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남권이 강세를 보였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의 '4월 셋째주(21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8% 오르며 12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강남 3구의 오름 폭이 컸다. 서초·송파구가 각각 0.18%씩 상승했으며, 강남구도 0.13%의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강남구의 상승률은 전주 0.16%보다 0.03%p(포인트) 하락했다. 이 밖에 △성동구(0.17%) △마포구(0.14%) △용산구(0.13%) △양천구(0.12%) △강동구(0.11%) 등도 서울 평균치를 웃돌았다. 부동산원은 “재건축과 역세권 등 선호단지에선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고 있지만, 그 외 단지는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는 등 지난주와 비슷한 분위기”라고 밝혔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이 미국 대신 캐나다산 원유 수입을 대폭 늘렸다. 미중 무역 갈등이 심화한 영향이다. 26일 에너지 시장 분석업체 보르텍사(Vortexa)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캐나다산 원유 수입량은 730만배럴로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중국의 미국산 원유 수입량은 지난해 6월 2900만배럴로 정점을 찍은 이후 최근에는 한 달 평균 300만배럴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는 미중 무역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후 중국에 총 14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이에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125%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2월에는 미국산 원유에 10% 추가 관세까지 매겼다. 캐나다산 원유는 미국산 원유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밀도가 높고, 황 함유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중국 정제업체가 충분히 처리가능한 수준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DB손해보험이 인수한 베트남국가항공보험(VNI)이 보험금을 조금만 주거나 아예 늦게 주는 등 갑질을 일삼은 정황이 적발됐다. 베트남 금융당국이 규정에 따른 엄격한 보험금 지급 이행을 지시했다. 베트남 재무부 보험관리감독국이 24일(현지시간) VNI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VNI는 사망 사고를 당한 고객에게 1억5000만 동의 사망 보험금을 지급해야 했지만 20%인 3000만 동만 지급했다. 아예 사고 피해 고객에게 보험금을 통보하지 않은 사례도 10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년 가까이 보험금 지급을 미뤄온 사실도 적발됐다. 베트남 당국이 VNI의 보험금 지급 내역 2천 여건을 살펴본 결과 15일 이상인 경우가 다수 적발됐다. 이중에는 보험금 지급이 607일 만에 이뤄진 경우도 있었다. '보험금 지급 규정 위반'이라는 게 보험관리감독국 판단이다. 베트남 금융당국은 VNI에 대해 보험금 지급 기한에 대한 규정을 다시 검토하고 엄격한 이행을 하도록 지시했다. 또 VNI가 사고 피해자에게 보험 보상 금액을 알리는 등 보험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베트남 당국은 "5월 말까지 개선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정종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이 지난 23일 박장성에 새 지점을 열었다. 박장성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지역이다. 이번 지점 개설은 베트남 북동부 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한 차원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북동부 지역 고객들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009년 4월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진출 7년 만인 2016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수익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시장 점유율은 3% 내외로 업계 10위권 수준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물산이 적도기니의 도시 인프라 사업에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삼성물산은 24일 한국을 방문한 응에마 오비앙 망게 에콰토기니 적도기니 부통령을 만나 “고급 건설 및 도시 계획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인프라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에콰토기니 부통령은 “정부가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자금 조달 메커니즘을 모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적도기니는 현재 ‘라파스 컨벤션 센터’ 사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시장과 다기능 홀, 통합 서비스를 갖춘 4만9800평방미터 이상의 현대적인 인프라를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적도기니는 이 사업을 통해 비즈니스 관광을 통한 경제 다각화라는 국가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수도가 될 시우다드데라파스를 회의, 박람회, 국제 행사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계 사모펀드 ‘와이즈 로드 캐피탈(Wise Road Capital)’이 싱가포르 반도체 패키징 기업 ‘UTAC’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와이즈 로드 캐피탈은 과거 한국 시스템 반도체 기업 ‘매그나칩 세미컨덕터(매그나칩)’ 인수를 시도한 이력이 있다. 25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와이즈 로드 캐피탈은 30억 달러(약 4조2960억원) 규모의 UTAC 매각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글로벌 반도체 외주패키징·테스트(OSAT) 업계가 크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된다. UTAC는 싱가포르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공장을 운영 중이다. 글로벌 시장의 주요 통합 장치 제조업체(IDM)와 파운드리 업체가 고객사다. 와이즈 로드 캐피탈은 지난 2020년 반도체 공급망 투자 강화 차원에서 UTAC를 인수했다. 앞서 와이즈 로드 캐피탈은 지난 2021년 매그나칩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당시 인수 규모는 14억 달러(약 1조7000억원)였다. 하지만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의 승인을 받지 못해 최종 무산됐다. 매그나칩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구동칩 분야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당시 하이닉스반도체
[더구루=정등용 기자] 세경산업이 필리핀 대통령실 직속 기관인 기지전환개발청(BCD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랜 시간 공을 들인 필리핀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 서민주택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경산업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MOU 체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프레드릭 고 필리핀 대통령실 투자경제특별보좌관을 중심으로 한 필리핀 경제대표단의 방한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고 보좌관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임원들도 참석했다. 이번 MOU는 세경산업이 필리핀에서 추진 중인 뉴클락시티 서민주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서 세경산업은 지난해 10월 이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세경산업은 KIND, 필리핀 현지 건설사인 SCIC(Sta. Clara International Corporation)와 컨소시엄을 꾸려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은 뉴클락시티에 10개층 아파트 12개동, 총 3320가구를 짓는 것이 골자다. 총 사업비는 48억 페소(약 1200억원) 규모다. KIND와 BCDA는 이미 지난해 2월 도시개발 협력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같은해 10월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투르크메니스탄 투자 포럼에 참가했다. 갈키니쉬 가스전 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그 사이 경쟁국가인 카자흐스탄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업 참여 의지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3부터 2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 외국인투자유치 포럼(TEIF) 2025’ 행사에 실버 파트너 자격으로 참여했다. 실버 파트너는 포럼에 일정 금액을 후원한 기업에 주어지는 자격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사무총장과 하이탐 알가이스 석유수출국기구(OPEC) 사무총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등 30여개국 2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천연가스 심층 처리 △수소 기술 △디지털 혁신 △지속 가능한 개발 등 에너지 부문에 대한 투자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주요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갈키니쉬 가스전 4차 개발 사업 참여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6월 투르크메니스탄 국영 가스공사와 가스 공장 탈황 설비 공사 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올해 미국 IPO(기업공개)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 코어위브(CoreWeave)가 증권사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고성능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접근성은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일부 업체에 편중된 매출 비중은 단점이란 분석이다. 24일 코어위브 주식을 취급하는 주요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골드만삭스가 54달러로 가장 높고 이어 △제프리스 51달러 △바클레이즈 48달러 △모건스탠리 46달러 △JP모건 43달러 등이다. 최고와 최저 사이에 10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 JP모건은 “코어위브는 차세대 GPU를 가장 먼저 배포하는 성과를 보여 다른 하이퍼스케일러(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가 업계 선두를 차지하기 어렵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다만 일부 업체에 높은 의존도를 보이는 매출 구조는 리스크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코어위브의 지난해 매출 중 77%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나왔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최대 투자사로 있는 오픈AI와 5년간 119억 달러(약 17조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바클레이즈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와의 긴밀한 관계는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가스전 개발에 필수인 쇄빙선 조달을 두고 한국 대신 핀란드를 고려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상 금액까지 거론되며 무게추가 기우는 분위기다. 24일 핀란드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해안경비대와 핀란드 조선업체 '라우마 마린 컨스트럭션(Rauma Marine Constructions)'은 25억 유로(약 4조380억원) 규모의 쇄빙선 건조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에는 5척의 중형 선박과 3척의 대형 쇄빙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해안경비대는 3년 안에 중형 쇄빙선 인도가 가능한 조선소를 찾기 위해 여러 조선소를 접촉해 왔으며, 라우마 마린 컨스트럭션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라우마 마린 컨스트럭션은 핀란드 정부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선박 예약 주문이 완료된 상태다. 라우마 마린 컨스트럭션 외에 헬싱키 조선소도 쇄빙선 건설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캐나다 데이비 그룹(Daive Group)이 소유하고 있는 헬싱키 조선소는 전 세계 쇄빙선의 절반 이상을 건조했지만, 최근 프로젝트 취소 등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미
[더구루=정등용 기자] 포스코 인터내셔널이 우크라이나에서 폐기물 소각장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단이 직접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포스코 인터내셔널 대표단은 22일(현지시간) 게나디 트루카노프 우크라이나 오데사 시장을 만나 폐기물 소각장 건설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데사의 폐기물 소각장 프로젝트는 이미 지역사회와 우크라이나 영토개발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오데사의 주요 프로젝트 계획에 포함돼 있다. 대표단은 “우크라이나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루카노프 시장은 “중요한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중앙 정부의 지원과 모든 전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가능한 빨리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조직·기술적 측면에서 협력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앞서 오데사는 포스코 E&C가 건설 중인 폴란드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발전소를 찾아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방문에 함께 한 안나 포즈드냐코바 오데사 생활 지원 서비스 부시장은 “바르샤바 폐기물 소각발전소의 기술은 오데사에도 최적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본 것 중 최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미국 최대 의료영상 업체 사이먼메드(SimonMed)와 협력한다. 사이먼메드의 유방암 검진 기술에 루닛의 최첨단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식이다. 사이먼메드는 22일(현지시간) 루닛과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이먼메드는 루닛의 ‘루닛 인사이트 DBT(Lunit INSIGHT DBT)’와 루닛 자회사 볼파라 헬스의 ‘볼파라 애널리틱스(Volpara Analytics)’를 도입한다. 루닛 인사이트 DBT는 3차원 유방암 검출 AI 솔루션으로 지난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다. 수백만 개의 이미지를 학습하고 가장 세밀한 유방암 징후까지 감지하도록 설계돼 기술성이 향상됐다는 평가다. 볼파라 애널리틱스는 볼파라 헬스의 대표 솔루션 중 하나로 객관적인 품질 지표와 자동화 된 보고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다. 사이먼메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 맞춤형 유방암 검진(PBCD)’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PBCD는 모든 환자에게 정밀하고 고도로 개인화 된 데이터 기반 검진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본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