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 운전을 돕기 위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31일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간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로 전국 1302개 블루핸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직영 하이테크센터는 제외된다. 현대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점검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상태 및 공기압 점검 △전조등, 제동등, 미등 등 각종 등화장치 점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undai)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장거리 귀성길 운행에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보유 고객에 대한 차량 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생이 제출하는 자기소개서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평가자는 평가자료를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각각의 평가 반영비율이 정해져 있거나 개별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9월 13일(화)부터 진행하는 올해 2023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에 맞추어 자기소개서를 쓰려는 많은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3개 공통문항을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유리한가?’에 대한 물음을 찾고자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각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대학들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 100%’라는 표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다양한 분야에 우수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수시모집 본연의 취지에 따라 학업성적 이외에도 다양한 실적을 평가하기 위해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서류는 일반적으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부터 자기소개서가 폐지됨으로 인해 몇몇 대학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고 학생부만을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대학들은 자기소개서를 요구하고 있다. 학생부는 교육부의 정해진 양식에 따라 고교
올해 2023학년도 입시에서 공식적인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8월 31일이다. 9월 13(화)부터 9월 17일(토)까지 진행되는 수시 원서접수기간과 맞물려 모든 대학에 수시지원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하는 서류가 학생부이다. 이 학생부를 근거로 각 대학들은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실기/실적전형에서 지원자의 우수성을 분석하고 파악하여 각 대학에 맞는 좀 더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하려 한다. 그러나 현실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학생부의 중요성을 간과하거나 현실의 높은 벽에 부딪혀 제대로 수험생 본인의 우수성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 채 수시 원서접수에 응시하고 있다. 수시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수험생들은 스스로 감내해 내기는 만만치 않아 현실도피적인 생각으로 수능성적으로만 대부분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시지원을 고려하거나 일단 12월까지 피하자라는 생각으로 ‘본인은 수시가 아니라 정시에 대학에 진학할 것이다.’라고 주위에 외치며 학생부 마무리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능도전이라는 스스로의 합리화를 시도한다. ◆ 학생부의 중요성 현재 고3 수험생의 학생부는 ‘1. 인적⋅학적사항, 2. 출결상황, 3. 수상경력,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5. 창의적 체
숙명여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로 25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숙명인재Ⅰ(서류형)으로 161명, 숙명인재Ⅱ(면접형)으로 270명,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 227명 등 정원내로 총 1,959명을 선발한다. 올해 숙명여대 학생부종합전형에는 변화가 있는데,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Ⅰ(서류형)’은 자연계 모집단위(약학부 제외)만 선발하고, 인문계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숙명인재Ⅱ(면접형)’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약학부는 선발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를 폐지하였다. 인문계 수험생은 숙명인재Ⅱ(면접형)으로 지원해야 하고, 자연계 수험생은 숙명인재Ⅰ(서류형)으로 지원해야 한다. ◆ 숙명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로 25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자연계(약학부 제외)’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약학부’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홍익대는 서울캠퍼스 기준으로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자로 290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로 514명, 논술전형으로 405명 등 정원내로 총 1,66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는 내신반영을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열/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하되, ‘공통 및 일반선택과목 90%+진로선택과목 10%’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우수자는 학생부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25%, 전공역량 30%, 발전가능성 30%, 인성 15%’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한다. 홍익대는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모두 동일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우선적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 홍익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자로 290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서울캠퍼스 기준으로 ‘인문계열/예술학과/캠퍼스자율전공(인문·예능)’은 ‘국어, 수학, 영어, 사/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인재로 40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Do Dream으로 484명, Do Dream(소프트웨어)로 87명, 불교추천인재로 108명, 논술전형으로 307명 등 총 167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는 해당 성적대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은 지원을 고려하되, 내신등급 이외에도 정성적인 서류평가가 당락의 핵심이 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합격자 내신성적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니 조금 내신성적을 높여 지원하는 것이 옳다. ◆ 동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인재로 40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70%+서류종합평가 30%’로 일괄합산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통해 ‘학업역량 50%, 전공적합성 30%, 인성 및 사회성 20%’로 평가항목별로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평균 내신성적은 ‘(경찰행정) 1.62~(불교학부) 3.49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1.83등급, 국어교육 1.84등급, 역사교육 1.95등급, 교육학 2.03등급, 사회복지 2.04등
▲ 김규하씨(전 경기대학교 법학과 명예교수) 별세·유정래씨 남편상·김유철(코리아타임스 선임기자) 성은(룰루레몬 수석디자이너) 현철씨(자영업) 부친상·Nathan Kielstra씨(Trinity Western University 교수) 장인상·김은영씨(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 전공 부교수) 시부상=11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3일 오전. (02)797-4444
건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으로 341명,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으로 795명,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로 434명 등 총 1,635명을 선발한다. 건국대는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없앴고,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은 기존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은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가 있으나 ‘논술 100%’로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니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전형은 전년도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가 올해 없어졌기 때문에 합격자 예상 내신성적은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 건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전형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으로 341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70%+서류평가 3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며, 자기소개서 제출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없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에 있는 ‘교과학습발달상황’ 항목만 반영하며, 학업역량 20%, 진로역량 10%를 반영한다. 아래 자료는 전년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을 때의 자료이니 올해는 합격자 내신성적이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
서울시립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194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Ⅰ으로 371명, 학생부종합Ⅱ으로 80명, 논술전형으로 77명 등 정원내로 총 935명을 선발한다. 다른 경쟁대학에 비해 선발인원 규모는 적은편이다. 하지만 인문계의 경우 세무학과, 경영학부, 행정학과, 도시행정학과, 자연계의 경우 컴퓨터과학부, 생명과학과, 화학공학과와 같은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는 성적이 높다.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에 있어서 자기소개서는 수험생들의 선택사항이나 제출된 학생부,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타 대학과 다른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이점은 학과별 세분화된 별도의 인재상을 제시해 왔다는 점이다. 서울시립대는 4년제 대학 중 가장 저렴한 등록금으로 인하여 경쟁대학들에 비해 해마다 선호도가 조금씩 높은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서울시립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로 19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별도 서류제출 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
한국외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으로 371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면접형으로 447명, 서류형으로 521명, 논술전형인 논술로 473명 등 정원내로 총 2,031명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추천서 폐지, 자기소개서 폐지를 하여 학생부 위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는 자기소개서와 같은 서류작성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적극적인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3인의 평가자가 블라인드 처리된 지원자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탐구역량, 계열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의 측면에서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를 ‘면접형’은 ‘탐구역량 20%, 계열적합성 4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 ‘서류형’은 ‘탐구역량 40%, 계열적합성 20%, 인성 20%, 발전가능성 20%’로 각각 평가하며, 합격자 결과를 분석해보면 ‘면접형’이 ‘서류형’ 합격자 내신성적 보다는 조금 더 낮게 나타났다. ◆ 한국외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으로 371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경희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으로 555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네오르네상스로 1,100명, 논술전형인 논술우수자로 487명 등 총 2,699명을 선발한다. 경희대는 상위권부터 중위권에 이르는 다양한 수험생들이 수시 6회의 지원기회를 활용하여 진학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대학이다. 실제로 지난 3년간의 수시와 정시 주요전형의 지원경쟁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매년 발생하는 치열한 진학 경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정하고, 전형에 맞춰 철저하게 준비전략을 설정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다. 특히 모든 전형의 전년도 입시결과를 상세히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지원전략을 설정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경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으로 555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및 비교과(출결·봉사) 70%+교과종합평가 30%’로 면접 없이 일괄합산하여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교과종합평가’는 학생부 중 ‘교과학습발달상황의 교과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입학사정관 2인이 정성평가하고, 평가위원 간 일정
이화여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으로 400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로 921명, 논술전형인 논술로 310명 등 총 2,099명을 선발한다. 고교추천전형의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한 학생 개인 맞춤형 일반면접이다. 지원자의 학생부를 바탕으로 본인만이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 인성, 자기주도성, 전공잠재력 및 발전가능성을 확인한다. 미래인재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의 제출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및 학교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한다. ◆ 이화여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고교추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고교추천으로 400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80%+면접 2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하며, 자기소개서가 없고,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다. 면접일은 수능이전인 10월 29(토)~30(일)에 학과별로 응시한다.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초등교육) 1.2~(유아교육) 2.5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국어교육 1.5등급, 사회교육 1.5등급, 영어교육 1.6등급, 사회학과 1.7등급,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1.7등급, 역사교육 1.7등급, 경영학부 1.8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