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감 밀려드는 TKMS, 독일 해군 조선소 인수 추진…글로벌 발주 선제적 대응

버크하드 CEO 실적발표회서 "GNYK 인수 위한 사전 실사 추진"
올해 수주 6배 증가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현지 해군조선소(German Naval Yards Kiel·이하 GNYK)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규 수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기존 조선소만으로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기 어려워져서다. GNYK의 인프라와 숙련 인력들을 흡수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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