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연내 일본 12개 지점 중 6개 지점 폐쇄 방침을 밝힌 가운데 도야마 지점을 먼저 철수한다.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서울은 오는 18일 일본 도야마 지점을 폐쇄한다. 도야마 지점은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에어서울 서울 본사에서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경우 도야마 운항 서비스를 재개하겠지만…
티웨이항공이 계속되는 일본 여객 수요 감소로 동계시즌 일부 기간동안 한국과 일본을 잇는 4개 노선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다. 비운항 노선은 △인천~구마모토 △인천~오이타 △인천~사가 △인천~오키나와다. 모두 한일관계 악화에 따라 일본여행 불매운동으로 인해 비운항한 노선이다. 지난 10월 26일부…
[편집자주] 코끝이 찡해지는 동계시즌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여행지 선택이 쉽지 않거나, 특별한 곳에서 여행 추억을 쌓고 싶다면 주목하자. 매일뉴스가 당신의 완벽한 여행을 돕기 위해 동계시즌 항공사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일본 여행 불매운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행객 사이에서 올겨…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와 박초롱이 크로아티아로 떠난 가운데 가는법과 비행 시간에 관심이 쏠린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유럽의 숨은 진주 '크로아티아를 완전히 새로운 코스로 찾은 MC 윤보미-에이핑크 박초…
배우 정해인이 처음으로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를 예능으로 재탄생 시킨 프로그램이다. 단순 여행 리얼리티가 아닌 걸어서 여행하고 기록하는 일명 '걷큐멘터리'를 형식. 절친 배우 은…
대한항공이 내년 하계시즌에 밀라노로 가는 하늘길을 늘린다. 올초 배분받은 밀라노 노선 운수권을 통해 노선 증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년 3월 29일부터 '인천~밀라노'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기존 주 3회 운항에서 1편을 추가 운항하는 것. 추가 편에는 하계시즌…
[편집자주] 코끝이 찡해지는 동계시즌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여행지 선택이 쉽지 않거나, 특별한 곳에서 여행 추억을 쌓고 싶다면 주목하자. 매일뉴스가 당신의 완벽한 여행을 돕기 위해 동계시즌 항공사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운 겨울 따뜻한 곳에서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에어부산이 3일간 번개 이벤트로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출발이 임박한 날짜의 국제선 항공권을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번개 싹 쓰리DAYS'(번개 싹3DAYS)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에어부산 '번개 싹 쓰리DAYS'는 매월 중순 수, 목, 금요…
아시아나항공의 바르셀로나 노선이 취항 1년 만에 '효자' 노선으로 등극했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취항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노선이 취항 1년 만에 항공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4개월간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이용한 탑승객이 총 11만2916명을 돌파한 것으로…
대한항공이 벌써 내년 하계시즌 하늘 장사 준비에 나섰다. 올 동계시즌에는 계절적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노선별 공급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면, 하계시즌이 시작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유럽 노선 등 장거리 공급석을 확대해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편집자주] 코끝이 찡해지는 동계시즌이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여행지 선택이 쉽지 않거나, 특별한 곳에서 여행 추억을 쌓고 싶다면 주목하자. 매일뉴스가 당신의 완벽한 여행을 돕기 위해 동계시즌 항공사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이번 주 이른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따뜻한 기후의 동남아시아…
코미디언 김숙과 송은이가 이름조차 생소한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난 가운데 하늘길과 볼거리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은 'MC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숙이 절친 송은이와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으로 떠난다. 김숙이 여행 설계자로 나서 국내 여행프로그램 최…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리사이클리코 배터리 머티리얼즈(RecycLiCo Battery Materials)가 인도에서 흑연 분리를 포함한 주요 배터리 재활용 공정에 대한 추가 특허를 확보했다. [유료기사코드] 리사이클리코는 25일(현지시간) 인도 특허청으로부터 ‘코발트 자원에서 추출한 황산코발트·이염산염 액의 처리’에 관한 특허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에는 탄소와 흑연 등 음극 물질에서 코발트 화합물을 분리하는 것 외에 18개의 청구항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이번 특허는 이전 다른 관할권에서 동일한 발명에 부여된 기존 특허의 형태를 따른다. 리사이클리코는 이번 특허 확보를 통해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 수를 15개로 늘렸다. 업체는 전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공정과 관련한 5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폴 힐데브란트 리사이클리코 회장은 “또 다른 중요한 신흥 시장을 포함하도록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리사이클리코는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파트너사인 캐나다 케멧코 리서치와 벤쿠버에 연간 약 200t(톤)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범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리사이클리코는 코스닥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석탄화력발전소 퇴출이 가속화된다. 온실가스를 줄이고자 석탄과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를 태우는 화력발전소의 탄소 배출을 제한한다. [유료기사코드] 26일 업계에 따르면 미 환경보호국(EPA)은 기존 석탄 화력발전소와 신규 천연가스 화력발전소에 탄소 배출량 90%를 통제하거나 폐쇄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의 청정 에너지 경제 전환을 위한 조치로, 연방정부가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제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PA의 화력발전소 배출가스 제한으로 오는 2047년까지 13억 8000만 미터톤의 탄소 배출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가솔린 자동차 3억 2800만 대의 연간 배출량 혹은 미국 전력 부문의 1년치 배출량을 방지하는 것과 맞먹는 양이다. EPA는 탄소 배출량 제한 외 △독성 금속 배출 67%, 수은 배출 70% 감축 △석탄화력발전소의 폐수로 배출되는 오염 물질을 연간 2억9937만kg 이상 감소 △석탄재의 안전한 관리 등도 규정했다. EPA의 이번 규정은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순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 공약의 일부이다. 미국은 오는 2035년까지 발전부문에서 탈석탄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