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씨젠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에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lobal Sales & Marketing Conference, 이하 GSMC)를 개최했다. 씨젠은 매년 시작과 함께 글로벌 법인 및 대리점을 대상으로 GSMC를 개최하며 글로벌 세일즈 조직 간 협업을 강화하고, 본사와 해외 조직 간 주요 사업 전략 공유에 힘을 쓰고 있다. 이번 GSMC에는 전 세계 45 개국 법인 및 대리점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각 국가별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글로벌 사업 확산을 위한 실행 전략과 주요 마일스톤을 점검했다. 23일 씨젠에 따르면 ‘씨젠 나이트(Seegene Night)’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법인 및 대리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 간 교류를 강화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행사참가자들이 ‘원팀(One Team)’으로서 마케팅과 세일즈 측면에서의 결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업 기반을 다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씨젠의 차세대 전략 프로젝트인 진단 데이터 분석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와 PCR 자동화 시스템 ‘CURECA™(큐레카)’의 사업성에 집중한
[더구루=진유진 기자] 영국계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가 9년 연속 '글로벌 최고 고용주(Global Top Employer)'로 선정되며 글로벌 인재 경영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업 구조 전환과 조직 변화가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도 사람과 조직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KT&G가 글로벌 담배 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세계 7위에 오르며 K-담배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 사업 고성장을 발판으로 연 매출 7조원 시대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궐련과 전자담배를 병행하는 전략에 차세대 니코틴 제품까지 더하며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2일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CompaniesMarketCap)에 따르면 KT&G는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담배 기업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를 기록했다.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과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알트리아 등 글로벌 메이저들과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이 글로벌 담배 산업 최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실적 핵심 동력은 해외 사업이다. KT&G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연결 기준)은 4조8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연간 매출 컨센서스는 6조5000억원 안팎으로, 증권가 예상대로라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매출 6조 클럽'에 진입한다. 같은 기간 담배 수출 매출은 누적 1조원을 넘어서며 20% 이상 성장해 내수 정체를 상쇄했다. 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웅진프리드라이프가 프리미엄 웨딩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미래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고객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와 공동으로 프리미엄 웨딩·케이터링 전문기업 티앤더블유코리아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며 웨딩 사업에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랜드힐컨벤션(강남), 보테가마지오(성수), 웨딩시티(신도림) 등 서울 핵심 상권에 위치한 프리미엄 웨딩홀 운영 기반을 확보했다. 해당 웨딩홀들은 연간 약 2천 건의 예식을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급화된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 우수한 F&B 운영 역량을 강점으로 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러한 운영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사업 성과와 시장 수요를 고려해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웨딩홀 지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웨딩 사업은 예식 수요가 비교적 꾸준하고, 공간 운영·연출·식음 서비스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구조를 갖춘 분야로 평가받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프리미엄 웨딩 사업을 통해 서비스 포트
[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라젬의 미국 임상 연구 결과가 권위 있는 신경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뉴로에르고노믹스(Frontiers in Neuroergonomics)’에 게재됐다. 이는 28년간 축적된 의료기기 기술력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도 학술적 검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강력한 임상적 자산이 될 전망이다. 22일 세라젬에 따르면 해당 학술지는 인간의 신경 반응과 신체 기능 간 상호작용을 다루는 글로벌 저널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연구의 학술적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국제 학술지다. 이번 게재는 세라젬 의료기기 기술이 국제 기준의 연구 검증 과정을 거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연구는 미국 내 신경과 분야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는 뉴욕대학교 랭곤병원 연구진을 중심으로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뉴욕 시립대학교(CCNY), 세라젬 클리니컬이 공동으로 수행한 국제 협력 임상 연구다. 가정용 척추 온열 마사지기 업계 최초로 미국 현지 무작위 대조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임상을 수행해 그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해당 연구는 단순한 효능 입증을 넘어, 미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미디어분야 IT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하며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미디어 IT 서비스는 기획, 컨설팅,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현재 150여 명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방송사의 보도 시스템은 물론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유통 플랫폼 등 방송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축 경험을 자랑한다.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MBN의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NRCS, News Room Computer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크게 ▲사용자 중심의 보도·편성·광고 시스템 구축 ▲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시스템 지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분야의 전문인력 구성을 통한 사업 전문성 확보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혁신, 접근 제어 기반 보안 체계 구축, 고객 주도의 변화관리 지원 등 차별화된 4대 추진 전략을 앞세워 보도정보 시스템의 AX
[더구루=진유진 기자] CJ그룹이 베트남 태권도 후원을 14년째 이어가며 현지 스포츠 생태계와 동반 성장을 강화한다. 단순 기업 후원을 넘어 인재 육성과 문화 교류를 결합한 전략으로, K-콘텐츠의 글로벌 저변을 넓히는 장기 행보로 풀이된다. 베트남태권도연맹(VTF)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호찌민 국립체육훈련센터에서 태권도 국가대표팀 출범식을 열고, CJ와 2026~2028년 전략적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는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물론 유소년 육성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을 이어간다. 후원 프로그램은 기술 이전을 비롯해 지도자·선수 교육, 국제대회 참가 지원, 해외 전지훈련, 한국 태권도 대표팀과의 교류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스포츠를 매개로 한 한·베트남 간 문화 교류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출범한 대표팀은 총 22명으로, 연말까지 집중 훈련을 진행하며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CJ 오픈 2026'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여자 대표팀에는 김길태 코치가 계속 지도하고, 남자 대표팀에는 이란 출신 하이더리 에르판 코치의 합류가 검토되고 있다. CJ는 지난 2012년부터
[더구루=이연춘 기자] 수년간 법적 다툼과 노사 갈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된 보도전문채널 YTN이 임금협상 타결을 계기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YTN 노사는 지난 20일 2024년도 임금협약을 최종 타결하며, 장기간 이어졌던 대립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이번 합의는 파업과 대치가 반복되던 상황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노사 관계가 대결 국면에서 정상 운영 국면으로 전환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동안 YTN은 최대주주 변경을 둘러싼 법적 분쟁과 노조의 전면적인 반발이 맞물리며 사실상 경영 기능이 위축된 상태였다. 인사와 조직 개편은 물론 중장기 비전 논의까지 제때 이뤄지지 못했고, 주요 의사결정이 지연되면서 조직 내부의 피로감이 누적돼 왔다. 이 과정에서 방송 경쟁력 저하와 시청자 신뢰 훼손에 대한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재훈 YTN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긴 시간 이어진 불확실한 국면 속에서 우선 가장 시급한 문제를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 단계"라며 "쟁의가 이어지며 사실상 멈춰 있던 인사와 조직 개편, 편성 개편, 중장기 비전 제시 등도 앞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임금협상 타결이 곧바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LX하우시스가 중국 탄성 바닥재 시장에서 프리미엄 K-바닥재 이미지를 앞세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항균·친환경 성능을 갖춘 PVC 바닥재를 중심으로 의료·교육·상업 공간에서 채택을 늘리며, 중국 고급 바닥재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빠르게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21일 '2024~2030년 중국 탄성 바닥재 산업 시장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탄성 바닥재는 전체 바닥재 시장의 약 28%를 차지하며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특히 무포름알데히드 친환경성, 내마모·내오염 성능, 시공 편의성을 갖춘 PVC 바닥재가 병원과 학교, 대형 상업 시설 표준 자재로 자리 잡고 있다. 반면 브랜드 난립과 대리상 역량 격차로 인해 제품 자체보다 유통·시공 품질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환경에서 LX하우시스는 중국 화남 지역을 중심으로 공식 인증 대리망을 구축하며 영토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광저우·선전·둥관 등 주요 도시에서 의료·교육·상업 공간별 전문 대리상을 운영하며, 제품 공급·설계·시공·사후관리 전 과정에 표준화를 도입했다. 대표 제품 '퓨어 클린(Pure Clean)' 항균 PVC 바
[더구루=이연춘 기자]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귀뚜라미가 겨울철 보일러 동결 사고를 예방하고 가계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및 난방 전략’을 발표했다. 21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겨울철 보일러 동결 사고는 주로 외부 냉기에 노출된 배관에서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연결된 직수·난방·온수·응축수 배관을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야 한다. 특히 보온재가 낡거나 훼손된 경우 즉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결 방지를 위한 '전원 관리'도 필수다. 귀뚜라미보일러는 난방수 온도가 8℃ 이하일 때 순환펌프를 돌리고, 5℃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난방을 가동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은 전원이 차단되면 작동하지 않는다. 귀뚜라미 측은 “한파 시기에는 보일러 전원을 항상 연결하고, 가스 밸브와 분배기 밸브를 열어두어야 동파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난방비 절감을 위해 외출 시 보일러를 아예 끄는 습관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보일러를 끈 상태로 장시간 외출하면 실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 배관 동파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귀가 후 온도를 다시 올리는 과정에서
[더구루=이연춘 기자] SK인텔릭스는 CES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한국실내환경학회 실내환경 및 냄새 학회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월등한 건강위해도 저감 효과와 빠른 공기 청정 성능이 있음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고정형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나무엑스의 첫 번째 모델 ‘A1’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반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기능을 실제 주거 환경에 적용해, 공기질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자연 환기 및 고정형 공기청정기와의 비교 실험을 통해 나무엑스의 건강 위해도 저감 효과를 비롯한 공기 정화 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나무엑스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반의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기능이 ▲급성 및 만성 건강위해도 저감 효과 ▲오염 사각지대 해소 ▲공기 청정 속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실제 주거 환경에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방식임을 확인했다. 나무엑스는 건강위해도 저감 측면에서 확실한 효과를 보였다. 천식 악화로 인한 입
[더구루=이연춘 기자] 일본 역직구 시장을 공략하는 온라인 사업자가 한층 더 쉽게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와 협업해 '일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24와 KG이니시스는 일본 결제수단 도입의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국내 온라인 사업자의 빠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대상 역직구 판매(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일본 대상 온라인쇼핑 해외직접판매거래액은 약 31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81% 늘었다. 간편결제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26%에 불과했던 일본 비현금결제액 비율은 꾸준히 성장해 2023년 39.3%로 늘었다. 카페24와 KG이니시스는 이러한 현지 수요에 발맞춰 일본 결제 서비스를 기획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원스톱으로 통합 도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자, 마스터카드, JCB 등 신용카드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