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캐나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삼성SDI가 투자한 니켈 광산 개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州)는 15일 캐나다 니켈 채굴기업 '캐나다 니켈 컴퍼니(Canada Nickel Company)'의 크로퍼드 광산 개발 사업을 '원 프로젝트, 원 프로세스(One Project, One Process, 1P1P)' 정책에 따라 패스트 트랙으로 지정했다. 원 프로젝트, 원 프로세스 정책은 여러 부처의 승인 절차를 통합해 인허가 지연을 최소화하고 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스티븐 레체 온라리오주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세계 최대 니켈 매장지 중 하나를 개발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국의 핵심 광물 지배력을 약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타리오 동부 팀민스 인근에 있는 크로퍼드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니켈 광산 개발 사업이다. 50억 달러(약 7조3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가 예상된다. 천연자원 전문 컨설팅회사 우드맥킨지는 크로퍼드 프로젝트를 통해 채굴할 수 있는 니켈을 41년간 380만톤 이상으로 추정했다. 니켈은 배터리 양극재 원가의 30%를 차지하는 주원료다. 삼성SDI는 지난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광산기업 마덴(Ma’aden)이 인산염 등 주요 광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최대 1100억 달러(약 160조원)를 쏟아부을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과 LG그룹, 미래에셋그룹 등이 미국 AI 로봇 기업 '스킬드AI(Skild AI)'에 투자했다. 로보틱스와 AI가 결합된 피지컬 AI이 빠르게 부상하면서 관련 기업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스킬드AI는 14일 "시리즈C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14억 달러(약 2조500억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기업 가치는 140억 달러(약 20조5200억원)로 평가받았다. 이번 라운드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주도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과 LG, 미래에셋 등이 전략적·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다만 개별적인 투자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투자자로는 엔비디아 벤처캐피털(VC) 자회사 엔벤처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베이조스 익스페디션, 맥쿼리 캐피털, 슈나이더, 세일즈포스 등이 있다. 스킬드AI는 "확보한 자금은 AI 로봇 두뇌 모델에 적용할 △대규모 시뮬레이션 △인터넷 영상 △원격 조작 △실제 현장 배치 등 4가지 데이터 소스를 대폭 확장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모델 아키텍처, 알고리즘, 데이터 수집 등에 대한 기초 연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스킬드AI는 지난 2023년 설립된 A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판 '배달의민족'으로 불리는 인도 물류기업 섀도팍스(Shadowfax)가 증시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이 회사의 초기 투자자인 미래에셋그룹이 수십배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에 따르면 섀도팍스는 다음주 기업공개(IPO) 일반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IPO는 100억 루피(약 1600억원) 규모 신주 발행과 90억 루피(약 1500억원) 규모 구주 매출(OFS·기존 주주 지분 매각)로 구성됐다. 기업가치는 740억 루피(약 1조2000억원)를 목표로 한다. 미래에셋, 플립카트, 노키아 그로스 파트너스, 국제금융공사(IFC), 퀄컴 등이 구주 매출에 참여한다. 미래에셋은 이 회사 지분 약 9%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은 지난 2019년 '미래에셋-네이버 신성장 투자조합 1호'·'미래에셋-GS리테일 신성장 투자조합 1호 펀드'를 통해 이 회사에 처음 투자한 이후 꾸준히 투자를 늘려 왔다. 현재 섀도팍스의 기업 가치는 첫 투자 당시보다 30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미래에셋의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섀도팍스는 물류 및 제3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노르웨이 로봇 스타트업 '1X 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스스로 학습하는 AI 로봇 모델을 선보였다. 로보틱스와 AI가 결합된 피지컬 AI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네덜란드 제일란트 주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이 해상 풍력과 대형 원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에 따라 연내 사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제일란트주는 14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SMR 잠재력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프랑스 엔지 자회사 트랙터벨과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 하스코닝, 제일란트주 지역개발 공사인 임펄스 제일란트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제일란트주는 SMR을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판단하고 이번 연구를 의뢰했다. 보고서는 "SMR의 상업적 배치는 2035~2040년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기업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현실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주정부는 2026~2027년 민관 협력 체계 구축, 환경·에너지 비전 설정, 부지 조사 착수 등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후 기술 준비, 타당성 조사, 인허가 절차 간소화, 교육, 기술 강화 등이 뒤따라야 한다"면서 단계적 접근 방식을 권고했다. 이어 "2029년부터 제일란트주가 SMR 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민간 주도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모든 상황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가 미국 AI 보안 플랫폼 '위트니스AI'에 투자했다.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위트니스AI는 14일 5800만 달러(약 900억원) 규모 전략적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평가받은 기업 가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생성형AI 기업 앤스로픽, 보안기업 센티넬원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진 사운드 벤처스가 단독 주선했다. 삼성벤처투자가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는데, 개별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른 투자자로는 △핀캐피털 △퀄컴 벤처스 등이 있다. 위트니스AI는 확보한 자금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제품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위트니스AI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AI 보안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AI 활동을 관찰·제어·보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개발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AI 에이전트(지능형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AI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공격·악성 프롬프트가 도달하기 전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 공공기관, 자동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혈액 바이오마커(생물학적 지표) 진단 전문기업인 '프리시드 바이오사이언시스(Precede Biosciences)'에 투자했다. 피 몇 방울만으로 각종 질병을 진단하는 혈액 바이오마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투자 가치가 충분다하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드는 13일 8350만 달러(약 123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미래에셋그룹이 미국에 설립한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 투자사인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와 미래에셋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다만 개별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합작 설립한 법인이다. 다른 신규 투자자로는 △랩코프 벤처펀드 △UPMC △28캐피털 △알렉산드리아 벤처 인베스트먼트 등이 있다. 기존 투자자 중에서는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 등이 자금을 댔다. 프리시드는 혈액 바이오마커 진단 기술을 개발 중인 정밀진단 및 데이터 기업이다. 이 회사의 플랫폼은 최신 분석법와 머신러닝(기계 학습)을 통합해 단 한 번의 혈액 채취로 고해상도의 전사(DNA에 적혀 있는 유전 정보를 mRNA로 옮겨적는 과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백트(Bakkt)가 스테이블 코인 결제 인프라 회사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유일하게 알루미나 정제소를 운영 중인 원자재 기업 '애틀랜틱 알루미나(Atlantic Alumina)'에 투자하기로 했다. 첨단 제조업에 쓰이는 전략 광물인 갈륨의 자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미국 최대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AI 기반 신약 개발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5년간 최대 1조50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도 "금값 상승 전망이 우세하다"는 조사가 나왔다.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금리 인하 등이 금값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많은 자산운용사 조사 결과 올해 금값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금값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던 요인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보도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제 금값은 65% 상승하며 거의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안 샘슨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매니저는 "작년 10월 변동성이 커져 금 보유량을 줄였지만, 이후 중앙은행의 금 매입, 금리 인하, 높은 재정 적자 등으로 다시 매수 포지션을 취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은 명목 화폐에 대한 반(反)작용 투자 수단"이라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회피 수단으로 포트폴리오 20%를 금을 포함한 실물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화폐 가치 절하 논의가 주류로 자리 잡았다"며 "전 세계 어디에도 재정 규율이 강화되는 모습을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다르웨이 쿵 DWS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금 투자에 이전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있으며
[더구루=홍성일 기자] 리튬인산철(LFP) 기술로 배터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 제조사들이 나트륨 이온 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나트륨이 공급망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배터리 1, 2위 CATL과 BYD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상용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고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