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호주 육군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가 공급하는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으로 실사격 훈련을 실시, 호주군의 높아진 방호 능력을 과시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와 회동하며 현지 전력 인프라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전력 수급 불안과 에너지 전환 정책이 맞물리며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대만 TSMC가 타이중에 1.4나노미터(nm) 팹 건설을 본격화한다. 1.4nm 공정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TSMC가 공장 건설 계획을 변경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필리핀이 보유한 한국산 경공격기 FA-50의 성능을 개선해 영공 방위와 전력 현대화를 추진한다. 기존 대비 탐지·타격·항속거리 등 핵심 성능을 향상시켜 대중국 견제와 우방국과의 안보 협력을 강화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전기차 브랜드 리비안이 대형 전기 픽업트럭(R1T)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우핸들 모델이 아닌 좌핸들 모델로 도로 주행하며 차량 품질과 성능을 점검했다.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대부분의 유럽 국가가 좌핸들을 사용하고 있어 좌핸들 모델을 출시해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현지 석유화학 투자 3건을 연기한다. 대신 한국과 중국 사업에 매진한다. 유가 약세로 인한 부채 증가에 대응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HD현대 조선산업용 로봇 파트너'인 독일 스타트업 노이라 로보틱스(NEURA Robotics, 이하 노이라)가 인도 로봇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와 손잡았다. 노이라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 내에 로봇 제조 생태계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Tokyo Electron)'이 TSMC 현지 공장 인근에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TSMC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차세대 1나노미터(nm) 반도체 장비 개발을 가속화하며 현지 협업을 강화할 전망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뉴질랜드가 HD현대미포와의 계약을 취소한 후 대체 파트너로 중국 광저우국제조선소(GSI)를 택했다. 후속 협상을 이어가며 곧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승객 1500명을 태울 수 있는 선박 2척을 건조해 2029년 인도받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정부가 오픈AI에 자국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저작권을 침해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일본 정부는 지브리풍 사진에 이어 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에서도 저작권 논란이 불거진만큼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 BHP가, 폐쇄된 미국 구리 광산 재가동을 검토하고 있다. 구리가 공급만 재편에서 핵심 광물로 떠오른데다가 가격까지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호주 리튬 개발사 라이온타운 리소시스가 미국 포드에게 납품하기로 한 리튬(스포듀민 광석)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리튬 가격 하락세에 따라 손해를 볼 수 있다보니 공급량을 줄이려는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