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S&P500지수 3.35% 상승 마감

[더구루=유희석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정부와 사회의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가동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3.19% 오른 2만2327.48로, S&P500지수는 3.35% 뛴 2626.65로 각각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3.62% 상승한 7774.15로 마감했다. 

 

국제 금 가격은 0.75% 내린 온스당 1641.70달러를, 국제 유가는 5.67% 급락한 배럴당 20.29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국제 유가는 이날 장중 한때 배럴당 19.27달러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반등하며 20달러선을 지켰다.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투자자가 여전히 미국과 유럽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 종료 시점을 기존 다음 달 12일에서 같은 달 30일로 연기한 것이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고 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코로나19 사망률이 앞으로 2주 안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며 "오는 6월 초에는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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