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국립공원공단의 ‘등반신고제’ 확대 시행을 두고 산악계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과도한 규제와 권위적 행정으로 인해 100년 산악문화가 뿌리째 흔들린다는 성토가 이어지면서, 지난 13일 서울 우이동에서는 국내 주요 산악단체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제도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집회에는 한국산악회, 대한산악연맹, 한국대학산악연맹, 서울시산악연맹 등 4대 단체와 지역 상인회가 동참했다. 이들은 “등반신고제는 사실상 허가제이며, 알피니즘 정신을 훼손하는 관료주의”라고 비판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문제의 제도는 이미 설악산, 월출산 등 7개 산악국립공원에서 시행돼 왔다. 온라인 예약 의무, 잦은 입산 통제, 과도한 페널티는 산악계의 불신을 키워왔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어플리케이션만을 통한 예약 시스템이 큰 장벽으로 작용하며, 국립공원을 국민과 멀어지게 하는 주된 원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기에 더해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추진이 확대되자 반발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피해는 등산객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 상권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우이동·도봉동 상인들은 “예보만 믿고 내려지는 일방적 통제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탐방로를 폐쇄한다”며
[더구루=오승연 기자] 낙월해상풍력사업(364.8MW) 해상공사를 담당하는 삼해E&C가 30일 현대스틸산업과 해상풍력 설치선박(WTIV) 현대프론티어를 낙월해상풍력사업 상부구조(WTG) 설치공사에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애 따라 현대프론티어는 오는 9월부터 낙월해상풍력 현장에 타워, 터빈, 블레이드 등 WTG 설치 작업에 착수한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현재 하부구조인 모노파일 20개가 설치된 가운데, WTG 설치에는 베시스의 5.7MW 터빈 4개 세트가 현재 목포 신항만에서 하역을 마치고 설치 준비를 하고 있다. 삼해E&C는 국내에 단 2대 밖에 없는 WTIV인 현대프론티어 및 한산1호를 함께 투입하고, 기존 설치 선단과의 유기적 협력해 연말까지 16기(91.2MW)의 부분 상업운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은 삼해E&C가 지분을 보유한 한산마리타임이 도입한 WTIV인 한산1호가 지난 5월부터 해상공사에 투입돼 하부구조인 모노파일과(GS엔텍 제작) TP(삼일 C&S 제작) 등의 설치공사를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 기준 공정률은 54.5%. 삼해E&C는 올해 말까지 한산1호는 하부
[더구루=오승연 기자] 한빛해상풍력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 지반조사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한빛해상풍력이 22일 해상풍력 분야 토질·지반조사 분석 전문업체인 바다엔지니어링과 한빛해상풍력단지(340MW) 실시설계 지반조사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 및 해저케이블 구간까지 지반조사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바다엔지니어링은 낙월해상풍력사업(365.4MW)에서도 지반조사를 수행한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낙월사업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조사 정확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바다엔지니어링은 국내 건조 지질조사선인 '삼해1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해상풍력 지반조사 분야에서 풍부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한빛해상풍력의 기본설계 지반조사를 바다엔지니어링이 맡은 데 이어, 향후 실시설계와 해저케이블 구간 조사까지 책임지는 내용이다. 한빛해상풍력 관계자는 "낙월해상풍력사업에서 바다엔지니어링의 정밀한 지반조사 덕분에 구조물의 안정성과 시공 효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낙월해상풍력은 현재 공정률이 53%에 이르렀으며, 하부 구조물로는 모노파일(Monopile) 15개,
[더구루=오승연 기자] 낙월해상풍력사업이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최하는 '행복한 음악회, 함께!(이하 행복한 음악회)'를 3년 연속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10월과 지난해 12월 낙월해상풍력의 2대 주주인 비그림파워(B.Grimm Power, 태국기업)이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사업회사(SPC)인 낙월블루하트 이름으로 3년째 후원사 명단에 포함됐다. 낙월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낙월블루하트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바람의 에너지'를 '공동체의 에너지'로 바꾸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시향의 행복한 음악회는 올해도 따뜻한 선율로 무대를 채웠다. 행복한 음악회는 낙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낙월블루하트의 후원으로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됐다. 행복한 음악회는 장애인 학생 연주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향 단원들이 맞춤형 개인 레슨과 앙상블 연주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향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이며 장애·비장애 구분을 넘어 모두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2017년 7월 시작된 '약자와의 동행' 프로젝트다. 지난 18일 세종체임버
[더구루=오승연 기자] 낙월해상풍력에 이어 한빛해상풍력이 한전KDN과 함께 해상풍력사업 발전단지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구축 및 사이버·물리적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전KDN은 한국전력의 자회사이자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가 전력 기반시설에 대한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 및 컨설팅, 사이버 보안관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사업에서 전력 계통의 공급망 보안관리체계 구축, 국내외 사이버보안 규정 준수 및 사이버 위협 예방·대응 체계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은 364.8MW의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낙월해상풍력사업의 통합관제시스템과 전력계통 보안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이어, 340MW 규모의 한빛해상풍력사업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낙월해상풍력과 한빛해상풍력사업은 국정원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인증을 확보한 한전KDN과 협력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해상풍력사업의 안전 및 보안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안전과 보안체계 확립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한 협력을 적극 이행하기로 했다. 한빛해상풍력 관계
[더구루=오승연 기자] 족저근막염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 과도한 달리기나 걷기, 밑창이 딱딱하고 얇은 신발 착용, 과체중 등은 족저근막에 지속적인 긴장과 자극을 주기 때문에 발병 위험을 높인다. 활동량이 많아지고 샌들 등 발 건강에 좋지 않은 신발 착용이 늘어나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족저근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6월 4만2156명, 7월 4만2940명, 8월 4만4480명, 9월 4만2338명이다. 연중 1~4위를 이 시기가 차지하고 있다. 야외 운동이나 축제, 나들이 등 장시간 걷거나 서 있는 활동으로 발의 피로가 누적되거나, 더운 날씨로 쿠션감이 적은 플랫슈즈나 샌들 착용 빈도가 늘면 발에 가해지는 충격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족저근막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 족저근막염은 초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약물 및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걷고 서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발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통증이 어느 정도 줄면 발바닥
[더구루=오승연 기자] 고관절은 앞뒤, 좌우, 회전 등 움직임의 범위가 넓고 척추와 함께 체중을 지탱하며 앉고 서고 뛰는 등의 신체 동작을 담당하기 때문에 외상이나 노화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고관절 질환에는 퇴행성 고관절염과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등이 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고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에 물이 차거나 활액막이 두꺼워지며, 심해지면 골 손상이 나타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고관절염은 우선 약물이나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는데, 호전이 없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5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에 이상이 생겨 대퇴골두의 뼈 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이다. 대퇴골두는 크기에 비해 혈관의 크기가 작고 수도 적어 혈관의 손상이나 폐색으로 인해 무혈성 괴사가 발생하기 쉽다. 괴사된 부위의 크기가 클수록, 체중 부하를 받는 위치와 가까울수록 괴사 부위의 골절이 진행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수술적 치료는 대퇴골두와 비구를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고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하게 된다. 이 수술은 삽입할 공간을 딱 맞게 확보한 후
[더구루=오승연 기자] 어깨 회전근개는 어깨 관절 주변에 있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라는 4개의 근육으로 구성돼 어깨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회전근개 파열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되면 통증과 함께 팔의 움직임에 제한을 받는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회전근개 파열(회전근개증후군) 환자 수는 2019년 82만5083명에서 2023년 89만2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을 방치하면 어깨 관절염으로 급격히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인공관절수술은 원래의 관절과 최대한 유사하게 대체하는 방식으로, 힘줄은 손상되지 않고 연골만 마모됐을 때 적용한다. 반면, 역행성 인공관절수술은 어깨 관절의 해부학적 구조와 반대 모양으로 인공관절을 삽입해 파열된 회전근개 힘줄을 대신해 삼각근이 팔을 들어 올리는 기능을 하도록 고안된 수술법이다. 어깨 관절은 다른 관절에 비해 관절염보다 힘줄손상의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나이가 많은 환자들은 대부분 관절염과 함께 회전근개가 손상된 경우가 많아 이때는 역행성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 역행성 인공관절수술은 완전한 치유가 어려운 관절
[더구루=오승연 기자] 힘찬병원 정형외과팀이 국내 최초로 마코로봇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 대한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마코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 정확한 다리 길이 측정을 위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담고 있다. 21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고관절은 골반뼈와 대퇴골뼈가 만나는 부위로, 심한 관절염이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대퇴골 골절 시에 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한다.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에는 드물게 탈구나 수술 후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수술 후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를 경우, 고관절의 안정성을 저하시키고 요통이나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지면 고관절 충돌과 탈구가 발생할 수 있고, 관절면 손상으로 마모가 생겨 인공관절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에도 로봇 수술기가 접목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해 인공관절을 보다 정확한 위치에 삽입하고 다리 길이의 오차를 줄여 탈구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힘찬병원 정형외과팀은 마코로봇을 이용한 고관절 인공관절수술 시 정확한 다리 길이 측정을
[더구루=오승연 기자] 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 위성곤 의원)가 지난 18일 경청투어 일환으로 전남 영광소재 '낙월해상풍력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민주당의 대선공약인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고속도로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해상풍력사업의 중요성과 경제·사회적 역할을 고려하여 낙월해상풍력사업 현장을 찾게 됐다. 낙월해상풍력은 국내에서 시공·운영중인 해상풍력사업중 최대 규모(364.8MW)로서, 주민수용성, EPC, 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사업 전주기에 걸쳐 국내 해상풍력사업의 상징과도 같은 사업이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낙월해상풍력사업 현장사무소에서 명운산업개발, 삼해이앤씨, 호반산업, 토성토건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사업현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낙월해상풍력은 지난 2019년 1월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각종 인허가를 완료하고,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률이 45%에 이르고 있다. 삼해이앤씨가 담당하고 있는 해상공사는 최근 풍력발전기 설치선박 '한산 1호'가 GS엔텍이 제작한 모노파일 2기를 성공적으로 사업구역인 영광 앞바다에 설치하여, 2026년 준공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
[더구루=오승연 기자] 어깨는 넓은 활동 범위와 잦은 사용으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통증을 겪기 쉬운 부위다. 머리 위로 손을 드는 동작이나 반복적인 작업은 물론,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등 어깨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스포츠 활동을 즐기다가도 어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은 노화 등의 퇴행성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손상된 상태다. 어깨 관절 주변에 4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회전근개는 어깨의 움직임과 안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회전근개 중 하나 이상이 파열되면 통증과 함께 팔의 움직임도 제한을 받는다. 레저 스포츠 인구 증가와 더불어 회전근개 파열 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환자수는 2014년 55만2620명에서 2023년 89만24명으로 10년 사이 약 61.1%가량 증가했다. 손상 정도가 경미한 초기에는 휴식, 약물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회전근개는 팔이 움직일 때마다 지속적인 자극을 받기 때문에 초기 부분파열이 시간이 지나면서 심해져 완전히 손상되는 전층파열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
[더구루=오승연 기자]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퇴행성 척추 질환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척추 질환은 만성 요통, 디스크 질환,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킨다. 척추 질환 치료 분야는 최소 침습 수술, 비수술적 치료,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환자의 부담은 줄이고 회복 속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7일 힘찬병원에 따르면 이 중 최소 침습 수술은 작은 절개를 통해 통증과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척추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나 새로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척추수술실패증후군(Failed Back Surgery Syndrome, FBSS)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척추수술실패증후군은 다양한 척추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효과를 얻지 못하거나 통증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척추수술실패증후군은 5~7%의 비교적 높은 재수술률을 보이는 어려운 문제 중 하나로,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주요 원인으로는 수술 부위의 불안정성, 신경 유착, 불충분한 감압, 재발성 디스크 탈출 등을 들 수 있다. 과거에는 MRI, 현미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