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독일에 이어 영국 내 전장사업 거점을 확장 이전했다. 모빌리티 ‘큰 손’들이 대거 위치한 유럽 내 현지 사무소 규모를 키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3일 영국 워릭셔주 코번트리시 시정부에 따르면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 사무소는 최근 워릭대학교 사이언스파크 내 5700평방피트 규모 사무실에 입주했다. 지난 2017년 첫 거점을 마련한 이래 7년 만이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워릭대 사이언스파크 내 전장사업 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했다. LG전자가 2013년 전장사업에 뛰어든 후 첫 해외 R&D 투자 사례였다. LG전자는 조직이 커지며 확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기존 사무실의 바로 건너편에 더 큰 규모의 공간을 최종 낙점했다. 신규 채용을 실시해 직원 규모도 현재 24명에서 약 3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사무실 개보수 작업은 현지 회사 '산델 그룹(Sandell Group)'이 맡았다. 올 3월부터 약 10주간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개방형 작업 공간 △유리 벽이 있는 밝은 회의실 △이동식 벽이 있는 회의실 등을 구축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기업 메타(Meta)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위원회 만들었다. 메타는 새로운 자문위원회를 통해 AI기술 발전에 대한 방향성을 구축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업계 전문가 4인이 참여하는 AI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해당 자문위원회는 주기적으로 메타 경영진과 AI 기술과 관련된 회의를 진행한다. 메타 AI 자문위원회 멤버는 △스트라이프의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콜리슨(Patrick Collison) △깃허브의 전 CEO 냇 프리드먼(Nat Friedman) △쇼피파이 CEO 토비 뤼트케(Tobi Lütke) △마이크로소프트 전 전략책임자(CSO) 찰리 송허스트(Charlie Songhurst)다. 자문위원들은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으며 메타 경영진에 기술 발전, 혁신, 전략적 성장기회에 대한 통찰과 권고 사항 등을 제공한다. 메타가 AI 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것은 AI기술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메타의 AI기술 분야에는 VR 헤드셋, 스마트 글래스 등 하드웨어와 AI 어시스턴트 등 소프트웨어가 전부 포함된다. 메타는 이번 AI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오픈AI, 마이크로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 파키스탄 자회사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Lotte Akhtar Beverages) 수장이 현지 재무부 장관과 회동했다. 연방소비세(Federal Excise Duty) 인하를 추진을 요청했다. 파키스탄 정부가 민간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롯데칠성음료 현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지 악타르(Ghazi Akhtar) 롯데 악타르 베버리지 사장이 이끄는 현지 탄산음료 업계 대표단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무함마드 아우랑제브(Muhammad Aurangzeb) 파키스탄 재무장관을 만났다. 이날 가지 악타르 사장은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장관에게 연방소비세 인하를 비롯한 세제 개편을 추진해줄 것을 제안했다. 기업의 세금 부담 경감은 산업 활성화, 정부의 세수 확대 등으로 이어지며 파키스탄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파키스탄 정부가 여러 기업 지원 정책을 시행하며 우호적 경영 환경을 조성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함마드 아우랑제브 장관은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셰바즈 샤리프
[더구루=한아름 기자] 대웅제약이 일본 뷰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도쿄 최고 번화가에 병의원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퓨어이지(PUREASY)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쳐 제품력을 알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오는 29일까지 도쿄 최고 번화가 시부야에 위치한 랜드마크 '스크램블 스퀘어'에 퓨어이지 팝업스토어를 마련한다. 이 기간 △카밍 토너 △카밍 크림 △카밍 페이셜 미스트 △카밍 마스크 △페이셜 클렌징 폼 △울트라 크림 등을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피부과·성형외과 등 병의원에 퓨어이지를 입점하기 전 소비자에게 제품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 금액으로 판매된다. 현지화 전략을 위한 마케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지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미즈호 와타나베(わたなべ みずほ)와 함께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와타나베는 인스타그램과 X(구 트위터)에서 각각 11만, 7만5000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뷰티 인플루언서로, 오는 26일 팝업스토어를 찾아 방문객에게 퓨어이지를 소개한다. 퓨어이지를 활용한 피부 관리 노하우 또한 공유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이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더구루=이연춘 기자]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미국 소화기학회 공식 저널로,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29.4에 달하는 등 소화기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 (Subcutaneous Infliximab as Maintenance Therapy for Inflammatory Bowel Disease)’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4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다. 우선 셀트리온은 임상에 참여한 환자를 대상으로 6주차까지 CT-P13 IV(인플릭시맙 정맥제형)를 투약했다. 이들 중 CT-P13 IV 유도요법에 임상반응을 보인 환자를 10주차에 CT-P13 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이후 유지 치료에서 위약 대비 CT-P13 SC의 유효성 측면 통계적 우위 및 안전성을 확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부펀드 무바달라가 일본 재생 에너지 시장에 투자한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바달라는 중국계 사모펀드 PAG가 조성한 일본 재생 에너지 투자 펀드에 출자했다. 무바달라가 재생 에너지 관련 펀드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펀드는 일본에 기반을 둔 태양광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108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다. 중앙정부 및 지자체 건물 50%에 태양광 패널 설치하고 기업·주차장 건물, 전국 1000여개 도시와 마을 국유지, 개발촉진지구 등에 태양광 설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미 일본은 태양광 발전 설비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다. 2021년 기준 일본의 국토 면적당 태양광 발전용량은 1㎡당 147㎾(킬로와트)로, 독일(126㎾)이나 영국(55㎾)을 크게 앞선다. 일본의 태양광 발전은 2019년 기준 5600만㎾로 전체 전력량의 6.7%다. 일본을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 대비 46% 감축할 방침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영국 런던증권거래소(LSE)에 비트코인·이더리움 ETP(상장지수상품)가 상장된다. 미국과 홍콩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22일(현지시간)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WisdomTree)가 자사 암호화폐 ETP인 피지컬 비트코인(Physical Bitcoin)과 피지컬 이더리움(Physical Ethereum)을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두 상품은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수수료는 0.35% 부과된다. 또한 두 상품은 전문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며 개인 투자자는 접근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앞서 영국 금융감독청이 지난 3월 전문 투자자를 위한 비트코인 ETP 상장에 더 이상 반대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결과다. 아울러 올초 미국과 홍콩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것도 요인이 됐다. 당초 영국 금융감독청은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통적인 금융기관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ETF를 허용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실제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서류를 보면 주요 은행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Avikus)가 북미 영업조직을 확대한다. 아비커스의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하고, 주문자위탁생산(OEM) 업체와 딜러에게 아비커스의 기술을 알리고자 신규 직원을 영입했다. 아비커스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개발팀과 영업팀의 역량을 강화해 선박 자율운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아비커스는 패리시 웨스트브룩(Parrish Westbrook)과 브랜든 야민(Brandon Yammine) 등 두 명의 신규 직원을 추가해 영업·지원팀을 확대했다. 패리시 웨스트브룩은 OEM과 딜러 영업 이사, 브랜든 야민이 기술 지원 관리자 역할을 한다. 패리시 웨스트브룩 신임 영업이사는 자신의 전문 지식과 업계 지식을 활용해 딜러와 보트 제조업체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개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개발과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 관리에 중점을 둔다. 그는 GPS 공급업체 마린 가디언의 부사장, 고스트(GOST)의 전국 영업과 OEM 계정 관리자 등 해양 산업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노련한 전문가이다. 현재 미국해양전자협회(NMEA) 위원회 회원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X인터내셔널이 북미 광산업체 '시그마리튬(Sigma Lithium)’과 첫 리튬 정광 상업 거래를 했다. 시그마리튬은 작년 브라질 리튬 프로젝트 생산을 개시한 이래 생산량을 지속 늘리고 있다. 시그마리튬은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그로타 도 시릴로(Grota do Cirilo) 광산에서 채굴한 2만2000톤(t) 규모 '퀀터플 제로 그린(Quintuple Zero Green)' 리튬 정광 선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전량 LX인터내셔널에 공급된다. LX인터내셔널이 시그마리튬으로부터 리튬 정광을 구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달 선적에 앞서 지난 3월 LX인터내셔널 대표단이 시그마리튬을 방문해 경영진과 회동, 구체적인 공급 계약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그마리튬은 LX인터내셔널에 판매한 리튬 정광이 정제 과정을 거친 뒤 수산화리튬으로 재탄생,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으로,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의 원료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도 시그마리튬과 별도 계약을 맺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시그마리튬은 지난 2021년 10월 배터리용 리튬 농축액 장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와 컴퓨팅 기업 델(Dell)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합니다. 델은 2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Dell Technologies World)'에서 AI 팩토리(AI Factory) 확장 계획을 밝혔습니다. AI 팩토리는 기업용 AI 도입과 구축을 단순화하는 형태로 포괄적인 AI 솔루션 세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엔비디아·델, AI 팩토리 확장…기업용 인공지능 시장 공략 본격화
[더구루=한아름 기자] 61억6000만달러(약 8조4207억원) 규모의 골다공증·뼈암 치료제 '데노수맙'(제품명 프롤리아·엑스지바) 시장을 두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알보텍 등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기업 간 경쟁이 뜨겁다. 국내사들이 앞다퉈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알보텍이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미국·유럽 파트너사를 확보하면서 유통력을 확 키웠다. 데노수맙은 미국 암젠의 골격계 질환 치료제로 2025년 물질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알보텍이 닥터레디스와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AVT03'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알보텍은 이번 계약에 따라 닥터레디스에 AVT03를 생산 및 공급하고, 닥터레디스는 △미국 △유럽 △영국에서 상업화한다. 미국에서는 독점적으로, 유럽·영국에서는 비독점적으로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알보텍은 향후 닥터레디스로부터 AVT03 마일스톤과 단계적인 로열티를 받는다. 닥터레디스는 지난 1984년 인도에서 설립된 글로벌 제약사로,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 △허가 △제품 등록 △판매 △유통에 특화됐다. '건강은 기다려주지 않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랜드가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이랜드키즈를 내세워 중국 아동복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중국 아동복 정보 플랫폼 HLB키즈와 손잡고 이랜드키즈를 집중 홍보하며 현지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HLB키즈는 23일 이랜드키즈 홍보전을 펼친다. HLB키즈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아동복 브랜드 관련 정보를 신속하기 알리기 위해 구축된 플랫폼이다. 아동복 패션 최신 트렌드 전달, 인기 아이템 소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랜드는 HLB키즈를 통해 이랜드키즈의 브랜드 콘셉트를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랜드키즈가 미국 중산층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즐겨입는 패션,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하버드·예일 등 명문대) 학생들의 캠퍼스룩 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랜드는 이랜드키즈를 통해 올해 하절기를 겨냥한 여아용 △투피스 △피케셔츠 △치마, 남아용 △체크셔츠 △스포츠팬츠 △피케셔츠 등도 출시했다. 여아와 남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백팩과 티셔츠 등도 선보였다. 중국 대형 온라인쇼핑몰 티몰 내 이랜드키즈 플래그십스토어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랜드는 중국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아동복 시장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지원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차지AI(EnCharge AI)가 고효율 AI 칩 개발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을 모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엔차지AI는 AI 애플리케이션용 고효율 칩 개발을 마무리하기 위해 7000만 달러(약 960억원)를 조달한다. 엔차지AI는 2022년 프린스턴대학교 전기 및 컴퓨터 공학 교수 출신의 나빈 베르마(Naveen Verma)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엔차지AI는 미국 국방부로부터 1860만 달러(약 250억원)의 보조금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국내 벤처캐피털인 ACVC파트너스를 비롯해 RTX 벤처스, 벤처테크 얼라이언스 등으로부터 2260만 달러(약 310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엔차지AI는 현재 AI구동을 위한 인메모리 컴퓨팅 칩을 개발하고 있다. 엔차지AI는 새로운 인메모리 컴퓨팅 칩을 개발해 온디바이스AI 시장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 엔차지AI 측은 AI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함으로써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엔차지AI를 설립한 나빈 베르마 최고경영자는 "미래는 AI추론을 분산시켜 데이터 센터에서 벗어나 휴대전화, 노트북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외부 CCTV 신제품과 함께 5W급 소형 태양광 패널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외부 CCTV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외부 CCTV 카메라 제품인 'BW 300'과 'BW 500'을 공개했다. 샤오미는 신형 외부 CCTV 카메라 제품과 함께 소형 태양광 패널도 공개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해당 태양광 패널은 이번에 공개된 CCTV 카메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IP66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태양광 패널은 CCTV 카메라와 방수처리된 USB-C 커넥터로 전력을 공급하며 BW 300과 BW 500을 안정적으로 장기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양광 패널은 단결정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섭씨 영하 20도에서 영상 55도 범위 내에서 작동한다. 태양광 패널의 크기는 가로 218mm, 새로 178mm, 두께 16mm이며 장착 브래킷, 위치 지정 스티커, 확장 나사 끈과 나사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 태양광 패널과 함께 공개된 BW 300과 BW 500 CCTV 카메라 제품과 태양광 패널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