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Tesla)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메가팩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임대한 건물의 주인이 바뀌었다. 테슬라는 건물주 변경과 상관없이 올해 말 생산 개시를 목표로 시설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는 해당 공장 구축에만 2억 달러(약 2850억원) 이상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1억원을 넘보고 있지만, 채굴 산업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면서 채굴업체들의 수익성도 손익분기점 아래로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26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9시 기준 9800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전일 대비 4% 넘게 올랐다. 비트코인 달러 가격도 6만8000달러를 넘어서며 약 6%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0일 1억원을 넘어섰다가 21일부터 1억 원선이 무너지며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의 실적 서프라이즈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등 호재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가상자산 채굴 업계에선 수익성 악화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으로는 채굴에 드는 전기료와 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보상으로 받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낮아져 채굴 효율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특히 효율이 낮은 구형 채굴기를 사용하는 소규모 업체들은 이미 가
[더구루=정현준 기자]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에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산 '4680 배터리'를 탑재하며 공급망 전략의 대대적인 수정을 예고했다. 테슬라는 그동안 현지 생산 차질로 중국산 배터리 등에 의존해 왔으나, 미국 내 4680 셀 생산 수율이 안정화됨에 따라 '자체 배터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당초 계획으로 빠르게 돌아가는 모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이 일본 방송사 TBS와 공동 개발한 서바이벌 포맷 '싱크로 게임'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포맷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일 협업을 기반으로 한 공동 지식재산권(IP) 개발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CJ ENM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영상 콘텐츠 마켓 '밉 런던(MIP London)'의 메인 세션인 ‘프레시 TV 포맷(Fresh TV Formats)’에서 서바이벌 포맷 ‘싱크로 게임’을 전격 공개했다. 현장에 모인 글로벌 방송 관계자와 바이어들은 한국 특유의 정교한 게임 설계와 일본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이 포맷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프레시 TV 포맷은 글로벌 방송사와 제작사들이 주목할 만한 신규 포맷을 소개하는 자리로, 향후 포맷 판매와 현지 리메이크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현장에서 포맷을 접한 유럽의 한 대형 제작사 관계자는 "지능과 신체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싱크로’라는 신선한 장치로 풀어내 언어와 문화의 장벽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현지화가 가능한 강력한 포맷"이라고 극찬했다. 싱크로 게임은 지적 능력이 뛰어난 '브레인(Brains)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AMD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뉴타닉스가 AI 인프라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AMD는 뉴타닉스에 최대 3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25일(현지시간) AI 에이전트 응용프로그램을 모든 곳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기업용 AI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컴퓨팅 회사로, 기업이 어디서나 응용프로그램과 AI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데이터센터, 엣지 환경(데이터가 생성되는 물리적 장소 근처에서 데이터를 즉시 처리하는 분산형 기술)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하고 즉시 사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말 첫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환경을 인지하고 학습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기존 소프트웨어가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작동한다면,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해 행동한다. AMD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더구루=이연춘 기자] SK인텔릭스가 세계 최초 웰니스 로보틱스, 나무엑스(NAMUHX)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에 참가한다. SK인텔릭스는 SK텔레콤이 마련한 전시관에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앞세워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의 혁신적인 웰니스 경험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무엑스는 인간 중심의 AI Tech를 바탕으로 자율주행과 100% 음성 컨트롤이 가능한 에어 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 사인 체크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웰니스 로봇으로, 최근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AI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SK인텔릭스는 이러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차별화된 웰니스 플랫폼 기술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먼저 에어 센서로 오염 물질을 감지해 스스로 이동·정화하는 ‘에어 솔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투자한 미국 방산 스타트업 '쉴드AI(Shield AI)'가 개발중인 차세대 수직이착륙(VTOL) 무인전투기 '엑스-뱃'(X-BAT)의 수직 이착륙 시험 비행이 임박했다. 지난달 풍동(風洞)시험을 실시한데 이어 수직 이착륙 초도 비행을 실시해 기체 기본 성능과 비행 안정성을 검증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아시아 최대 제조AX 전시회,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2026)에 참가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형 산업현장의 차세대 AX(AI전환) 기술을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올해 처음 선보인 AI 팩토리 특별관에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AI FACTORY FOR LIFE”라는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분야의 핵심으로 떠오른 최신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AI 비전 검사부터 자동화 물류에 이르기까지 공장의 설계와 운영 전반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솔루션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CJ그룹 및 하이트진로, 화요, hy 등 산업별 특화된 스마트팩토리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디스커버리' 존을 전면에 내세웠다. 제조·물류 현장의 AX 도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업별 환경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AI 디스커버리' 존에서 다양한 제조 및 물류 AX 기술 중 자신의 회사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제안은 물론 실제
[더구루=김예지 기자] LS마린솔루션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가동률 이슈로 주춤했던 수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장비 현대화라'는 정면돌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차세대 초대형 해저케이블 포설선에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시스템을 탑재, 운용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실적 체질 개선과 이익 극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6일 콩스버그 마린타임(Kongsberg Maritime)에 따르면 LS마린솔루션이 튀르키예 테르산(Tersan)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차세대 초대형 케이블 포설선(CLV)에 탑재할 통합 장비 패키지 공급사로 선정됐다. 공급 품목에는 콩스버그의 핵심 기술인 △K-Pos 동적 위치 제어 시스템(DP) △배터리 하이브리드 DC 전기 시스템 △주 추진 장치 전반이 포함됐다. 이번 공급은 단순한 장비 확충을 넘어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인 카드로 분석된다. 앞서 LS마린솔루션은 지난 6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44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4% 줄어든 70억원에 그친 바 있다. 기존 포설선인 GL2030의 개조 및 증설 작업으로 인해 가동 가능한 영업일수가 일시적으로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바이오 기업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이하 앱토즈) 주가가 한미약품 인수 절차 본격화 소식에 황제주로 올라섰다. 무려 2200% 상승세다. 상장폐지 이후 크게 훼손됐던 기업 가치가 전략적 인수를 계기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미약품의 글로벌 항암제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8000억원 규모의 몬테네그로 티바트·포드고리차 공항 운영권 수주를 노리는 가운데, 현지 공항공사(ACG) 노조가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인천공항공사 도움 없이 독자 운영이 가능한데다, 고용 보장이 불안하다"는 이유에서다. ACG 노조는 25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의회에서 열린 경제·금융·예산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티바트·포드고리차 공항 운영권 입찰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다미안 라둘로비치 ACG 노조 위원장은 “ACG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며 “자체적으로 발전할 역량이 충분한데 왜 공항 두 곳을 넘기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단체협약에 명시된 5년의 고용 유지 기간은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며, 그 이후의 고용 대책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점도 언급됐다. 밀로시 부코비치 피델리티 컨설팅 CEO(최고경영자)는 “지난 2019년 컨설팅 당시 계산 오류가 있었으며, ACG가 지난 2024년 1100만 유로(약 190억원)의 이익을 낸 만큼 민간에 넘길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항 양도시 EU(유럽연합) 기금의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는 점도 지적했
[더구루= 홍성환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찾아 두 나라 간 방위산업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K방산의 중동 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6일 UAE 행정처 및 국영 통신사 WAM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25일(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현지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TRC) 등과 '방위산업 및 첨단기술 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강훈식 실장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행정처장 간 회담에서 이뤄졌다.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외교 강화와 양국 국민 이익 증진에 부합하는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AI와 첨단기술, 원자력 에너지, 우주, 국방, 문화, 인적 교류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작년 11월 이재명 대통령이 UAE를 국빈 방문해 방산과 AI, 에너지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국빈 방문에 동행한 강 실장은 현지 브리핑에서 "150억달러 이상 규모로 우리 방산 기업의 수주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의 핵심 자산과 지적재산권 인수를 완료했다. 노스볼트의 유럽 생산설비와 연구역량을 확보한 라이텐은 배터리 산업 허브 설립과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이 기내에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