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후지쯔(Fujitsu)가 1만 큐비트급 초전도 양자컴퓨터 개발에 착수했다. 후지쯔는 단기적으로 산업 현장에 적용가능한 실용적 양자컴퓨팅 솔루션을 개발하면서, 다이아몬드 스핀 큐비트와 고성능 컴퓨터(HPC) 플랫폼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국 정부의 지원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해커 그룹에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은 가운데, 해킹 표적이 된 소프트웨어의 기술 지원을 중국 엔지니어링 팀이 맡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해킹으로 미국 국가핵안보국(NNSA) 등이 피해를 입은 만큼 중국의 안보 위협에 대한 논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와 엔비디아가 손잡고 새로운 개방형 인공지능(AI) 추론 모델을 개발했다. 새로이 만들어진 오픈AI의 모델들은 산업은 물론 정부, 스타트업,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 인수에 제동이 걸렸다. 코어 사이언티픽 주요 주주가 "인수 제안가가 낮다"고 반발하고 있어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아마존이 양자컴퓨팅 대장주로 꼽히는 아이온큐에 투자한 사실이 확인됐다. 아이온큐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급등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제조업체 폭스콘(Hon Hai Technology Group)이 미국 오하이오 자동차 공장을 팔아버렸다. 폭스콘이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대신해 인공지능(AI) 서버 제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위브(CoreWeave)가 미국 뉴저지주(州) 데이터센터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패권 경쟁이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를 위한 '쩐의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오픈AI를 시작으로 xAI,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수천만을 넘어 억단위에 달하는 GPU 확보 계획을 발표하며 AI 인프라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프랑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가 거대언어모델(LLM)의 환경 발자국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미스트랄AI는 이번 보고서 발표를 통해 AI 기술의 환경 비용을 정량화하고,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가 중국에 AI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어업과 농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메우티아 하피드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최근 왕 루퉁 주 인도네시아 중국 대사를 만나 “우리의 AI 개발 주요 목표는 어업과 농업에 집중돼 있다”며 “이에 대한 중국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피드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AI 활용 확대에 모든걸 쏟아 붓고 있다”며 “다양한 농업 지역에서 AI 도입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지원은 농업 및 어업 분야에서 AI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며, 이는 국가 생산성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하피드 장관은 “인도네시아와 중국은 디지털 인프라 협력 강화와 대학 수준에서의 파트너십 탐색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회담에 동석한 이스마일 통신·디지털부 차관도 중국 베이징 칭화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인재의 수가 증가하고 점을 언급하며 “칭화 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봇 기업 피규어 AI(Figure AI)가 빨래하는 휴머노이드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피규어AI는 자체 인공지능(AI) 모델인 '헬릭스(Helix)'를 앞세워 가정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영국에서도 임상을 진행한다. 뉴럴링크는 대상 지역을 확대해 임상 데이터 확보에 속도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