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급성장했던 미국 풍력산업이 관세 정치이슈 '역풍'을 맞을 위기다. 미국 풍력시장은 올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의 성장을 기록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 법안 통과로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에너지 혜택 축소·폐지됨에 따라 미국 풍력 산업은 물론 씨에스윈드 등 미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풍력시장,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1% 급성장
OBBBA 법안 통과로 혜택 축소·폐지로 타격 우려
글로벌 대기업들, 미 풍력시장서 사업 철수
해당 콘텐츠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 기사 전체 보기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vat별도)
- 해당 콘텐츠는 구독자 공개 콘텐츠로 무단 캡처 및 불법 공유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1
두산에너빌리티, 美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4기' 기자재 예비공급 계약
44916 -
2
[단독] 페루 육군 "현대로템 K2 전차 46대·K808 장갑차 99대 도입" 공식 발표
34790 -
3
美, 웨스팅하우스와 '800억 달러' 원전 추진...현대건설·두산에너빌 수주 기대
31720 -
4
[단독] 강원에너지·美노베온, 年 2000톤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공장 설립
23341 -
5
中 CATL 회장, 에코프로·엘앤에프 연쇄 회동…韓 공급망 확보 총력
17273 -
6
LIG넥스원, 중동 방산업체와 장거리 대전차 미사일 '극비 개발'
16508 -
7
[단독] 삼성SDI, BMW·솔리드파워와 전고체배터리 동맹 구축
14984
-
1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 '45년 현장'에서 얻은 깨달음..."결국 사람이 답이다"
3 -
2
네이버·두나무 합병, 없던 일 되나...논의 나온지 한 달 만에 아직도 “협력방식 미정"
1 -
3
LIG넥스원·KARI, '유럽 우주 강국' 佛 대표단 회동…항공 우주 사업 협력 모색
-
4
日 오카야마현 대표단, 대한항공 본사 찾아 '주 7회' 증편 요청
-
5
'배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UN 이니셔티브 가입…ESG 경영 강화
-
6
현대차, 아이오닉 9 오프로드 美 '세마 2025' 출격…'빈티지+EV' 콘셉트 전면
-
7
中 고션, '8조원↑ 투입' 스페인 배터리 소재 공장 추진
-
1
두산에너빌리티, 美 페르미 아메리카와 '대형원전 4기' 기자재 예비공급 계약
172 -
2
美, 웨스팅하우스와 '800억 달러' 원전 추진...현대건설·두산에너빌 수주 기대
154 -
3
[단독] 삼성SDI, BMW·솔리드파워와 전고체배터리 동맹 구축
61 -
4
[단독] 삼성물산, 日·印 제치고 '3.6조' 카타르 탄소포집사업 수주
59 -
5
[단독] 페루 육군 "현대로템 K2 전차 46대·K808 장갑차 99대 도입" 공식 발표
44 -
6
[단독] 강원에너지·美노베온, 年 2000톤 희토류 영구자석 생산공장 설립
39 -
7
빅쇼트 마이클 버리, 엔비디아·팔란티어 주가 하락 베팅…'AI 버블' 경고
36
-
유럽
'배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 UN 이니셔티브 가입…ESG 경영 강화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중국
中 고션, '8조원↑ 투입' 스페인 배터리 소재 공장 추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한마루빌딩 4층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6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대표전화 : 02-6094-1236 | 팩스 : 02-6094-1237 | 제호 : 더구루(THE GURU) | 발행인·편집인 : 윤정남
THE GURU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clip@theguru.co.kr
UPDATE : 2025년 11월 04일 18시 14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