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글로벌파운드리가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중국 파운드리와 협력한다. 중국 내 생산 거점을 확대해 해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듀얼 소싱 모델을 채택한 것이다. 이미 글로벌파운드리의 자동차용 반도체가 중국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협력으로 탄탄한 유대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글로벌파운드리가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중국 파운드리와 협력한다. 중국 내 생산 거점을 확대해 해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듀얼 소싱 모델을 채택한 것이다. 이미 글로벌파운드리의 자동차용 반도체가 중국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협력으로 탄탄한 유대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3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미국 글로벌파운드리가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중국 파운드리와 협력한다. 중국 내 생산 거점을 확대해 해외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듀얼 소싱 모델을 채택한 것이다. 이미 글로벌파운드리의 자동차용 반도체가 중국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는 만큼 중국과의 협력으로 탄탄한 유대 관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파운드리는 중국 파운드리와 협력하여 '중국 제조(Made in China)' 전략을 가속화한다. 협력은 우선 자동차용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와 복합전압소자(BCD) 공정 출시에 집중될 예정이다. 중국 현지 제조 전략은 단순히 중국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중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현지에서 연구 개발과 디자인, 생산, 공급망 구축 등을 현지환다는 전략이다. 글로벌파운드리의 중국과의 협력은 중국 내 수요가 있는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사는 팹 이전시 칩을 재설계하거나 재인증하지 않고도 생산을 전환할 수 있다. 팀 브린(Tim Breen) 글로벌파운드리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1위 통신사 오렌지(Orange)에 이어 3위 통신사인 부이그 텔레콤(Bouygues Telecom, 이하 부이그)도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부이그의 경우 오렌지와 달리 수백 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며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부이그는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640만명의 고객 데이터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이버 공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이그는 공격을 식별한 직후 신속하게 대응하고 필요한 조치를 모두 시행했다며, 프랑스 데이터보호기관인 'CNIL'과 사법당국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부이그가 해당 사이버 공격을 식별한 것은 발표 이틀 전인 4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격자와 공격방식에 대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부이그도 이에 대해서 노코멘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해킹으로 부이그를 이용하는 640만명의 연락처, 계약 정보, 신분 정보(전문직일 경우 회사 정보 포함), 국제 계좌번호인 아이반(IBAN) 등이 유출됐다. 부이그는 은행 카드 번호와 비밀번호 등은 영향 받지 않았다고 전하며, 피해를 본 고객 모두에게 공격 사실을 알리는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