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게임즈가 2023년 300여 명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도 채용을 이어나간다. 게임업계 불황으로 대형 게임사조차 채용을 줄이거나, 인력 감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넥슨게임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2일 넥슨게임즈의 따르면 전체 직원수는 2024년 상반기 기준 1324명으로 최근 2년간 400명 이상 늘어났다. 넥슨게임즈는 적극적인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넥슨게임즈는 올해도 공격적인 인재 확보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넥슨게임즈 채용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만 해도 라이브와 신작 프로젝트에서 100개가 넘으며, 특히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 후 활발히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가는 '퍼스트 디센던트'와 신작 '프로젝트 DW', '프로젝트 DX'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적극적 채용 =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넥슨게임즈가 적극적으로 채용에 나서는 것은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넥슨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게임을 개발한다는 목표 하에 여러 신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런만큼 새로운 개발 인력 수급이 중요한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게임사 111퍼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게임 운빨존많겜이 출시 4개월여가 지난 가운데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운빨존많겜의 시장 안착에는 높은 게임성, 문화적 배경 외에도 출시 초기 효과적인 홍보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일 모바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운빨존많겜은 8월 게임부문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 6위, 매출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보다는 MAU는 2단계, 매출은 3단계 순위가 내려왔지만 여전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운빨존많겜은 모바일 디펜스 게임 히트작 '랜덤다이스'를 개발한 111퍼센트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게임으로 지난 5월 23일 출시됐다. 운빨존많겜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랜덤으로 등장하는 기물을 조합해 80단계까지 있는 몬스터 웨이브를 물리치면 된다. 운빨존많겜의 전반적인 게임 구성과 방식은 매운 단순하다. 이는 많은 유저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단순하기만 한 것도 아니여서 패치에 따라 게임 메타(주로 사용되는 게임 방식)가 변하기도 하며 캐릭터 업그레이드, 배치 변화 등 다양한 선택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운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아마존게임즈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TL 글로벌 서비스는 PC는 스팀(Steam),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 PS5)과 엑스박스 시리즈 S|X(Xbox Series S|X) 플랫폼을 지원한다. 얼리 엑세스 상품을 구매한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 지역 이용자는 26일부터(현지시간) TL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가 플레이 가능한 정식 서비스는 10월 1일 시작한다. 엔씨와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 서버와 정식 론칭 서버를 구분해 운영한다. 정식 론칭 서버 이용자는 얼리 엑세스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지만, 얼리 엑세스 이용자의 서버 이동은 추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이용자는 10월 17일까지 무료 서버 이전 혜택을 받는다. 아마존게임즈는 얼리 엑세스를 앞두고 TL의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전) 콘텐츠를 체험하는 트위치 방송 'SIEGE THE DAY(시즈 더 데이)'를 진행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이 모여있는 캐나다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5G 통신망의 보급 속 모바일 게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엑스박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생태계를 통합한다. MS는 콘텐츠 부문을 강화하며 게임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미국 자회사인 아레나넷이 미공개 프로젝트 개발 인력 모집에 나섰다. 대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길드워의 신작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레나넷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발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5개 부문에 걸쳐 구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 구인이 진행 중인 부문은 △수석 콘셉트 아티스트 △수석 기술 아티스트 △시니어 테크니컬 아티스트 △UI 아트 총괄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 등으로 5개 부문 모두 각 파트의 리더를 모집하고 있다. 아레나넷이 미발표 프로젝트를 주도한 새로운 인력을 구하고 나서면서 길드워 3 개발에 속도가 붙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길드워 시리즈는 2005년 첫 작품이 출시됐다. 2012년 출시된 길드워2는 출시 직후 엄청난 호평을 받으며 서양권 대표 MMORPG로 자리잡았다. 길드워2는 현재도 확장팩이 꾸준히 출시되며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만큼 아레나넷의 길드워3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7월에도 미공개 프로젝트를 주도할 개발진을 채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길드워3 개발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휴대용 게임콘솔 닌텐도 스위치의 후속모델이 이 달 중 공개될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공개한 가운데 콘솔시장을 둔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AAA급 게임 신화를 쓰고 있는 '검은신화: 오공'이 출시되면서 중국 게임 산업 변화가 관심을 받고 있다. 검은신화: 오공은 기존 중국 게임이 가지고 있던 완성도 낮은 게임, 양산형 게임이라는 인식도 바꾸고 있다. 21일 코트라 선양무역관이 작성한 '중국 게임 '오공'으로 알아보는 中 게임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국 게임 시장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5% 성장한 3029억6400만 위안(약 56조9300억원)을 기록, 3000억 위안 시대를 열었다. 중국 게임시장 성장은 다수의 신작 출시와 함께 PC, 모바일, 콘솔 버전이 동시에 발행되는 크로스 플랫폼 출시가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는 중국 게임 시장은 모바일 게임이 73.01%를 점유하고 있다. 그 뒤를 PC게임 22.93%, 웹 게임 1.59%, 콘솔 등 기타게임 2.47%를 차지하고 있다. 세부 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부문은 콘솔이다. 콘솔게임 부문은 2023년 전년대비 6.6% 성장했다. 반면 웹 게임은 1.88% 역성장했다. 모바일 게임 중 가장 큰 매출을 발생시키는 장르는 RPG다. 중국 음상 및 디지털 출판 협회 (CA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리스 디어링(Chris Deering) 전 소니 엔터테인먼트 유럽 사장이 게임업계 대규모 해고 사태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크리스 디어링 전 사장은 해고된 개발자들에게 "우버를 운전하라"는 이야기를 해 논란이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의 게임콘솔 플레이스테이션5의 가격이 역대급으로 인상됐다.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는 게임콘솔 '10만엔 시대'까지 도달하며 성능보다는 가격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게임사 게임사이언스가 개발한 액션게임 '검은 신화:오공'이 역대급 판매기록을 세웠다. 검은 신화:오공의 성공은 중국 게임시장 역사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웰트렌드 세미컨덕터(者偉詮電, 이하 웰트렌드)가 소니·닌텐도의 신제품용 칩을 출하했다. 새 게임기 출시를 앞두고 칩 주문이 증가하면서 오는 3분기 게임용 반도체 수요 회복이 전망된다. 인공지능(AI)발 호재도 겹치며 하반기 호실적을 예고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와 협력해 개발한 신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중국 전기차 생태계에서 개발된 모델을 유럽으로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며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환 전략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지 주목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 원재료 공급처인 독일 알루미늄 제조 기업 콘스텔리움(Constellium)이 롯데인프라셀의 투자를 바탕으로 독일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콘스텔리움의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인프라셀은 헝가리공장에서 고품질의 양극박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됐다. 롯데인프라셀은 양극박 공급 안정화를 통해 유럽 배터리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