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웹젠이 수집형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공주(이하 라그나돌)’의 티저 영상과 함께 사전 예약 일정을 공개한다. ‘라그나돌’은 웹젠이 글로벌 게임사 ‘그람스’(대표 타니 나오시, Tani Naoshi)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선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RPG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웹젠은 ‘라그나돌’ 티저 페이지를 통해 7월 12일부터 진행하는 사전예약 일정과 확정 출시명이 기입된 BI, 애니메이션 연출 영상 편집본을 공개한다. ‘라그나돌’은 수려한 캐릭터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연출이 장점인 수집형RPG로 이번 공개 자료를 통해 게임의 주요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공개 티저 영상은 게임 도입부 애니메이션 연출의 짧은 편집본이다. 음양사와 작중 주요 요괴 캐릭터들과의 대결 내용이 담겨 있으며, 작품의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먼저 살펴볼 수 있다. ‘라그나돌’은 요괴들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환요세계에 음양사가 침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요괴들의 입장에서 인간 음양사의 횡포에 대항하는 선과 악의 입장이 뒤바뀐 복수극이 작품의 핵심 줄거리다. 이번 공개 정보 외 전략성을 필요로 하는 ‘스피드 체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스튜디오 픽시온 게임즈(Pixion Games)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픽시온 게임즈는 첫 신작 게임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픽시온 게임즈는 연장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50만 달러(약 72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아발란체 재단의 블리자드 펀드를 비롯해 시마 캐피탈, 엘드릿지, 메리트 써클, 레디플레이어DAO, VGC, 지 프라임, 메카니즘 캐피탈, GSR, 미스피츠 게임밍 등이 참여했다. 픽시온 게임즈는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로 독자적인 토너먼트 플랫폼과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으로 기존 웹3 게임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게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개발을 진행중이다. 현재 픽시온 게임즈는 액션 RPG 페이블본을 개발하고 있다. 픽시온 게임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도 페이블본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픽시온 게임즈 관계자는 "페이블본은 찬사와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페이블본을 온체인 요소를 갖춘 최고의 고품질 게임으로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럭셔리 패션 스타일링 게임 '드레스트(DREST)'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드레스트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한다. [유료기사코드] 28일 업계에 따르면 드레스트는 신규 펀딩 라운드를 통해 1500만 파운드(약 25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은 드레스트의 공동 창립자인 그레이엄 에드워즈의 패밀리 오피스가 진행했다. 드레스트는 유저들이 명품 패션 브랜드의 옷을 가상모델에게 스타일링 해보고 마음에 들면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레스트는 2019년 출시됐으며 펜디, 구찌, 프라다 등 260개 이상의 브랜드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드레스트는 럭셔리 패션, 뷰티와 메타버스를 결합해 유저들에게 스타일링 재능을 발휘하고 향상시킬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드레스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는 물론 드레스트 게임 2.0의 개발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일본 도교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넥슨 본사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PIF는 닌텐도, 코에이, 캡콤 등 다수의 게임사들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PIF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넥슨 지분을 추가로 매수해 지분율을 10.23%로 늘렸다고 밝혔다. 기존 9.14%보다 1.09%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PIF는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 넥슨 지분 9.14%를 확보했다. 당시 확보한 주식의 양은 8222만6400주였다. 이번 추가 매수로 PIF는 넥슨의 주식을 8854만8900만주에 이른다. PIF는 지난해 9.14% 지분을 확보하는데 2476억6384만엔(약 2조2550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변경보고서에서는 현재까지 지분 확보에 2661억3105만4000엔(약 2조4240억원)를 투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번 추가 지분확보에는 184억6467만엔(약 1680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된다. PIF는 이번 지분 추가 매수의 목적에 대해 투자라고만 밝혔다. 넥슨측도 "특별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지배구조에서도 NXC의 영향력이 여전한만큼 크게 변하는 부분은 없을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이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Wo Long: Fallen Dynasty, 이하 와룡)’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 게임 제작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KOEI TECMO GAMES)’ 산하 부서 ‘팀 닌자(Team NINJA)’에서 개발한 ‘와룡’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는 액션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검극 액션,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 등에 힘입어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P의 거짓’과 ‘와룡’은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개발, 글로벌 기대작으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면서,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소식이 소울라이크 액션을 즐기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향후 별도 공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 6월 9일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더구루=정등용 기자]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벤처캐피털(VC) 루미카이(Lumikai)가 출시한 신규 게임 펀드에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했다. 공격적인 자금 투입을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루미카이는 23일 5000만 달러(약 650억 원) 규모의 신규 게임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슈퍼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사장인 벤 페더와 함께 이번 펀드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펀드는 루미카이가 출시한 두 번째 게임 펀드로 초기 단계의 게임 제작사에 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 펀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업체 3곳과 거래를 완료하기 위해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펀드는 △게임 콘텐츠·오리지널 IP 및 디지털 미디어 △사용자 제작 콘텐츠 플랫폼 및 크리에이터 경제 △도구·기술 및 인프라 △플레이 시스템 매커니즘 △혼합 현실·제너레이티브 AI 및 에지 컴퓨팅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 참여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전체 사업 매출 중 95%가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그 비중이 높다. 그 중 인도는 중국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가 2021년 제기된 집단소송에 대해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로블록스는 이번 집단 소송에 대응해 연령별 맞춤형 콘텐츠 정책도 재정비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로블록스는 2021년 5월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기된 집단소송에 합의하기로 하고 1000만 달러(129억 원)를 지불하기로 했다. 로블록스가 합의한 집단 소송은 지난 2021년 5월 제기됐다. 제인 도(Jane Doe)라는 소녀의 아버지인 '존 데니스(John Dennis)'는 로블록스가 콘텐츠 관리를 빌미로 구매한 콘텐츠를 임의로 삭제하고 환불을 거부하고 있다며 로블록스를 고소했다. 로블록스는 당시 유해 콘텐츠를 관리한다면서 많은 콘텐츠를 삭제했다. 이 과정에서 미성년자들이 즐기던 일부 콘텐츠를 제거했고 그 콘텐츠를 구매했던 미성년자들에게 환불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존 데니스 측은 "이런 행태가 로블록스가 '코묻은 돈'을 더 뜯어내기 위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기 콘텐츠를 쥐도새도 모르게 삭제하고 거기에 유사한 콘텐츠가 도입되면 추가로 구매를 유도하는 형태를 보였다는 것이다. 로블록스는 합의는 했지만 소송에 대해서 그 어떤 잘못도 인정하지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의 비정부기구(NGO) 프라하르(Prahar)가 텐센트의 신작인 오픈월드 생존 역할수행게임(RPG) 언던(Undawn)의 인도 서비스를 금지해야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프라하르는 당국에 언던의 서비스를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언던은 지난 15일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했다. 프라하르는 언던이 2020년 갈완 계곡에서 벌어진 중국·인도군 간의 국경분쟁의 모습을 담고 있다며 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 프라하르는 언던의 출시 일자와 인도군과 중국군이 충돌한 날짜가 같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날짜가 우연의 일치가 아니다는 것. 또한 해당 게임에 AK47, G36, M416, MPX 등과 같은 무기와 중국군과 유사한 군복이 등장한다며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다. 프라하르의 금지 요청에 인도 현지에서도 명분이 약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출시일의 경우 글로벌 서비스가 제공되는 날짜였기 때문에 우연히 겹친 것으로 조사를 받더라도 금지 사유가 될 수 없다는 분석이다. 또한 무기의 경우에도 다수의 게임이 해당 총기들의 라이선스를 구매해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기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봤다. 실제로 프라하르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디 로우폴리 멀티플레이 슈팅게임 배틀비트 리마스터(BattleBit Remastered)가 출시 첫 주 흥행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스팀 정보 사이트 스팀DB 등에 따르면 배틀비트 리마스터는 20일 마감된 주간 차트(6월 14일부터 20일)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이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였으며 그 뒤를 콜오브듀티 모던어페어2, F1 23, 사이버펑크2077 등이 이었다. 배틀비트 리마스터의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십 만장 단위로 판매됐을 것으로 추산한다. 배틀비트 리마스터의 최대 동시 접속자는 6만1390명이며 실시간 동시 접속자도 전체 게임 중 10위권을 지키고 있다. 배틀비트 리마스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출시됐다. 배틀비트 리마스터는 글로벌 게임사 일렉트로닉 아츠(EA)가 개발한 배틀필드 시리즈에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배틀비트 리마스터는 최대 254명의 유저 대규모 전투를 벌이며 3가지 게임 방식, 수십 가지의 무기, 18가지의 지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배틀비트 리마스터의 특징은 게임 플레이에 집중하고 비주얼과 그래픽은 상대적으로 접근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의 게임사 레벨파이브와 NHN의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누적 다운로드 2700만 건을 돌파했다.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는 지난 19일 '요괴워치 뿌니뿌니'의 누적 다운로드가 2700만 건을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19일부터 30일까지 로그인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2700만 마츠리 코인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코인을 통해 유저들은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 시리즈 요마인 이벤트도 진행 중으로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는 요마인 코인을 받을 수 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지난 2015년 10월 21일 일본서비스를 시작으로 출시된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레벨파이브와 NHN플레이아트가 공동개발했다. 요괴워치 뿌니뿌니는 레벨파이브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로 제작된 만화 '요괴워치'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한붓그리기로 기본적인 플레이가 진행된다. 특히 일본 민담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괴를 기반으로 한 귀여운 캐릭터들을 모을 수 있어 수집형 게임의 재미를 주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가 인도의 디지털 헬스 케어 스타트업 '마이케어헬스(MYKARE HEALTH)'에 투자했다. 20일 마이케어헬스는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1만 달러(약 26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온데스크 ODX-US, 아바아나 시드, 허들, 엔듀어런스 캐피탈, 에프헬스, 베리타스엑스, 스탠포드 엔젤스, 피닉스 엔젤스 등과 함께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 아지트 모한 스냅 아시아태평양 회장, 바이카스 그래그 전 페이TM CFO 등 다수의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마이케어헬스는 2021년 설립됐으며 인도 중산층에 양질의 의료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저렴한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병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12개 이상 도시에서 200개가 넘는 병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1년간 8만5000명 이상의 환자가 이용했다. 마이케어헬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사용자 경험 향상과 인재 확보에 투입한다. 또한 올해 남인도 지역에서 서비스 범위를 2배 확장할 계획이다. 마이케어헬스 관계자는 "중소형 병원뿐 아니라 중산층을 타깃으로 잡은 만큼 우리의 성장 잠재력을
◇넥슨 넥슨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2023 여름 쇼케이스 ‘NEW AGE(뉴 에이지)’에서 6차 전직을 포함한 역대급의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NEW AGE’ 쇼케이스는 지난 10일 오후 3시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4곳의 CGV 상영관, ‘메이플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했으며, 큰 변화를 예고하는 파격적인 내용들이 압도적인 규모감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발표될 때마다 오프라인에서는 5200여 명이, 온라인에서는 누적 37만 7000여 명이 열띤 함성과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특히, 유튜브에서는 최고 동시시청자수가 약 7만 6000여 명에 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각 직업군의 테마송 콘서트로 구성된 1부에서는 이무진, 국카스텐, VIVIZ(비비지), 라포엠, 서도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메이플스토리’ 직업군 별 테마송 공연을 이어갔다. 이무진이 ‘모험가’ 곡 ‘The Endless Adventure’로 콘서트 시작을 알렸고, 국카스텐이 등장해 ‘영웅’ 곡 ‘Crack’
[더구루=홍성일 기자]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중국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접근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나섰다. 틱톡은 영향이 확대되며 전세계적인 규제의 대상의 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부는 자국 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들에 틱톡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달라고 서한을 발송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틱톡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신체적, 지적, 정신적, 영적, 도덕적 발달에 유해한 서비스를 제공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다"며 차단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틱톡 접근을 차단하고 나서면서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언론인을 체포하고 외국 자금을 받는 비정부기구(NGO)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권위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틱톡 차단도 일련의 흐름 속에서 진행된 여론 재갈 물리기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 향후 키르기스스탄 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틱톡은 최근 출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미중갈등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리자드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David Kim)이 이끄는 언캡드 게임즈(Uncapped Games)가 신작 RTS 개발 사실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언캡드 게임즈는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작 타이틀 개발 사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시했다. 언캡드 게임즈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로 스타크래프트2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이 수석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언캡드 게임즈에는 월크래프트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워해머40000:던오브워 등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대규모 군대로 가득 찬 개인용 컴퓨터(PC) RTS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언캡드 게임즈의 RTS는 경제를 확장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군대를 강화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전통적인 형태의 RT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캡드 게임즈는 기존 RTS가 흔히 '고인물'이라고 하는 유저들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헤일로 워즈 처럼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너무 쉽지도 않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