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LX하우시스가 글로벌 상업용 바닥재 시장을 이끌 핵심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주요 경쟁사 대열에 포함되며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상업용 바닥재 시장은 지난 2024년 약 1580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30년 1954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리서치앤마켓이 발표한 '상업용 바닥재 시장 보고서(2025–2030)'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기타 유력 공급사들(Other Prominent Vendors)'에 선정됐다. 모호크 인더스트리, 타르케트, 인터페이스 등과 함께 글로벌 경쟁 구도에 포함됐다. 시장 재편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성과 디자인 혁신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럭셔리 비닐 타일(LVT)과 친환경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LX하우시스는 고급 비닐과 LVT 제품을 중심으로 커머셜·주거용 시장을 공략하며 북미·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한국 기업으로는 드물게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보고서는 친환경 자재와 스마트 기능 통합, 고도화된 디자인 커스터마이징 등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휠라(FILA)가 중국 핵심 관광·엔터테인먼트 상권인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입점하며 현지 키즈·패밀리 소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사업을 맡은 안타그룹의 유통·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지식재산권(IP)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리테일 전략을 강화하면서, 중국 사업 확대가 로열티 수익 구조를 가진 미스토홀딩스의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11일 안타스포츠에 따르면 휠라는 최근 베이징 유니버설 리조트 내에 '휠라 베이징 유니버설 스튜디오 파크점'을 오픈했다. 프리미엄 키즈 라인 '휠라 키즈(FILA KIDS)'를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파크형 매장으로, 글로벌 리테일 고도화 전략인 '원 휠라(ONE FILA)'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이번 매장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개인·가족·그룹 단위 소비까지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됐다. 쇼핑에 놀이와 휴식, 체험 요소를 결합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브랜드 몰입도를 높이는 구조다. 휠라가 중국 내 오프라인 전략 무게중심을 판매에서 경험으로 옮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브랜드 오리지널 IP '워니(Wonnie)'를 전면에 내세운 점도 특징이다. 대형 캐릭터 조형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이 글로벌 확장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중국 매출 회복과 북미·유럽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출점이 맞물리며 분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뛰었다. 이에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 달성 시 5년 연속 이익 성장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면세점 자회사 DFS그룹이 63년 만에 하와이 시장에서 철수한다. 일본 관광 수요 약화와 도심형 면세점 수익성 저하가 맞물리며 글로벌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핵심 경영진과 계약을 연장하며 중장기 전략에 힘을 싣는다. 글로벌 배달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리더십을 유지해 수익성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 세라젬 전시관에 국내외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방문이 잇따르며 현장에서 ‘AI 웰니스 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세라젬에 따르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서울경제진흥원 등 산업 지원 기관, LG, 삼성, 현대건설 등 주요 기업 관계자들에 더해 ‘디커플링(Decoupling)’의 저자로 알려진 테이셰이라 교수 등 학계 관계자들도 전시관을 찾아 세라젬이 제시한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봤다. 특히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관계자들은 세라젬의 AI 기반 헬스케어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CES 2026 ‘AI 웰니스 홈’을 관람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AI 활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현지 관람객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전시관 일대가 붐비는 등 현장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세라젬 전시관은 집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흐름으로 작동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한 전시 구성으로, 의료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구루 라스베이거스(미국)=정예린 기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대규모 체험형 부스가 연일 참관객들로 붐비고 있다. AI 헬스케어로봇을 직접 체험한 참관객들은 혁신적인 기술력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 AI 헬스케어로봇 ‘733’에 참관객들이 직접 탑승하게 해 인체 구조와 부위별 협응을 고려한 전신 스트레칭의 효용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팔과 어깨, 다리와 발목까지 분절되어 스트레칭 되는 동작이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흘러나왔다. 참관객들은 헬스케어로봇에 탑재된 AI가 개인의 신체 컨디션을 분석해 맞춤형 마사지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적 완성도에도 놀라움을 표했다. 바디프랜드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인지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의 헬스케어에 생생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AI 헬스케어로봇 '733’을 체험한 참관객 저스틴 마모스타인 씨는 “팔과 어깨가 스트레칭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마치 로봇 슈트를 입고 몸을 쭉 스트레칭하며 교정받는 느낌이었다”며 “아이언맨이나 트랜스포머가 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디야커피가 말레이시아 진출 1년 만에 현지 주요 커피 체인 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매장 수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한국식 메뉴 전략을 앞세워 브랜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다. 9일 말레이시아 라이프스타일 매체 '더스마트로컬(TheSmartLocal)'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말 기준 현지 인기 커피 체인 14곳의 라떼를 대상으로 한 비교 평가에서 종합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스몰 사이즈 핫 라떼를 기준으로 △가격 △맛 △패키징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4년 쿠알라룸푸르 인근 위성도시 엘미나(Elmina)에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호점을 열며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형 미니멀 인테리어와 넓은 좌석, 충분한 콘센트를 갖춘 공간 구성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단일 매장 운영에 머물면서 접근성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만 가격 경쟁력은 강점으로 부각됐다. 이디야 핫 라떼 가격은 9.5링깃으로, 현지 매체는 이를 동급 커피 체인 대비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평가했다. 맛에 대해서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크레이버코퍼레이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센텔라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9일 스킨1004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Centella? You mean SKIN1004.(센텔라? 그러니까 스킨1004.)’를 카피로 한 영상을 중심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와 지하철 주요 노선에서 옥외광고를 전개한다. 해당 영상은 글로벌 베스트셀러인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소재로, 센텔라 원료 대표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광고는 타임스퀘어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투 타임스 스퀘어(Two Times Square)’ 전광판과 교통의 핵심 거점인 펜스테이션 앞 메인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 200개의 라이브 보드와 열차 내부에서도 송출돼 글로벌 뷰티 시장의 중심지에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스킨1004는 앞서 지난해 연말 브루클린 옥외광고와 맨해튼 샘플링 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타임스퀘어 옥외광고를 추가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올 1분기에는 뉴욕 소호 거리
[더구루=진유진 기자] 한진이 소상공인 특화 물류 서비스인 ‘원클릭’의 외연을 대폭 확장하며 소상공인의 성장 파트너로 나선다. 이번 서비스는 단 한 박스의 소규모 물량도 창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일괄 처리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물류 솔루션이다. 한진은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클릭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원클릭 가입 셀러들은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주문 처리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복잡한 패키징이나 별도의 집화 대기 과정 없이, 클릭 몇 번만으로 신속한 상품 발송이 가능한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 기반 셀러들의 독자적인 배송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한진은 서울 구로 풀필먼트 센터를 거점으로 주문과 동시에 상품이 공정에 투입되는 ‘직출고 체계’를 구축했다. 셀러가 직접 상품을 포장하고 택배 기사의 방문을 기다려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창고 내 재고를 바탕으로 즉시 출고가 이뤄져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서울권역 내 당일 상품 수령이 가능한 ‘오늘배송’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더구루=진유진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 텍사스를 거점으로 한 확장 전략을 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규 매장 출점에 현지 생산·물류 인프라 구축이 병행되며, 북미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흐름이다. 텍사스가 매장 확대와 생산기지 구축이 동시에 이뤄지는 전략적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9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하이츠(The Heights) 지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현재 매장 공사 중으로, 오는 5월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규 매장은 유동 인구와 주거 수요가 모두 탄탄한 하이츠 핵심 상권에 들어선다. 약 82평 규모로, 실내 32석과 야외 파티오를 갖춘 동네형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매장 전략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매장이 문을 열면 파리바게뜨의 텍사스 내 매장 수는 17개로 늘어난다. 텍사스는 매장 확대와 생산기지 구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지역으로, 회사의 북미 전략에서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텍사스에 건설 중인 제빵공장은 내년 1차 가동을 시작한 뒤 오는 2029년 최종 완공 목표다. 완공
[더구루=이연춘 기자] 11번가가 빠른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앞세워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혜택을 강화한다.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없이 무료로 주 7일 빠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는 ‘슈팅배송’의 대표 상품들을 특가로 선보이며 고객 편의와 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9일 11번가에 따르면 이날부터 ‘슈팅배송’의 당일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에서 낮 12시(정오)로 1시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는 오전에 주문한 ‘슈팅배송’ 상품을 당일 받아볼 수 있게 된다. 전국 기준으로는 기존과 동일하게 자정 전 주문 시 익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1월 ‘월간 십일절’에서 슈팅배송 상품을 ‘타임딜’과 ‘시선집중’ 등 특가상품 코너에 집중 배치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가공·신선식품, 냉장·냉동식품, 세탁·세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생활 필수품을 중심으로 슈팅배송 상품 약 2500여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이번 ‘월간 십일절’에서는 ‘슈팅배송’ 상품은 물론, 새해맞이·한파·겨울방학 등을 겨냥해 할인폭을 넓힌 시즌 인기 상품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담배 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이하 BAT)가 이탈리아 생산기지 확대에 5억 유로(약 8560억원)를 투입하며 차세대 담배 생산 역량 강화에 나선다.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 등 비연소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가속하는 동시에, 유럽 내 핵심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프랑스 유력 연구기관이 노후화된 다연장로켓의 대안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천무'를 꼽았다. 천무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연장로켓으로 빠른 인도와 유연한 탄약 활용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천무용 탄약 수출과 천무 운용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며 현재 프랑스가 검토 중인 인도와 미국, 이스라엘의 다연장로켓보다 우위를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