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슬로바키아가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한 자금 조달에 착수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주식시장이 호황을 이어가면서 은행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빨라지고 있다. 올해도 국내 주식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석이 많아 이 같은 자금 흐름은 가속화 할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 쪽에 몰린 돈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 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증시 대기자금)은 89조7650억원으로 전일 대비 3.44% 증가했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 잔고 역시 약 27조8700억원, 증권사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도 약 101조8000억원으로 각각 0.27%, 0.51% 늘어났다. 반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163조1712억 원으로 전월(2168조9096억원)보다 5조7383억원(0.3%) 줄었다. 정기예금 잔액도 939조2863억원으로, 전월(971조9897억원) 대비 32조7034억원(3.4%) 감소했다.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올해 코스피 지수가 7000포인트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코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스피가 새해 들어 역대 최고치를 연이어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코스피 지수가 7000포인트를 넘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9일 4586.32로 마감돼 최고치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새해 들어 지난 2일 부터 6 영업일 동안 매일 올랐다. 특히 반도체 슈퍼 사이클 전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지수 상승의 70% 이상을 견인하고 있다. 정부의 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인 '밸류업 정책'도 효과를 내고 있다. 밸류업 정책이 실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으로 이어지면서 저평가 됐던 대형주들의 재평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과열 양상에도 올해 코스피 지수는 현재보다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룬다. 심지어 7000포인트를 넘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KB증권은 올해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7500포인트로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현재 시장 상황은 1980년대 중반 한국 경제의 황금기였던 '3저 호황(저금리·저유가·저달러)' 이후 40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강세장”이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반도체 실적이 추가로 상향될 경우
[더구루=홍성일 기자] 한화가 최대주주로 있는 호주 조선·방산 업체 오스탈(Austal)의 주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방예산 확대 예고에 급등했다. 미 해군이 늘어나는 예산을 기반으로 오스탈에 새로운 군함 건조를 요청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리소다라은행(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 행장이 교체된다. 2년 간 이끈 김응철 행장에 이어 한창식 글로벌그룹 본부장이 내정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8일(현지시간) 인니 증권거래소(BEI) 공시를 통해 “김응철 행장이 지난 7일자로 이사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직서는 이달 3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라며 “이번 인사는 우리소다라은행의 사업 활동과 법적 사항, 재무 상태, 사업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행장은 지난 2024년 우리소다라은행장에 부임했다. 이후 2년 간 경영 성과와 리더십 역량을 인정 받아 지난해엔 현지 금융 전문 매체 ‘인포뱅크 미디어 그룹’가 선정한 100대 CEO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본보 2025년 12월 17일 참고 우리은행 인니법인 김응철 행장, 올해 100대 CEO상 수상> 한창식 내정자에 대해 우리은행 관계자는 "부임과 관련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미래에셋 세쿠리타스’가 인니 경제를 움직이는 재벌가 9인을 선정해 집중 조명했다. 미래에셋은 "이들을 파악하면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8일(현지시간) 인니 경제를 움직이는 재벌가 9인으로 △로버트 부디 하르토노 △루스디 키라나 △소프잔 완안디 △에드윈 수르야자야 △야콥 수토요 △제임스 리아디 △토미 위나타 △앤서니 살림 △다토 스리 타히르를 선정했다. 로버트 부디 하르토노는 자룸 그룹의 소유주로 그룹은 담배 제조, 전자제품, 전자상거래, 은행업을 하고 있다. 하르토노는 동남아 최대 민간 은행 중 하나인 중앙아시아은행(BCA)의 지분 54%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루스디 키라나는 라이온 에어 그룹의 창업자로 인니 최대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룹은 라이온 에어, 윙스 에어, 바틱 에어 등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말린도 에어, 태국 타이 라이온 에어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소프잔 완안디는 산티니 그룹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동산, 자동차, 제약, 보크사이트 채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에드윈 수르야자야는 사라토가 그룹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AI 스타트업 미니맥스(시위과기·稀宇科技)가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약 9000억원을 조달했다. 미래에셋증권이 투자했다. 미니맥스는 8일(현지시간) 48억2000만 홍콩달러(약 9000억원) 규모 홍콩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 공모를 완료했다. 중국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업 중 증시에 상장한 것은 미니맥스가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 아부다비 투자청(ADIA) 이 투자했다. 미니맥스는 2022년 초 설립된 생성형 AI 기업으로 중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대표적 AI 스타트업이다. 미니맥스 창업주 옌쥔제 최고경영자(CEO)는 과거 안면인식 기술기업 상탕그룹 부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미니맥스는 자체 개발한 언어·영상·음성 생성 모델을 기반으로 AI 에이전트 '미니맥스', 사용자 맞춤형 챗봇 '싱예(Talkie)'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미니맥스의 제품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23년 310만명에서 2024년 1910만명으로 급증했다. 2025년 1∼9월에는 2760만명에 달했다. 이 회사의 개방형 AI 모델 'M2'는 글로벌 AI 성능 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종합 지능 지수에서 개방형 모델 기준 사상 최고 점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은행이 비자와 함께 베트남에서 상거래 결제 플랫폼을 출시했다. 한국과 베트남 간 무역 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비자는 7일(현지시간) “신한베트남은행(신한은행 베트남법인), VP뱅크, MB은행과 협력해 ‘글로벌 무역 결제 플랫폼(Global Trade Payment Platform·GTP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베트남 수입 기업이 한국 등 해외 수출 업체에 대금을 지급할 때 복잡한 송금 대신 법인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이다. 카드로 결제하는 만큼 실제 현금이 나가는 시점을 최대 45일까지 유예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지원을 받는 약 15만개 수출 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 시장 중 하나로 지난해 무역 규모는 867억 달러(약 125조원), 오는 2030년에는 1500억 달러(약 21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규원 신한베트남은행장은 “GTPP 플랫폼 도입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서비스 개발 전략에서 한 걸음 나아간 것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 국제 결제 거래 촉진에 있어 우리의 선도적 역할을 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X가 미국 재무부 STRIPS(원금이자 분리채권)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했다. 글로벌X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X 제로 쿠폰 채권 ETF’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로 쿠폰 채권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고 액면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발행돼 만기 시 액면가로 상환되는 채권이다. 이번 상품은 2030년부터 2035년까지 매년 만기가 도래하는 STRIPS에 투자한다. 시장 지수와 동일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패시브 방식으로 운용되며 수수료는 0.07%다. 글로벌X는 “제로 쿠폰 채권 시리즈는 투자자들이 미래 현금 흐름 기대치를 관리하고 채권 투자를 특정 만기일에 맞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중간 이자 재투자의 번거로움과 위험을 없애고 비용까지 낮춘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KB뱅크) 행장이 올해 10대 은행 도약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부실채권(NPL) 비율을 낮추고 사업 운영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각오다. 쿠나르디 다르마 리에 KB뱅크 행장은 6일(현지시간) 인니 인터넷 매체 ‘스와라 닷컴’과 신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쿠나르디 행장은 “KB뱅크가 올해 인니 10대 은행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재무 건전성과 사업 운영 효율화를 언급했다. 쿠나르디 행장은 “현재 약 10.7%인 NPL을 낮추기 위해 자산 매각과 경매, 전문 팀을 통한 회수 등 '디톡스' 과정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 안에 시장이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수익 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해 영업이익을 플러스로 돌려놓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금융 확대 전략도 언급했다. 쿠나르디 행장은 “리테일(개인금융)을 유지하면서도 도매금융(기업금융) 비중을 높여 55대45의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만들 것”이라며 “대기업 대출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기업의 협력사와 임직원들을 리테일 고객으로 흡
[더구루=홍성환 기자] 메리츠증권이 미국 AI 기술기업 WNSTN와 차세대 AI 투자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은 "WNST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WNSTN의 AI 기술을 차세대 디지털 투자 플랫폼에 통합해 고객 참여도 향상, 운영 효율성 제고, 규제 준수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을 올해 초 새로운 AI 투자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WNSTN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AI 플랫폼 기업이다. 금융기관과 증권사, 자본시장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제공한다. 제이미 라코버 WNSTN 창업자는 "두 회사의 협력은 참단 AI 기술과 규제 시장에서 요구되는 엄격한 규정 준수 기준을 결합해 디지털 금융 미래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전했다. 로이 미카엘리 WNSTN 최고경영자(CEO)는 "금융기관이 AI 기반 도구를 활용해 초개인화된 지능형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시장 투명성과 신뢰도를 개선하며, 거래자가 더 나은 정보를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차세대 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앞서 작년 11월에는 글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투자증권의 미국 파트너사인 ‘스티펄 파이낸셜(Stifel Financial)’이 자사 소속이었던 전직 스타 중개인 척 로버츠의 투자 피해 사건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대규모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 6일 미국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티펄은 지난해 말 85만 달러(약 10억원)를 포함해 지난 1년 간 투자 피해 고객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했다. 중개인인 로버츠는 고객들에게 복잡하고 변동성이 큰 구조화 채권(Structured Notes)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상품의 위험성을 충분하게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신의 수수료 수익을 위해 과도한 거래를 유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고객들은 지난 2023년 5월 미국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에 △신의성실 의무 위반 △과실 △사기 △계약 위반 △플로리다 증권·투자자 보호법 위반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까지 총 35건 이상의 소송이 접수돼 있으며, 스티펄은 최대 1억8000만 달러(약 2400억원)의 배상금과 합의금을 지급해야 할 위기에 놓여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스티펄이 한 고객에게 "1억 3250만 달러(약 1750억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감독형(Supervised)'의 일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중 FSD 감독형을 일본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며, 현재는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는 FSD 감독형과 판매망 강화 등을 앞세워 일본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자동차 제조사 스즈키가 전고체 배터리 사업을 인수하며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의 사업을 인수하며 전기차 경쟁력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