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SK케미칼이 중국 주요 광역 도시 '웨강아오 대만구(그레이터 베이·Grater Bay Area)'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는다. 웨강아오 대만구 투자 행사에 처음 참석해 광역 도시 구축 동향과 잠재력을 살핀다. 중국에서 성장 동력을 발굴하려는 SK의 행보가 이어지며 한중간 산업 협력…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오션이 호주 방산협회인 'AIDN(Australian Industry & Defence Network)'과 함정 사업에 협력한다. 현지 중소·중견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고 현지화와 기술 이전을 추진하며 호주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 AIDN은 4일(현지시간) 한화오션과 호위함 사업 협…
[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 해양설비 상부구조물 제조기업 다이나맥홀딩스의 창업자가 한화그릅의 공개매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기존 확보 지분을 감안하면 한화 측이 다이나맥홀딩스의 경영권 확보에 성공한 셈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나맥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림쯔종은 한화의…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와 독일 루프트한자그룹 자회사 루프트한자 테크닉의 합작사가 문을 닫는다. 2019년 출범 후 약 6년 만이다. 기내 엔포테인먼트 시스템(IFE)을 개발해 새 기회를 잡으려고 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사업을 접기로 했다. 5일 AERQ에 따르면 법인 운영 중단을 결정했…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부품 파트너사 '서연이화'의 카자흐스탄 자동차 부품 공장 설립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무라트 누르틀레우(Murat Nurtleu) 카자흐스탄 외교부 장관 겸 부총리가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와 직접 만나 포괄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다. 4일 카자흐스탄 외교…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를 결합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 이어 양자컴퓨터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4일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양자컴퓨터 기업 퀀텀머신(Quantum Machin…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솔케미칼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퀀텀닷(양자점·QD) 관련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 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삼성전자 주요 사업 소재를 공급하는 핵심 협력사로서 양사 간 동맹이 공고해지고 있다. 1일 한국 특허청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스마트안경 등 미래 먹거리 관련 신규 특허를 확보에 전력을 쏟고 있다. 당국과의 협력 기조 아래 올해 출원한 특허들까지 빠르게 승인을 얻어 내며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하는 모습이다. 1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달 삼…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호주 리튬 업체 아이오니어(Ioneer)이 공동 개발 중인 미국 네바다주 리튬 광산 프로젝트가 미국 환경단체 소송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다. 환경단체들은 광산 개발이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야생화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광산 업체 프리포트 맥모란(Freeport McMoRan)의 인도네시아 구리 공장에 대한 지진 위험을 조사하고 있다. 프리포트 맥모란 인도네시아 공장에선 최근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법안분석 전문기업인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한국 자회사인 자본시장 데이터 전문기업 에이셀테크놀로지를 매각했다. 피스컬노트는 1일 에이셀테크놀로지를 현재 경영진 및 제3의 기관 투자자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96…
[더구루=김형수 기자] 허진수 SPC그룹 사장이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조호르주(Johor State) 대표단을 만나 현지 투자와 협력을 약속했다. 허 사장은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최근 조호르주 주정부 고위 인사들과 경제 협력 방안, 추가 투자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호르주정…
[더구루=이꽃들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유엔(UN)의 새로운 환경 이니셔티브인 '딜리버리-E 연합(Deliver-E Coalition)'에 창립 멤버로 참여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팽창하는 배달 서비스 시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배터리 제조사 고션 하이테크(Gotion High Tech, 이하 고션)가 스페인에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고션은 새로운 소재 공장을 기반으로 파트너사인 이노뱃(InoBat)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