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그리스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신 노선망과 상품 정보를 업데이트 해 항공수요를 파악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그리스 여행사를 대상으로 그리스 총판대리점(GSA) 사무실에서 항공사의 최신 서비스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안…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 무비자 입국이 시행되자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 나하 하늘길을 다시 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인천~나하' 노선 운항을 주 4회 재개한다. 2020년 2월 운휴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의 운항 재개다. 해당 노선은 코로나19 팬…
[더구루=길소연 기자]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정상화를 위해 일본 하늘길을 연다. 기존 운항 노선을 증편하고, 비운항 해온 일부 노선은 운항을 재개해 늘어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달부터 김포·인천발착 후쿠오카·신치토세·나하선의 운항 증편·재개한다. 해당 노…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올 가을 그리스 전세기 운영으로 직항 하늘길을 개설한다. 고대 여행지와 휴양지가 모두 모여있는 이색적인 도시로 관광객을 안내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9월 '인천~아테네' 노선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번 노선 개설은 한진관광이 아네테 대한항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베트남 신규 노선 개설을 검토 중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빈딘성 인민위원회 지도자들과 베트남 꾸이년(Quy Nhon)에서 회의를 갖고 '인천~빈딘' 노선 운항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빈딘 인민위원회 지도자와 한국 기업 간 실무 회…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주항공이 올 상반기 일본 마쓰야마 노선 운항 중단을 이어간다. 하늘길 확대 기조에 따라 하반기 정상화를 기대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인천~마쓰야마' 노선 운항 중단을 연장한다. 많은 국가가 방역완화는 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터키 이스탄불 노선을 1년 만에 살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인천~이스탄불' 노선 운항 재개를 검토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9일부터 대한항공의 인천-이스탄불, 인천-델리 노선 폐지를 허가했다. 노선 폐지는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 따…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올 여름 프랑스 파리 노선을 증편한다. 코로나19로 막혔던 국경 간 하늘길이 열리고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운항 횟수를 늘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을 주 5회 운항할 예정이다. 기존 주4회에서 매주 금요일 운항을 추가…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다음달 일본 노선을 증편한다. 여객 수요 대응을 위해 기존 운항일에 수요일을 추가해 운항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나고야'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 해당 사실은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홈페이지와 대한항공 재팬 예매 사이트…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다음달 몽골 노선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교민 수송과 현지 귀국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2편의 항공기를 운항하기로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12일과 28일에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 운항은 정기편 재개가 아닌…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일본 코로나19 확진자수 증대로 노선 운휴를 이어간다. 기존 운휴 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코로나 감소세에 따라 운항 여부가 결정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달 말까지 '인천~니가타' 노선 운항을 중단한다. 이같은 사실은 니가타 공항이 공식홈페이지에…
[더구루=길소연 기자] 괌이 올 여름 입국 및 검역 제한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괌 안토니오 B. 원팻 국제공항 수수료 인하로 아시아행 항공편 부활에 시동을 건다. 이로 인해 괌에 취항 중인 국적 항공사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이 할인 혜택을 볼 전망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괌 원팻 공항…
[더구루=정예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아사스 알 모히렙'이 레미콘 공장을 짓는다.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 네옴시티 프로젝트 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네옴에 따르면 네옴은 아사스 알 모히렙과 협력해 일일 2만 입방미터 규모 생산능력을 갖춘 레미콘 생산시설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7억 사우디 리얄(약 2516억원)에 달한다. 아사스 알 모히렙 공장은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과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통합해 친환경 시설로 구축한다. 내달부터 점차 생산을 시작해 오는 2025년 풀가동에 돌입한다. 500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 곳에서 만들어진 레미콘은 네옴시티 프로젝트 대표 사업인 ‘더 라인(THE LINE)’에 쓰인다. 아사스 알 모히렙이 더 라인 참여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파트너사인 성신양회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성신양회는 작년 10월 아사스 알 모히렙과 네옴시티 등 인프라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성신양회와 아사스 알 모히렙사는 향후 발주 될 초대형 프로젝트 공동 마케팅, 원가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조키로 했
[더구루=윤진웅 기자] 일본 토요타가 특허풀(Patent Pool) 관리 기업 아반시(Avanci)와 고속 통신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통신 기능을 접목한 '커넥티드카'를 기반으로 한 '카 투 라이프' 구현이 빨라질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아반시와 5G 특허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2G부터 LTE에 더해 5G까지 관련 통신 특허를 포괄적으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다. 아반시는 서로 다른 산업 사이에서 특허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특허 중개업체다. 토요타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반시와 라이선스(특허사용 인가받는 기업) 계약을 맺은 70여 개 업체들과 5G 포함 이동통신 기술 관련 표준특허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차량 무선기술 접근성을 높인 만큼 토요타 커넥티드카 개발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커넥티드카 기술은 종전 정보통신 기술과 차량을 융합시키는 의미를 넘어 자동차가 생활의 중심이 되는 '카 투 라이프' 시대를 여는 데 핵심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커넥티드카 통신 특허료 부담도 덜었다. 통신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 자체는 자동차에 탑재하는 통신부품 등에 적용됐지만 자동차 제조사가 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