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핵 추진 잠수함 제작업체가 인력을 확충해 연평균 핵 잠수함 건조 능력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버지니아급과 컬럼비아급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 의회와 해군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고용 창출로 핵잠수함 건조에 속도를 내고, 지역 제조 기반을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해군이 신형 잠수함 도입 후 북극해 작전을 위해 추가 장비 장착을 추진한다. 북극 환경의 특성과 잠수함 전투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북극 작전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해 작전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고려아연이 투자한 스위스 에너지볼트 홀딩스(Energy Vault Holdings, 이하 에너지볼트)가 미국 배터리 스타트업 피크 에너지(Peak Energy)와 인공지능(AI) 전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AI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기존 전력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개발해 전력 품질과 전력망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DL케미칼 미국 자회사 '크레이튼(Kraton)'이 폴리머 사업의 주력 제품인 스타이렌블록코폴리머(SBC) 전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폴리머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 비용 증가에 따라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SBC 가격 인상으로 의료용품 소재와 자동차 내장재, 5G 통신 케이블 등의 도미노 인상이 예고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크레이튼은 모든 폴리머 제품 전 라인인 스타이렌-부타디엔-스타이렌(SBS), 스타이렌-이소프렌-스타이렌(SIS), 수소 첨가 스타이렌블록코폴리머HSBC)의 가격을 톤당 330달러(파운드당 0.15달러) 인상한다. 이번 가격 인상은 폴리머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 상승뿐 아니라 보관, 취급 및 물류 비용 증가에 따른 조치이다. 인상가는 다음달 2일부터 적용된다. 크레이튼은 지난 2024년에도 SBC에 수소(H)를 첨가해 만든 HSBC의 가격을 톤당 220달러(약 29만원) 인상했다. 당시에도 원자재 및 운송 비용 증가로 가격을 올렸다. <본보 2024년 3월 19일자 참고 : 'DL케미칼 인수' 크레이튼, 4월부터 HSBC 가격 인상> 크레이튼의 SBC 가격 인상으로 폴리머 제품을 사용하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그리스에서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한다. 유조선 기업 차코스 에너지 내비게이션(TEN)이 7년 만에 LNG 운반선을 신조 발주하는데 건조 이력이 있는 HD현대중공업을 건조사로 선정했다. HD현대는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5일 노르웨이 해운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 Winds)'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최근 TEN과 17만4000㎥급 LNG 운반선 4척의 건조 협상 마무리 단계다. 계약 물량은 확정분 2척과 옵션 2척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가는 척당 최대 2억6000만 달러(약 3800억원) 수준으로 4척을 모두 수주하게 되면 수주액은 10억 4000만 달러(약 1조 5200억원)로 추정된다. TEN의 LNG 운반선 신조 발주는 약 7년 만이다. 지난 2019년 발주해 2022년에 인도받은 17만4000㎥급 LNG 운반선 '테너지(TENERGY)'호와 2016년에 건조된 '마리아 에너지(MARIA ENERGY)'호 총 2척 보유하고 있다. 이들 선박 모두 HD현대중공업이 건조했다. 제원은 전체 길이 299미터, 폭 46.4미터로 친환경적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배터리 의존을 줄이고 유럽연합(EU) 내 생산·재활용 역량을 키우려는 유럽의 배터리 자립 꿈이 '물거품' 될 위기에 처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스텔란티스, 토탈에너지의 합작 투자사인 유럽 배터리 제조업체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Automotive Cells Company, ACC)의 배터리 생산차질로 전기차(EV) 모델 출시가 지연되고 있어서다. 유럽 전기차 시장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 3사의 영토 확장이 기대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민국 공군(ROKAF)이 신형 군용 수송기로 쓰일 엠브라에르(Embraer)의 C-390 밀레니엄(Millennium) 1호기의 최종 완성이 임박했다. 공군은 C-390 밀레니엄을 도입해 대형 수송기의 전·평시 부족 소요를 확보한다. 엠브라에르는 3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창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대한민국 공군에 도입될 첫 번째 C-390 밀레니엄 수송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최종 조립 과정은 양산기의 본격적인 지상 및 비행 시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해당 항공기는 브라질에서 생산 비행 시험을 거친 후, 한국 공군이 요구하는 임무별 시스템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초로 C-390 밀레니엄을 도입하는 한국은 해당 항공기를 신형 군용 수송기로 사용한다. 방위사업청(DAPA)은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진행된 한국공군의 수송기 도입 사업인 대형수송기 2차 사업(LTA-2)에서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을 선정했다. 엠브라에르의 C-390 밀레니엄이 성능·운용적합성·가격·절충교역·국내 기업 협력 등 5가지 평가 항목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했다. 7100억원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성능 평가에 참여한 미국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Self-Propelled Howitzer-Modernization·SPH-M)이 오는 7월에 결판난다. 미 육군이 요구하는 현지 생산 의무화와 미국산 탄약 발사 조항 등을 충족해 경쟁 우위를 확보한 한화에어로가 최종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방호력 증강과 능동방호를 핵심으로 한 '헤비급 장갑차'를 미래형 모델로 제시했다. 기존 차량보다 두터운 장갑과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요격체계를 탑재해 대응 성능과 생존성이 강화된 게 특징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는 지난 1월 영국 판버러에서 열린 2026 국제 기갑 차량 박람회(IAV 2026)'에서 미래 장갑차 모델로 한국형 신형 보병전투차(K-NIFV)를 제안했다. 부스를 꾸리고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소개한 한화에어로는 실물 크기 K-NIFV를 전시해 차량과 전투 체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본보 2025년 2월 2일자 참고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英 기갑 차량 컨퍼런스 참가> K-NIFV는 지난해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아덱스(ADEX) 2025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K-NIFV는 AS21 레드백(호주 수출형)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군 요구와 우크라이나 전훈을 반영해 개량한 차세대 IFV이다. 43톤 '헤비급' 덩치와 AI 기반 드론 요격(대드론 방어) 체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대 전장에서 경량 장갑차의 생존성이 낮아지자 한화에어
[더구루=길소연 기자] 인도가 LIG넥스원의 공대지 유도탄을 장착한 실드(Shield) AI의 수직 이착륙기(V-BAT)를 도입해 자율 정보·정찰(ISR) 작전을 강화한다. 광대한 해양 영토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감시 임무에 투입해 위협을 조기에 식별하고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스라엘 라파엘의 단거리 방공시스템 도입을 확정했던 루마니아가 중거리 방공시스템인 독일제 IRIS-T SLM 시스템 도입도 추진한다. 단거리·초단거리 솔루션 외 중거리 버전으로 방공망을 확장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록히드마틴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작전에 스텔스 무인 정찰기(UAV) 'RQ-170 센티널'이 투입됐음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 공군이 운영하는 RQ-170 센티널이 마두로 대통령 동선 추적에 활용된 것으로, 록히드마틴은 이례적으로 RQ-170 사용 사실을 공개했다. 그동안 RQ-170의 작전은 기밀로 분류돼 임무가 공개되지 않았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이하 BAT)가 이탈리아 생산기지 확대에 5억 유로(약 8560억원)를 투입하며 차세대 담배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비연소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하는 동시에, 유럽 내 핵심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유력 연구기관이 노후화된 다연장로켓의 대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를 꼽았다. 천무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연장로켓으로 빠른 인도와 유연한 탄약 활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천무용 탄약 수출과 천무 운용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며 현재 프랑스가 검토 중인 인도와 미국, 이스라엘의 다연장로켓보다 우위를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