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글린트·CNP 확 키운다…日 아마존 프라임데이 참가

하이라이터 명가 '글린트', 최대 30% 할인
'CNP', 앰플로 승부수..브랜드 인지도 강화

[더구루=김명은 기자]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더마(피부 개선) 화장품 브랜드 'CNP(차앤박)'이 일본 최대 쇼핑 행사인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한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일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8일 LG생활건강의 일본법인 JD 재팬에 따르면 글린트와 CNP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한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제품들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본 행사에 앞서 8일부터 10일까지 사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글린트는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하이라이터를 비롯한 인기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글린트 하이라이터는 미세 펄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광채를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한국에서만 수차례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GLOWPICK),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POWDER ROOM), 올리브영 어워드 등 다양한 뷰티 플랫폼에서 하이라이터 부문 1위와 인기상을 차지했다.


CNP는 대표 제품인 'PDRN 핑크토닝 딥 인샷 앰플'을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 앰플은 미백 효과가 뛰어난 트라넥사믹산, 자연스러운 핑크색을 살린 미백 성분의 핑크비타민, 절묘한 황금빛 비율로 피부톤과 살결을 정돈하는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칙칙하고 고르지 않은 피부 톤을 더 밝고 균일하게 연출한다. 5만 개의 미세 스피큘(해면동물에서 추출한 미세한 바늘 형태의 자연 유래 성분)과 150억 개의 저분자 히알루론산으로 보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일본 화장품 기업 '긴자 스테파니 코스메틱스' 인수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일본 시장에 더욱 집중하며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CNP를 중심으로 일본 소비자의 피부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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