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리뷰] 카카오게임즈 '가디언 테일즈', 신규 월드 '볼베르 화산' 업데이트(8월3주차)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월드 22 및 영웅을 업데이트했다.

 

월드 22 '볼베르 화산'은 켄터베리성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영원의 불꽃'의 단서가 존재한다는 화산지대로, 기사가 염룡왕의 아들 '기르가스'와 함께 영원의 불꽃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월드와 함께 영웅 '최초의 화신 칼로르'도 선보인다. 칼로르는 염룡왕을 보좌하는 첫 번째 화신으로, 근거리의 화속성의 공격을 구사한다.

 

신규 월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내달 4일까지 '월드 22 프레임', '기사 코스튬'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월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최초의 화신 칼로르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8일까지 해당 영웅의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3일까지 매일 10회씩 최대 50회 영웅/장비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컴투스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수퍼빈과 함께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 거점에 제출하면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고, 재활용품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실천 모델을 추진한다. 컴투스 사내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과 음료 캔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퍼빈이 수거하고, 이를 포인트 적립 시스템으로 점수화해 사회 단체 기부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를 통해 컴투스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가이드라인, 환경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의 효과를 높인다. 컴투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를 독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컴투스 이우진 이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수퍼빈 김형관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 통해 그린리턴 사업을 우리 사회 ESG 모범 사례로 확대·재생산하기로 뜻을 모았다.

 

컴투스에서 배출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는 자립 준비 청소년을 후원하는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컴투스 이우진 이사는 "재활용품이 사회적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전 세계(중국 및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일을 내달 4일로 확정했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사전등록자는 150만 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정식 출시 후 플레이만 해도 모든 이용자에게 △3000회 뽑기 △유니크 파이터 '바이스' △첫 뽑기 시 '레전드' 등급 파이터 1명 확정 지급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출시 전 지난 5월부터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된 소프트론칭에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의 감성을 완벽하게 살린 작품', '원작의 타격감과 감성을 픽셀 아트 스타일과 세밀한 일러스트로 잘 구현됐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원작 팬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층까지 사로잡았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The King of Fighters)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다.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으로 구성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 다양한 파이터 수집과 경쟁 콘텐츠, 그리고 복고 감성의 그래픽과 현대적인 아트워크의 조화가 특징이다.

 

◇NHN

 

엔에이치엔(NHN)이 자사의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가 독도 연합 공방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독도 연합 공방전은 기존의 '독도 수호전'에 이어 독도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다.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을 구성해 하나의 세력으로 맞붙는 완전히 새로운 경쟁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동호회별 단독 경쟁이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전략적 협력이 승부의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점령전에서 상위 순위를 기록한 동호회에 한 해 독도 연합 공방전 도전 기회가 주어지는데, 신청/응원/경쟁/결과까지 각 단계마다 참여자와 응원 참여자가 모두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먼저 도전 자격이 있는 동호회는 최대 5개 동호회를 연합해 공방전을 신청할 수 있다. 공방전에 참여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는 자신이 응원할 연합을 선택하고 응원 연합이 승리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루 동안 독도 포인트를 기준으로 경쟁이 펼쳐지며, 경쟁 종료 후 최종 승리 연합은 독도 수익과 아이템 혜택을 획득하게 된다. 수익은 연합 내 동호회별 점수 비율에 따라 배분되고, 상위 동호회 소속 상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아이템이 지급된다. 패배한 동호회에게는 '독도 화투패' 아이템이 제공된다.

 

독도 연합 공방전 공개와 함께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연합 공방전 대비 점령전 이벤트'가 진행돼 점령 성공 시 보너스 보상이 제공되고, 참여자 전원에게는 아이템 랜덤박스가 지급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는 참여자 전원에게 10억 쩐이 주어지는 '연합 공방전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응원 이벤트'도 마련돼, 응원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교촌치킨, 스타벅스 e카드 등 풍성한 현물 경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독도 연합 공방전은 동호회 간 경쟁 구도를 넘어, 여러 동호회가 힘을 모아 맞서는 대규모 경쟁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한 콘텐츠"라며 "협력과 전략이 결합된 경쟁에서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고, 참여만으로도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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