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교촌치킨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현지 교촌치킨 사업을 펼치는 와하나(Wahana)그룹이 혼다 VIP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색 이벤트를 펼치며 소비자 유치에 팔을 걷었다. 4일 와하나그룹의 자회사 WMS(PT. Wahana Makmur Sejati)에 따르면 혼다 VIP 카드를 7년 이상 사용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치킨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나선다. 혼다 VIP 카드 7년 이상 사용 고객 가운데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선정된 사람들에게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서쪽에 자리한 교촌치킨 매장에서 K-치킨을 맛볼 수 있는 30만루피아(약 2만6000원) 상당의 쇼핑 바우처를 제공했다. 혼다 VIP 카드 사업을 펼치고 있는 WMS가 혼다 VIP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교촌치킨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톤 수토조(Anton Sutojo) 혼다 VIP 카드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혼다 오토바이를 소유한 혼다 VIP 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로열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혼다 VIP 카드 회원들
[더구루=이연춘 기자] 윤홍근 회장의 BBQ치킨이 울산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BBQ Village(BBQ 빌리지)' 론칭했다. 약 130평(약 446m2), 144석 규모로 젊음의 거리를 찾는 MZ세대와 여행객, 울산 시민들에게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크로스오버 형태의 이색 매장으로 이목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3일 BBQ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BBQ 빌리지 울산 성남점은 지난해 12월 선보인 서울 송파구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직영) 이후 첫 가맹점이자 두번째 BBQ 빌리지 매장이다. 송리단길점은 오픈 이후 매출이 40% 이상 성장하는 등 크로스오버 프리미엄 매장 성공 신화를 썼다. BBQ는 이번 오픈을 기점으로 BBQ 빌리지의 가맹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울산 성남점은 주요 상권과, 먹자골목이 형성 되어있는 젊음의 거리에 자리잡았다. BBQ 빌리지는 기존 치킨 매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치킨 외에 ▲베이커리 ▲커피 ▲화덕피자 ▲파스타 등 약 190여종의 메뉴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브로드웨이 극장을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소비자
[더구루=김형수 기자] 교촌치킨이 인도네시아 입맛을 꽉 잡았다. 수도 자카르타에서 인기를 끄는 레스토랑 ‘베스트3’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매체로부터 치킨과 한식 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K-푸드를 즐기기에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도네시아 매체 리푸탄6(Liputan6)는 3일 자카르타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레스토랑 가운데 하나로 교촌치킨을 선정했다. 리푸탄6는 교촌치킨이 △청양 홍고추로 매운맛을 살린 레드 시리즈 △닭가슴살을 활용한 순살치킨 살살 시리즈 △허니 소스로 맛을 낸 허니 시리즈 등 치킨 메뉴는 물론 한식 메뉴 김치볶음밥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교촌치킨은 닭고기에 밥을 곁들여서 먹는 인도네시아 식문화를 반영해 갈비치킨스테이크, 칠리치킨스테이크, 치킨커틀릿 등을 갈릭버터라이스와 함께 맛볼 수 있는 현지화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리스트에는 아시안·유럽 퓨전 레스토랑 시크릿 레시피(Secret Recipe), 인도네시아 전통요리와 수프·스테이크 등 서양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타마니플러스(Tamaniplus) 등이 이름을 올리며 교촌치킨과 ‘베스트3’를 형성했다. 리푸탄6는 "K-팝과 K-드라마를 좋아한다면 K
[더구루=김형수 기자] 맥도날드가 조식 패스트푸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50개주 가운데 절반이 훌쩍 넘는 30개주에서 선두를 달리며 2위를 기록한 칙필레(Chick-fil-A)를 큰 차이로 제쳤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교촌치킨이 대만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건다. 오는 8월 대만 1호점에 이어 하반기 내에 2호점을 오픈한다. 허니시리즈, 레드시리즈, 교촌(간장)시리즈 등 다양한 K-치킨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입맛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오는 8월 초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역에 위치한 쇼핑센터 ‘글로벌몰 반차오역’ 지하 1층에 대만 1호 매장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반차오역 주변은 신베이 행정시설, 쇼핑센터 등이 밀집한 상권이다. 딘타이펑, 팀호완 등 유명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대형 백화점 메가시티 등이 자리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꼽힌다. 연내에는 타이베이 신이구(信義區)에 대만 2호점을 조성한다. 신이구 중심부에 자리한 대만의 랜드마크 타이베이101은 대만을 방문한 여행객의 필수 방문 코스다. 타이베이101을 중심으로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쇼핑몰, 호텔 등이 들어선 번화가가 형성돼 있다. 교촌치킨이 지난 1월 대만 외식기업 라카파(La Kaffa) 인터내셔널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반년 여 만에 대만 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교촌치킨은 라카파와 K-소스, 간편식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파존스가 외부 인재 영입 카드를 꺼내들었다. 재무통 인사를 발탁해 부진에 빠진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파파존스는 매장 디자인을 전면 교체하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도미노피자가 미국에서 고객이 어디에 있든 피자를 배달해주는 새로운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배달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2021년 자율주행 배달 전문업체 뉴로(Nuro)와 손잡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배달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는 도미노피자가 국내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던킨이 미국에서 카라멜 맛을 강조한 커피 메뉴를 내세워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에도 해당 음료가 출시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던킨은 미국에서 솔티드 카라멜 콜드브루(Salted Caramel Cold Brew)를 출시했다. 지난해 봄 출시 이후 매진 행진을 이어갈 정도로 흥행했던 인기 메뉴를 여름 한정으로 다시 선보인 것이다. 던킨은 솔티드 카라멜 콜드 브루가 오랜 시간에 걸쳐 내린 매우 부드러운 콜드브루 커피와 달콤하면서도 짭잘한 맛을 지닌 솔티드 카라멜 풍미가 어우러진 음료라고 소개했다. 베개와 같은 질감의 솔티드 카라멜 거품 위에 가열한 설탕 토핑을 얹어 마무리했다. 던킨은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균형잡힌 솔티드 카라멜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던킨은 솔티드 카라멜 콜드 브루와 함께 즐기기 좋은 도넛 메뉴도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초콜릿 도넛에 카라멜을 얹고 그 위에 초콜릿을 올린 카라멜 초코홀릭 도넛(Caramel Chocoholic Donut)이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2019년 재출시했던 메뉴를 4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것이다. 던킨은 여기에 더해
[더구루=김형수 기자] 도미노피자가 글로벌 사업을 전면 개편 몸집을 줄인다. 실적 부진 매장을 정리하고 운영을 간소화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사업 확대에 고삐를 죄고 있다. 플로리다주에 신규 점포를 조성하며 오는 2030년 북미 1000호점 달성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플로리다주 윈터가든(Winter Garden)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윈터가든점은 플로리다주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인 올랜도 교외에 자리를 잡았다. 영화관, 타이어매장, 백화점, 슈퍼마켓 등이 위치한 상점가다. 병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회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만큼 집객에 유리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곳에선 케이크, 크루아상, 도넛 등 베이커리 메뉴는 물론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플로리다주 윈터가든에 새 매장이 문을 열었다"면서 "우수한 제빵사, 바리스타 등은 전문적으로 만든 빵, 음료와 함께 당신을 따뜻하게 맞을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파리바게뜨가 미국 내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미국 버니지아주 매너시스(Manassas)에 새 매장을 열었다. <본보 2023년 5월 25일 참고 파리바게뜨, 美 동부 공략 힘준다…버지니아州에 신규
[더구루=김형수 기자] 파리바게뜨가 미국 디저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미국 유명 케이크 아티스트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며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에서 '케이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유명 케이크 아티스 욜란다 갬프(Yolanda Gampp)와 협력해 기간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 욜란다 갬프는 베이킹 에듀케이션 브랜드 '하우 투 케이크 잇(How to Cake It)'의 공동 설립자다. 미국 지상파 방송채널 폭스(FOX)의 베이킹 경쟁 프로그램 '크라임 신 키친(Crime Scene Kitchen)'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파리바게뜨는 다음달 21일까지 미국 내 매장에서 △테니스공 모양의 바닐라빈 커스타드 크림을 채운 패스트리 '드랍 더 밤볼리니(Bomboloni)' △제스티 레몬과 라임이 어우러진 '퍼스트 서브 레몬 라임 블랙베리 케이크 슬라이스(First Serve Lemon Lime Blackberry Cake Slice)' 등의 욜란다 갬프 콜라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라바짜의 커피와 코코넛 오트밀크를 활용해서 개발한 음료 '코트사이드 코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리아가 베트남 인재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첫 해외진출국인 베트남에서 '국민버거 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에 성공하면서 몸집 키우기에 이어 외식 산업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호치민에 이어 하노이에도 트레이닝센터 짓고 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리아는 지난달 베트남 호치민에 트레이닝센터를 열었다. 건물 1층과 2층에는 롯데리아 쑤언홍 매장이, 3층~6층에는 트레이닝 센터가 자리를 잡았다. 이곳 트레이닝센터에서는 베트남 롯데리아 경영진, 현지 매장 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017년 서울 강서구 마곡단지 내 롯데 R&D 센터 내에서 문을 연 롯데리아 외식경영대학과 마찬가지로 △서비스 △한국어를 비롯한 어학 △경영 △노동관계법 △성희롱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커리큘럼에 포함됐다. 롯데리아는 호치민에 이어 다음달 하노이에도 트레이닝센터를 조성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매장 환경을 조성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한 집중교육을 진행한다"며 "체계적 인재 육성을 위해 직원들이 개인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퍼셉티아 디바이스(Perceptia Devices, 이하 퍼셉티아)'가 최신 PLL(내부 신호의 위상과 외부 신호의 위상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회로) 설계를 삼성전자의 14나노미터(nm)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 간 협력이 지속 확대되며 삼성 파운드리 생태계가 넓어지고 고객의 설계 선택지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전문 기업 샹디시안(Xiang Dixian)이 차세대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광원효과(레이트레이싱)와 업스케일링 기술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메모리 반도체,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그래픽카드에서도 자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