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국 방위산업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가 팀을 꾸려 전장에서의 통신·데이터 전달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다. 미군 부대의 치명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미군은 기존의 분산되고 스토브파이프화된 지휘통제(C2) 시스템을 차세대 지휘통제(NGC2) 시스템으로 바꿔 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을 가속화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캐나다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이하 넥스트스타)'가 노조 설립 후 첫 단체협약을 88%의 찬성률로 비준했다. 배터리 공급망의 핵심 거점에서 노동자 권리가 제도화되면서 향후 북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반으로 노조 조직화와 근로조건 개선 움직임이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의 미국 조선소 '한화 필리조선소(이하 필리조선소)'가 현지 정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에 이어 필라델피아 시장, 미 해상청(MARAD) 수장과 연달아 회동하고 조선 산업 역량을 알렸다.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거점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탄소 배출량이 증가하자 폐기물 매립으로 탄소를 제거한다. 잉여 유기물을 땅속에 매립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영입한 초지능연구소(Superintelligence Labs) 소속 연구원들의 명단이 유출됐다. 메타 초지능연구소에는 중국·오픈AI 출신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출신 연구원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 조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블랙스카이(BlackSky)가 약 2200억원 규모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1위 플래시 메모리 카드 제조업체인 샌디스크가 미국 미시간주에 건설하려던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를 취소한다. 트럼프표 반도체법 통과로 반도체 공장 세액공제 혜택이 25%에서 35%로 늘었지만 연방 자금 지원이 무산되면서 공장 건설을 전면 중단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투자한 미국 광물 탐사 기업 코볼드 메탈스(KoBold Metals)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리튬 광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미국 네바다주에 건설하고 있는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Semi)'의 생산기지 모습을 추가로 공개했다. 테슬라는 모든 건설 작업을 하반기 중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안에 세미의 양산을 시작하겠다는 목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AI 및 자동화 기술 기반 소재 연구·개발(R&D) 스타트업 '래디컬AI(Radical AI)'에 투자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해운사 맷슨(Matson)이 고객사에 전기차 해상 운송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연이은 화재 사고로 전기차 운송이 위험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브라질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중남미 최대 게임 시장으로 성장했다. 브라질 정부는 법적·제도적 기틀을 완비하고, 게임 소비국을 넘어 글로벌 게임 생산국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가 첫 해상풍력의 입찰을 위한 사전자격심사를 개시한다. 해상풍력발전 입찰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적격 기업을 선정하는 절차로 기업 역량을 평가한다. 캐나다가 첫 해상풍력발전 건설을 추진하면서 씨에스윈드의 캐나다 법인의 성장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씨에스윈드는 캐나다에서 해상풍력 타워 생산을 통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다.
[더구루=김나윤 기자] 덴마크 수출신용기금(EIFO)이 그린란드의 흑연광산 개발에 600만 달러(약 86억원)를 지원한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왕국의 자치령으로 이번 투자는 유럽의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 전략과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