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R2, 배선 줄였다…생산성·수익성 ‘두 토끼 잡기'

배선 길이 3.2km 줄여…R1 대비 20kg 경량화
내년 상반기 R2 출시 예정…실적 반등 기대감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차세대 전기 SUV ‘R2’를 통해 본격적인 생산 혁신에 나선다. 핵심은 배선 길이의 획기적인 축소다. 리비안은 기존 R1 모델 대비 R2에서 배선을 대폭 축소하며 차량 경량화와 원가 절감이라는 '두 토끼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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