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K-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영국 프리미엄 카페 체인 EL&N과 협업하며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결합한 경험형 마케팅을 통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25일 EL&N에 따르면 아누아와 협업을 토대로 다음 달 3일까지 영국 EL&N 주요 매장에서 'EL&N x 아누아 허니 글레이즈 케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 46파운드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 듀오를 증정하는 한정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런던 워더 스트리트, 브롬프턴 로드, 파크 레인, 버밍엄 뉴 스트리트 등 핵심 상권 내 EL&N 매장 4곳에서 운영된다. 증정 제품은 '7 라이스 세라마이드 하이드레이팅 배리어 세럼'과 '라이스 70 글로우 밀키 토너' 등으로, 쌀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아누아 대표 제품군이다. EL&N은 감각적인 공간 연출과 SNS 친화적 콘셉트로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뷰티 감성 카페로 자리 잡은 브랜드다. 아누아는 이 같은 공간 경쟁력을 활용해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유도하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자사의 AI모델 '그록(Grok)'을 미국 국방부 기밀 시스템에 공급하기로 했다. 테크업계의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xAI에 이어 구글, 오픈AI도 국방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르노그룹의 전기차(EV) 및 소프트웨어(SW) 사업 회사인 '암페어(Ampere)'가 스페인 배터리 스타트업 '바스크볼트(Basquevolt)'와 손잡고 차세대 리튬 금속 배터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전기차 탑재를 위한 사전 프로토타입 샘플(Pre-A sample) 개발 및 검증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조직 효율화를 위한 최근 암페어 해체 결정에도 불구하고, 르노그룹이 차세대 배터리 내재화와 전기차 기술 주도권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X인터내셔널이 해외 전문 기업들과 손잡고 해상풍력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전용 항만 개발을 본격화한다. 해상풍력 설치·운영에 필수적인 항만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 국내 해상풍력 공급망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사업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사이안 리뉴어블스(Cyan Renewables), 블루워터 쉬핑(Blue Water Shipping)과 충남 당진에 해상풍력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마샬링(장치) 항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법적 구속력이 없는 논바인딩 형태로, 구체적인 사업 구조나 투자 규모, 착공 시점 등은 확정되지 않은 초기 검토 단계다. 해상풍력 마샬링 항만은 해상풍력 발전기, 타워, 블레이드 등 대형 기자재를 집적·보관·조립한 뒤 해상으로 반출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해상풍력 설비는 크기와 중량이 커 발전단지 인근에서 대규모 기자재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항만이 필요하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WTIV)과 유지·보수 지원선(SOV) 등이 접안할 수 있는 인프라도 요구된다. 3사가 검토 중인 당진 항만은 총면적 20만㎡ 규모로, 480m 길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차세대 전투 무인기(드론)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장거리 공대공(空對空·공중에서 공중으로 발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투 드론이 무기 통합과 탑재 시험 단계에 진입하며 개발에 속도가 붙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C 동박 제조 자회사 'SK넥실리스'가 폴란드 공장에 구리 원료 전처리 설비를 추가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EIA)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이를 '폐기물 처리 시설'로 오인한 주민·정치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논란이 커지면서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생산 거점의 추가 공정 도입 일정과 행정 절차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25일 폴란드 정보공개 포털 'BIP'에 따르면 스탈로바 볼라시는 최근 SK넥실리스 폴란드법인이 신청한 구리 원료 전처리 설비 구축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시를 공고했다. 시청은 해당 공고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보고서 열람과 함께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했으며, 관련 문서는 오는 3월20일까지 공개돼 이해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논란이 된 설비는 동박 공장에 투입될 구리 원료를 사전에 선별·정제하는 전처리 공정이다. 구리선과 구리봉 형태의 자재를 품질 검증을 거쳐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역할을 하며, 폴란드 행정 분류상 ‘폐기물 코드 17 04 01’로 표기되는 자재가 공정에 포함되면서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식되는 혼선이 발생했다.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국내 대표 농기계 업체인 대동이 프랑스 자율주행 로봇 기업과 농업용 로봇 개발에 협력한다. 올해말까지 가격 경쟁력과 성능 모두 갖춘 로봇을 개발해 선보인다. 일명 '농슬라(농기계의 테슬라)'로 불리는 대동은 올해를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 원년으로 삼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AI 기반 미래 농업 제품 판매와 함께 국내외 로봇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스마트 농업 시장에 본격 진입, 사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25일 대동 카이오티 유럽(Daedong KIOTI Europe B.V)에 따르면 프랑스 툴르즈에서 열린 농업용 로봇 라이브 데모 행사 'GOFAR 2026'에서 프랑스 나이오(Naï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나이오는 프랑스 남부 에스칼캅에 본사를 둔 로봇 기업이다. 원예 및 특수 작물 재배에 쓰이는 오즈(OZ)와 포도밭 전용 자율 스틀래드 로봇 테드(TED), 협소한 포도밭과 과수원용 궤도형 로봇 조(JO), 토양 준비와 파종, 제초 작업에 투입되는 다목적 로봇 오리오(ORIO)를 개발했다. 지난 2024년 240만 유로(약 41억원) 상당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8년까지 연간 10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연구진이 유기 분자를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코발트, 니켈 기반 리튬이온 배터리는 저온 환경에서 에너지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물리적 충격을 받아 통제할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었다.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적용하면 극한 온도와 물리적 충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보안 및 식별 솔루션 기업 '아이데미아(IDEMIA)'와 손잡고 첨단 자동차 연결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완성차 업계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기술 고도화와 공급망 효율성 제고에 핵심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략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아이데미아그룹에 따르면 자사의 결제 및 보안 솔루션 부문인 '아이데미아 시큐어 트랜잭션(IST)'은 현대차그룹과 첨단 글로벌 자동차 연결 솔루션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 세계 출고 차량에 아이데미아의 내장형 심(eSIM)을 전면 적용한다. eSIM은 차량 내부에 고정 장착돼 원격으로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네트워크 설정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핵심 부품이다. 현대차그룹은 IST의 연결성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글로벌 이동통신사 파트너 선정에 대한 유연성을 대폭 확보하게 됐다. 차량 내 모바일 운영자를 필요에 따라 동적으로 전환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이 높아지고, 지역별로 다른 SIM 규격 없이도 전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인 연결성을 유지할 수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러시아 시장에서 중국 가전 기업인 중국 하이센스 인터내셔널(Hisense International, 이하 하이센스)과 법정 공방에 휘말렸다. 과거 미국 시장에서 특허 침해로 LG전자에 무릎을 꿇었던 하이센스가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LG전자의 상표권을 정조준하며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다. LG전자로서는 최근 러시아 시장 재진입을 위해 차세대 상표권을 잇달아 출원하며 지식재산권(IP) 방어막을 구축하는 시점에 터진 소송인지라 향후 브랜드 및 상표권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5일 러시아 지식재산권 법원(SIP)에서 발행한 공식 법원 결정문(사건번호 СИП-146/2026)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지난 18일 LG전자를 상대로 'XCANVAS(이하 엑스캔버스)' 상표(러시아 등록번호 제252858호)의 법적 보호를 조기 종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이센스 측은 LG전자가 해당 상표를 러시아 현지에서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소 제기의 핵심 근거로 내세웠다. 러시아 법령상 상표권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제3자의 청구에 의해 권리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을 전략적으로 파고든 것이다. 엑스캔버스는 LG전자의
[더구루=진유진 기자] 지씨셀 미국 관계사인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 이하 아티바)가 글로벌 제약업계 베테랑 재무 전문가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하며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AlloNK' 임상·허가 절차가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재무와 사업 운영 역량을 강화해 상업화 전환 기반을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티바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태드 휴스턴(Thad Huston)을 신임 CFO로 발탁했다. 휴스턴 신임 CFO는 자본 배분, 글로벌 사업 운영, 상업화 전략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로, 아티바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 개발과 기업 성장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 휴스턴은 최근까지 벨기에 바이오 기업 갈라파고스에서 CF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임하며 종양학 중심 세포치료 기업으로의 전략 전환을 이끌었다. 앞서 길리어드 자회사 카이트파마에서 재무·IT 부문을 총괄하며 성장 전략과 운영 효율화를 추진했고, 존슨앤드존슨과 리바노바에서도 글로벌 재무 리더십을 수행했다. 세포치료제 기업의 성장 단계에서 재무와 운영을 동시에 경험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상업화 전환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양자 보안 기업 BTQ 테크놀로지가 국내 양자 표준 기술 전문기업인 SDT와 손잡고 '양자 에뮬레이션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에뮬레이션은 한 컴퓨터가 다른 컴퓨터처럼 똑같이 작동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 기술과 기계적 방법을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리튬황 배터리 스타트업 '라이텐(Lyten)'이 스웨덴 노스볼트(Northvolt)의 핵심 자산과 지적재산권 인수를 완료했다. 노스볼트의 유럽 생산설비와 연구역량을 확보한 라이텐은 배터리 산업 허브 설립과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에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어택시 기업 아처 에비에이션이 기내에 스타링크의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택시 상용화를 앞두고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