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박상규 기자] 생활습관개선 전문 브랜드 '라이프어터'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 시민과 의료진 및 봉사자들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진행됐다. 기부된 제품은 라이프어터가 개발 및 유통 중인 한끼 식사 대용 곡물쉐이크 ‘꿀꺽’이다.
꿀꺽은 대구 지역 시민과 바쁘게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환자이송 및 방역에 힘쓰는 의료봉사자들에게 제공, 어려운 상황에서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간편 식사 대용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곡물쉐이크 꿀꺽은 팥, 콩, 현미를 주 원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기본영양소를 갖추고 포만감도 제공해 바쁜 상황에서 기본 식사 대용으로 섭취해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부피와 무게가 적어 보관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아도 간편하게 보관, 섭취가 가능하다.
라이프어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 시민 및 관계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희망과 용기로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를 기원하여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어터는 일상을 사랑하는 작은 연습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도록 돕는 헬스라이프 브랜드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퇴근전 5분 꿀꺽', '출근전 5분 에그충전'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