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3열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아이오닉 9' 월드 프리미어에 맞춰 전용 생산라인을 공개했다. HMGMA는 21일(현지시간) 아이오닉9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공개했다. 같은 날 아이오닉9 월드 프리미어 행사로 해당 모델에 대한 글로벌적인 관심이 높아질 것을 예상한 데 따른 결정이다. 10명의 작업자가 도장 전 차체 표면에 흠집을 확인하는 과정을 면밀하게 보여줬다. 아이오닉9은 아이오닉5에 이어 HMGMA가 생산하는 두 번째 브랜드 전용 전기차이다.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2분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HMGMA는 생산 효율성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현지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 총 8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현재 직원 수는 1077명이다. 오스카 권 HMGMA 최고경영자(CEO)는 "북미에서 유일하게 현대차 메타플랜트에서 아이오닉9을 생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되는 모든 신차는 특별하지만, 특히 아이오닉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가"고 말했다. 아이오닉9은 현대차가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른바 브라질 국민차로 불리는 남미 전략 모델 'HB20'를 아르헨티나로 수출한다. 지난 2012년 브라질에서 생산을 시작한 지 12년 만이다. 아르헨티나 소형 세그먼트 부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푸조 208과 토요타 야리스, 폭스바겐 폴로와 격돌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HB20은 최근 첫 아르헨티나 수출길에 올랐다. HB20은 지난 2012년 현대차가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시에 생산 공장을 건설하고 출시한 현지 전략 모델이다. HB20이 아르헨티나로 수출되는 것은 12년 만이다. 그동안 현대차는 브라질 공장의 제한된 생산 능력과 아르헨티나 정부의 수입 규제 등을 이유로 HB20 아르헨티나 수출을 미뤄왔다. 이전까지 현대차가 브라질 공장에서 생산해 아르헨티나로 수출한 모델은 크레타가 유일했었다. 현대차는 가성비를 앞세워 현지 경쟁 모델들과 승부를 본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시장에서 상품성을 증명한 모델인 만큼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이다. HB20은 지난해 브라질 시장에서 총 9만6255대가 판매되며 2년 연속 현지 베스트셀링카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지난 2021년 브라질 자동차정보제공 '오토인포르메'(Aut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텔랑가나주 대규모 자동차 개발 센터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정부로부터 부지를 할당받아 본격적인 착공 절차에 돌입했다. 일자리 창출 효과 확대를 위해 현지 연구개발(R&D) 센터 리노베이션을 병행한다. 현지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모양새다. 22일 인도 텔랑가나주 주정부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달 인도 메가 테스트 센터(Mega Test Center) 착공에 돌입한다. 토양 검사가 끝나는 대로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통상 토양 검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한 달 남짓이다. 아무리 늦어도 내년 1월에는 공사를 시작한다는 목표다. 메가 테스트 센터는 텔랑가나주 산업 허브인 자히라바드 국가 투자 및 제조 구역(National Investment and Manufacturing Zone, NIMZ)에 마련된다. 텔랑가나주 주정부로부터 164만7070㎡ 규모 부지를 할당받았다. 이는 축구장 크기로 160개가 들어설 수 있는 규모다. 현대차는 이곳에 자동차 주행 테스트 전용 트랙을 비롯해 최첨단 테스트카 제조 시설(전기차 포함)을 꾸릴 계획이다. 메가 테스트 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금은 210억 루피(한화 약 3479억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준중형 세단 모델 'K4'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최종 결선에 올랐다. 브랜드 디자인과 기술력 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모델 중에서는 '디 올 뉴 싼타페'가 유틸리티 부문 최종 우승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NACTOY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기아 K4는 2025 NACTOY 세단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는 21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함께 결선에 오른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토요타 캠리와 3파전을 치른다. NACTOY는 '유럽 올해의 차', '월드카 어워즈'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와 판매량 증대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최종 우승 후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최종 우승차량은 내년 1월 10일(현지시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발표된다. 기아는 K4가 세단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브랜드 경쟁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K4에 앞서 △2020년 텔루라이드 △2023년 EV6 △2024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 전문기업 현대케피코가 베트남에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를 마련했다. 올해 베트남 진출 15주년을 맞은 현대케피코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현지 주요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케피코(Hyundai Kefico Vietnam Co., Ltd.)는 지난 14일 베트남 타이세이 스퀘어 하노이(Taisei Square Hanoi) 12층에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현대케피코는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공식 오픈에 맞춰 현지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는 28일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현대케피코 현지 공장 투어를 진행한다. 조기 진로 오리엔테이션 활동을 통해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 센터 설립으로 현대케피코의 베트남 내 입지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케피코는 엔진·변속기용 전자제어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다. 현대차가 100% 지분을 갖고 있다. 최근 전기차 초고속 충전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핵심 부품을 내재화해 독자 개발한 충전기를 앞세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테슬라가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워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기 요금제를 출시했다. 본사가 위치한 텍사스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테슬라 일렉트릭'(Tesla Electric)에 새로운 가정용 충전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테슬라 일렉트릭은 파워월 고객들을 위한 전기 요금제다. 이번 인센티브는 미국 텍사스주 거주자들만을 위해 마련됐다. 텍사스는 테슬라의 본사가 위치한 상징적인 지역이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내달 31일 전 텍사스에서 테슬라 전기차를 인도받고 '테슬라 일렉트릭 픽스드 플랜'(Tesla Electric Fixed Plan, TEFP)에 가입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경우 매월 5달러(한화 약 6988원), 연간 60달러(약 8만 원)의 요금으로 1년 동안 집에서 무제한으로 야간 충전을 즐길 수 있다. TEFP 전기차 표준 충전 요금과 비교하면 66%나 저렴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통상 무제한 전기차 충전 인센티브 요금은 월 15달러, 연 180달러 수준으로 책정된다. 아울러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스페인 당국에 전기차 구입 세제 지원 강화를 촉구했다. 연말 현지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폐지될 경우 높은 관세 장벽과 관계 없이 중국 전기차가 스페인 시장을 장악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지난달 신형 전기차 EV3를 현지 출시한 기아의 입장에서는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해 전기차 보조금이 유지돼야 하는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에밀리오 에레라(Emilio Herrera) 기아 이베리아법인장은 최근 스페인 언론 유로파 통신(europa press)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생산능력은 5000만 대에 달하는 데 반해 스페인 시장은 2800만 대 수요를 간신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중국 전기차가 스페인 시장을 장악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산 전기차 관세만으로는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국이 오랜 시간 동안 손해를 보고 판매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에밀리오 법인장은 스페인 정부의 Moves III 정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Moves III는 현지 전기차 보조금 지급에 대한 내용이 담긴 정책이다. 그는 "페드로 산체스(Pedro Sanchez)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내년 출시 예정인 북미형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에 테슬라 전용 충전기 연결 방식(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 포트를 채택했다. 브랜드 현지 생산 라인업 최초로 NACS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미국 전역 약 1만7000개에 달하는 슈퍼 차저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2026년형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에 NACS 포트를 장착했다. 기존 CCS1(Combined Charging System1) 포트를 대체했다. 포트 위치는 기존과 동일한 전면 그릴 우측 상단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해당 모델 구매 고객에게 NACS-CCS 어댑터를 별도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CCS DC 고속 충전기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을 배려하는 차원이다. 현재 미국 전역에 설치된 NACS 및 CCS DC 고속 충전기는 약 3만6000개로 다양한 충전 네트워크와의 호환성 보장은 필수적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현지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 향상을 위해 포트 개폐 장치에 전기 모터를 추가했다. 겨울철 원활한 충전을 돕기 위해 충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타밀나두 공장 운영을 위한 118MW 규모에 달하는 전력 공급망을 확보했다. 현지 재생에너지기업과 25년 동안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지분도 확보한다. 탄소중립을 목표로 글로벌 사업장의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돋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은 최근 FPEL TN 풍력발전소와 재생에너지 공급계약(PPA)을 체결했다. PPA는 사용자가 계약을 통해 일정 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HMIL과 PPA 계약을 체결한 FPEL TN 풍력발전소는 인도 최대 태양열 에너지사 포스 파트너 에너지(Fourth Partner Energy, FPEL)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V)이다. HMIL은 법적 요건에 따라 이 회사의 지분 26%를 확보하기 위한 별도 지분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를 위해 3억8000만 루피(한화 약 63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양사 PPA 기간은 FPEL TN가 HMIL를 위해 새로 마련하는 재생에너지 발전소 운영 시작일로부터 25년이다. 이를 위해 FPEL TN은 타밀나두 지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스페인 최대 전력회사 '엔데사'(Endesa)에 친환경차를 대량 납품했다. 현지 주요 파트너사인 엔데사의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돕는다. 엔데사는 전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엔데사에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니로EV △중형 SUV 모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 △소형 SUV 모델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235대를 납품했다. 이들 차량은 엔데사 업무 차량으로 활용된다. 엔데사는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아 친환경차 포함 총 450여 대를 운영하고 있는 엔데사는 현재 친환경차 비중 70%를 달성한 상태이다. 나머지 30% 역시 기아 친환경차로 채울 가능성이 크다. 에두아르도 디바르(Eduardo Dívar) 기아 이베리아법인장은 "이번 업무용 전기차 납품은 엔데사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스페인 고객들의 전기차 사용 경험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보급형 전기차 모델 2종이 '2025 유럽 올해의 차'(ECOTY)' 최종 결선에 올랐다. 40여 개 모델과의 경쟁에서 쉽게 예선을 통과, 결선 7개 후보에 꼽힌 만큼 내년 우승을 기대해볼 만하다는 평가이다. 20일 ECOTY에 따르면 현대차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와 기아 EV3는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함께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른 △알파로메오 주니어 △시트로엥 C3 △쿠프라 테라마르 △다시아 더스터 △르노 5/알핀 A290 등 5개 모델과 우승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우승 모델 발표는 내년 1월 10일이다. 최종 투표는 유럽 22개국에서 모인 59명의 심사위원이 맡는다. 각 심사위원에게 할당된 점수는 25점으로 최소 5개 모델에 점수를 고루 부여해야 하며 형평성을 고려해 1개 모델에 10점 이상 매길 수 없다. 현대차 인스터와 기아 EV3는 지난 8월 예선 후보 선정 때부터 최종 결선 진출 기대를 모았던 모델이다.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대표 모델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앞세우면서도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지난 2022년 한국
[더구루=윤진웅 기자] "너네 자동차 파는 거 맞냐?"(Do you sell cars?)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재규어가 X에 공개한 리브랜딩 영상 '카피 낫씽'(Copy Nothing)에 이 같은 댓글을 남겼다. 리브랜딩 의지를 담아 야심차게 준비한 영상으로 보기엔 정작 재규어 브랜드 본질인 자동차를 연상하게 만드는 요소가 없다는 점을 비꼰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실제 재규어가 공개한 영상에는 따로 자동차의 형상이 등장하지 않는다. 새로운 브랜드 로고와 슬로건을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춰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특히 재규어는 브랜드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감과 다양한 인종의 모델을 앞세워 '활기찬 모더니즘'(Exuberant Modernism)을 표방하는 데 집중했다. 재규어는 곧바로 대댓글을 달고 응수했다. "어. 맞아. 너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12월 2일 마이애미로 차 한 잔 하러 올래?"(Yes. We'd love to show you. Join us for a cuppa in Miami on 2nd December?)라고 적었다. 재규어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아트위크(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스(CXMT, 중국명 长鑫存储技术)가 D램 가격 표준이 되는 DDR4형 메모리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CXMT는 지난해 DDR4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한편 가격 인하까지 동반하며 D램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지만 불과 1년이 안된 사이 가격 인상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메모리 가격이 하향 안정화된 가운데 CXMT의 가격 상승이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또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3일 대만 최대 IT전문매체 디지타임스(DIGITIMES)에 따르면 CXMT는 범용 메모리인 DDR4의 수요와 공급 안정화 추세가 지나면 가격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CXMT은 그동안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DDR4 가격 덤핑을 해왔다. 자국산 D램을 우대하는 보조금 정책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에 중국 디바이스 제조자들에게 D램 공급을 늘려왔다. <본보 2025년 2월 19일 참고 D램 국제가격 하락세 가속...中 자국산 생산·사용 확대가 주요인> CXMT 외 중국 대표 메모리 제조업체인 푸젠진화(福建晉華·JHICC)도 DDR4을 50% 할인된 가격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