을 추격하기 위한 인텔의 전략을 재정비한다. 인텔은 자체적인 AI칩 개발 역량이 충분함에도 경쟁에서 뒤떨어진 배경에는 '일관된 전략의 부재'가 있다고 보고있다. 립부 탄(Lip-Bu Tan) 최고경영자(CEO)는 "사친 카티가 인텔의 전
[더구루=길소연 기자] 독일과 이탈리아가 '연합군'을 형성해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폴란드 잠수함 사업 '오르카(Orka)' 프로젝트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지만 필리핀 잠수함 사업에서 '원팀'을 구성해 국가별 차별화 전략으로 수주 확보에 주력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폴란드 해양·조선 전문지 고스포다르카 모르스카(gospodarkamorska)에 따르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는 16일(현지시간) 제노바에서 이탈리아 국영 조선소 핀칸티에리와 필리핀 잠수함 사업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필리핀 해군에 U212급(Type 212) NFS 잠수함 공급을 제안했다. 이번 계약은 잠수함 분야의 고급 솔루션을 필리핀 해군에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이들은 잠수함 공급 외 필리핀 해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산업 협력 창출을 지원한다. U212NFS 잠수함은 TKMS의 212A 잠수함을 개조해 만든 모델이다. 길이 59m, 폭 7m로 212A보다 길다. 최대 수중 배수량이 1830톤에 이르며 잠함 최대 20노트 잠수 속도에 도달한다. 추진은 MTU 16V 396 디젤 엔진, 1700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