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아르메니아가 노후 원전을 대체하기 소형원전(SMR) 설립 검토에 나섰습니다. 이미 실무 작업에 돌이했으며 한국과 미국, 프랑스와 물밑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아르메니아 소형원전 추진…한국·미국·프랑스와 물밑 협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5% 이상 성장해 2031년 1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율주행·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발달해서입니다. 독일 인피니언과 네덜란드 NXP 등 차량용 반도체 선도 기업들의 수혜가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2031년 100조원 돌파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플루언스 에너지(Fluence Energy)가 현지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구축에 나섭니다. 내년부터 2.2GWh 규모로 건설합니다. 테네시에 위치한 공급사로부터 배터리셀을 받겠다는 계획을 언급하며 LG에너지솔루션도 잠재 공급사로 거론됐습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의 테네시 공장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어 플루언스 에너지의 파트너일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美 '2.2GWh 규모' BESS 프로젝트 성사…LG엔솔 공급 가능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싱가포르 이스턴퍼시픽쉬핑(Eastern Pacific Shipping, EPS)이 세계 최초로 극초대형 에탄 운반선(Ultra Large Ethane Carrier, ULEC)을 발주했습니다. 한국과 중국 조선소의 신조 건조를 통해 초기 8척의 ULEC 선단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HD현대중공업, 싱가포르 선사와 '세계 최초' 극초대형 에탄운반선 2척 건조협상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소니 그룹이 개발한 하드디스크구동장치(HDD)용 반도체 레이저의 출하량이 본궤도에 올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보급 등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다. 소니는 이를 통해 HDD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고 매출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소니 그룹 반도체 자회사 소니세미컨덕터솔루션즈(SSS)는 미국 시게이트테크놀로지(이하 시게이트)에 납품하는 HDD용 반도체 레이저를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약 7000만개 이상 출하했다. SSS의 반도체 레이저는 시게이트의 열 보조 자기기록(HAMR) 기술을 구현하는 핵심 부품이다. HAMR은 고온 레이저를 통해 국소 면적을 순간 가열함으로써 자계의 강도를 일시적으로 저하시키는 방식으로, 메모리를 고밀도로 기록할 수 있다. 운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게이트는 기존 3.5인치 HDD 1대당 디스크를 10장 탑재하고 수직 자기 기록(PMR) 방식으로 정보를 기록해 왔다. 그러나 HMAR 기술을 통해 동일한 단위 면적에 더 높은 밀도로 메모리를 기록할 수 있게 되면서 저장 용량을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4 FE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프랑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갤럭시S24 FE 관련, 지원 페이지가 발견됐다. 신규 모델 출시 가능성에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프랑스 공식 홈페이지에 모델 번호 'SM-S721B'로 기재된 제품의 지원 페이지를 등록했다. 이 모델은 갤럭시 S24 FE의 모델번호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모델 번호 외의 추가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반기 출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갤럭시S23 FE를 출시한 바 있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올해 9~10월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하반기 본격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의 갤럭시S FE 라인업은 플래그십 모델의 성능을 일부 계승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른바 '가성비' 제품이다. 플래그십 부품을 일부 활용해 기본 성능은 유지하되, 몇몇 성능은 제외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IT팁스터 등 이전에 유출된 바에 따르면 갤럭시S24 FE는 엑시노스(Exynos) 2400 칩셋을 탑재, OS는 안드로이드14 기반의 원UI(O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 이노션(Innocean)이 유럽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 다소 주춤한 기아 현지 판매 확대와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6일 링크드인 등에 따르면 이노션은 주잔네 플뤼메케(Susanne Pl mecke)를 유럽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실제로 주잔네 플뤼메케는 링크드인 프로필에 이달 부터 이노션 유럽사업부 COO로 근무한다고 게시했다. 주잔네 COO는 지난 1995년부터 관련 경력을 쌓아온 이른바 '자동차 마케팅 베테랑'이다. △풍부한 자동차 브랜딩 경험과 △데이터 및 디지털 노하우 △운영 전문성 및 △강력한 리더십을 토대로 기아 유럽 마케팅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잔네 COO는 유럽 내 가장 큰 광고대행사 중 하나인 '스콜즈앤프렌즈(Scholz & Friends)'에서 고객 관리자(Account Manger)로 경력을 쌓기 시작, 지난 2011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10년 8개월간 폭스바겐에서 근무하며 폭스바겐의 고객 서비스를 맡았다. 이노션으로 이직 직전에는 '미디어몽크(Mediamonks)' 전무이사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일본차 안방'인 콜롬비아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깜짝 1위에 등극한데 이어 지난달 2위를 차지했다. 현지 자동차 시장 장악력을 확대하며 토요타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6일 콜롬비아 수입차협회(Fenalco)와 콜롬비아 경제인협회(ANDI)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한 달간 콜롬비아에서 총 2181대를 판매, 월간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시장점유율은 13.2%를 기록했다. 앞서 기아는 지난 6월 현지에서 1935대를 판매, 사상 최초 월간 판매 기준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달의 경우 전월인 대비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으나 콜롬비아 전체 신차 수요가 확대되면서 2위로 밀렸다. 지난달 콜롬비아 시장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1만6494대에 달했다. 1위는 토요타가 차지했다. 2309대를 판매,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기아와의 격차는 0.8%포인트에 불과했다. 기아에 이어 △르노 2094대(12.7%) △쉐보레 1616대(9.8%) △마쯔다 1385대(8.4%) 순으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아는 올들어 7월말 누적 판매량은 1만1802대(점유율 11.6%)에 달한다. 이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쿠팡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쿠팡은 39.7%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G마켓과 네이버는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250조 韓 이커머스' 쿠팡 독주…G마켓·네이버 2위 쟁탈 치열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5위 해운업체 독일 하팍로이드가 54억 달러(약 7조400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0척을 발주합니다. 건조사로는 한국과 중국의 조선소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하팍로이드 ,'7조 규모' 컨선 프로젝트 시동…한·중 조선업체 물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정치인과 진보단체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독점 방식이 업계 규범에 위배되며 고객을 가두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 프랑서 이어 안방 美서 '반독점 조사' 직면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이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확대한다. 텍스트를 영상으로 변환해 주는 새로운 생성형 AI 모델을 공개했다. 글로벌 생성형 AI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AI와의 '격차 좁히기'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스타트업 셩슈AI(ShengshuAI)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 To Video) 생성 '비두(Vidu)' 알리기에 나섰다. 비두는 프롬프트에 입력된 텍스트를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생성형 AI 모델이다. 지난 2월 오픈 AI가 공개한 세계 최초 텍스트 투 비디오 생성 AI 모델 '소라(Sora)'와 같은 형태다. 비두의 등장은 중국 AI 산업이 글로벌 리더들과 경쟁하기 위해 나선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비두는 중국어와 영어의 프롬프트 기능을 지원한다. 1080p 해상도의 4초 또는 8초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 셩슈AI는 비두가 다른 생성형 AI보다 변환이 빠르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단순 텍스트 프롬프트로 단 30초 만에 4초 길이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총길이 방면에서는 오픈AI의 소라가 최대 1분 길이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것에 비해 다소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