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슨, ‘파트너스 서밋 2025’ 개최…"동반성장 파트너십 구축"

‘Eco Platform’ 첫 출범, 2026 사업 전략·제품별 로드맵 공유
파트너사와 상생·동반성장 위한 운영원칙과 지원·협력 소개

[더구루=이연춘 기자] 지슨이 파트너 동반성장·협력 모델인 ‘에코 플랫폼(Eco Platform)'의 출범을 알렸다. 지슨은 파트너사와의 상생, 동반성장 운영 원칙과 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파트너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한 협업 사례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슨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엘타워 2층 비바체홀에서 ‘지슨 파트너스 서밋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사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에코 플랫폼을 토대로 파트너와의 역할· 책임, 공동 영업·마케팅, 기술 지원, 성과 공유 등 운영 기준을 체계화하고, 현장 실무·기술 자료 정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도청보안·무선백도어 해킹 보안·불법촬영 보안별 부문에서 각 핵심 제품군의 발전 로드맵도 함께 소개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발표가 아닌, 에코 플랫폼 내에서 각 제품이 맡는 역할과 현장 운영 모델까지 연계한 실용적인 사례 공유였다.


지슨은 ▲회의실·집무실 등에서 불법 도청 시도를 24시간 상시 탐지하며 8GHz 대역 탐지 모듈과 인공지능(AI) 음성 판별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도청 보안 제품 ‘Alpha-I(알파아이)’ ▲데이터센터, 서버실 등을 대상으로 유입되는 무선 스파이칩을 통한 비인가 통신 상시 감시하고 신호원 위치 추정 특허 기술도 적용된 무선백도어 해킹 보안 제품 ‘Alpha-H’ ▲공중화장실 등에서 모든 유형의 불법촬영 행위를 실시간 탐지하는 Alpha-C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지슨의 성장은 파트너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함께 만들어 왔다”며 “지슨 Eco Platform은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 구조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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