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태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토대로 올해 전년 대비 10% 성장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내년에는 전기차 공장 가동이 예정된 만큼 현지 판매량과 브랜드 입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현대차 태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올해 판매 목표를 41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높은 수치이다.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3800대였다. 현대차는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전기차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방콕에 마련한 트루디지털파크(True Digital Park)에 '아이오닉 랩(IONIQ Lab)'을 통해 현지 시장 트렌드를 이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트루디지털파크는 지난 2023년 마련된 브랜드 혁신 담당 허브 시설이다. 지속 가능한 혁신은 물론 친환경적인 미래를 설계해나가는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현대차 전기차 기술과 제품을 탐색할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 판매 목표는 더욱 상향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오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태국 수도 방콕 남동쪽 사뭇쁘라깐주에 전기차 반제품조립(CKD) 공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곳 공장 1호 전기차 모델은 아이오닉5로 낙
[더구루=정예린 기자] LS일렉트릭이 베트남 기업과 손잡고 현지 전력기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에 기여해 약 30년간 쌓아온 베트남 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 25일 LS일렉트릭 베트남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베트남 TSN과 협력해 혁신적인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SN은 LS일렉트릭 제품 유통을 담당한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급증하는 베트남 전력 수요에 적기 대응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이 △실시간 에너지 관리로 에너지 효율성 증가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미래 준비 위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LS일렉트릭의 설명이다. LS일렉트릭과 TSN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약 27년 동안 동맹을 이어오고 있다. 베트남 진출 초기 판매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던 LS일렉트릭은 현지 유통 파트너사를 물색했고 TSN을 낙점했다. TSN도 LS일렉트릭과 함께 고공성장, 사업 지역을 호치민에서 베트남 전역으로 넓혔다. LS일렉트릭은 베트남 진출 1세대 기업으로 1990년대 중반 국내 전력 기업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했다. 1997년 하노이 동안구에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미국 인텔·구글 등 글로벌 반도체·인공지능(AI) 기업들이 베트남에 집결한다. 베트남 정부 기관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신 기술과 통찰력을 공유한다. 정부 주도로 반도체·AI 투자를 지원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기회를 발굴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국가혁신센터(NIC)와 하노이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 인공지능(AI)-반도체 컨퍼런스(International AI-Semiconductor Conference , 이하 AISC)'가 내달 12~16(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다낭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시대를 맞아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기술 진보를 살피고, 베트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미국 산업용 AI 회사 '아이토매틱(Aitomatic)'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혁신의 미래: 전 세계적으로 AI와 반도체를 연결하는 것(Innovating Futures: Bridging AI & Semiconductors Globally)'이다. 12일부터 3일간 하노이, 15일부터 이틀간 다낭에서 기조연설과 패널 토론, 경영진 원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4위를 기록했다. 양사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했으며, 점유율도 소폭 줄었다. 25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총 8만329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8만6540대) 대비 3.7% 하락한 수치다. 유럽연합(EU) 회원국 27개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소속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등 4개국과 영국 판매를 합산한 결과다. 시장 점유율은 전년(8.5%)보다 0.1%포인트 감소한 8.4%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그룹별 월간 판매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폭스바겐그룹이 같은 달 26만8409대로 1위를 차지했고, 스텔란티스와 르노그룹이 각각 15만4079대와 9만8910대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르노그룹과 현대차그룹의 판매 격차는 1만4613대이다. 토요타그룹은 8만270대로 현대차에 이어 5위에 랭크됐다. 6위부터 10위는 △BMW그룹(7만192대) △메르세데스-벤츠(4만2532대) △포드(3만1516대) △볼보(2만5172대) △닛산(2만5108대) 순으로 나타났다. 닛산을 제외하고 지난해 연간
[더구루=정예린 기자] 디앤오(D&O)가 LG그룹 전자 계열사의 베트남 공장 신·증축 프로젝트에 잇따라 참여한다. 그룹사의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디앤오의 건설사업관리(CM) 사업 역할이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에 따르면 디앤오 100% 자회사인 디앤오씨엠은 지난달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으로부터 3446만5000달러(약 493억원)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에서 CM 용역 수주 3건을 따냈다. 하이퐁에 위치한 양사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는 CM 용역을 맡는다. LG전자 베트남과 체결한 2건의 계약은 하이퐁 P3 공장 증축과 P4 시설 신축 공사를 관리한다. 2건 모두 동일하게 CM 용역 계약이지만 발주한 부서가 달라 별도로 체결됐다. LG디스플레이로부터 H3 공장 건설 프로젝트 CM 용역도 수주했다. CM은 건설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관리와 감독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전체 일정과 예산, 리스크 관리부터 △공사 현장 관리·감독 △하도급 업체와의 계약 관리 △비용 모니터링 △품질 보증 △규제 준수 등까지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한다. 건설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분쟁 등을 예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글로벌임팩트연합(GIC)이 유럽에서 폐차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화학 기업들과 협력해 최적화된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 문제 해소에 앞장선다. 25일 GIC에 따르면 이 협의체는 최근 유럽에서 '자동차용 플라스틱 순환성 파일럿(Automotive Plastics Circularity Pilot)'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독일 바스프와 코베스트로, 프랑스 SUEZ, 벨기에 사이언스코(Syensqo), 일본 미쓰비시 화학, 사우디 사빅, 다국적 회사 라이온델바젤 등 글로벌 화학사 7곳과 협력한다. GIC는 바스프와 사빅 등 10여 개 글로벌 화학기업의 경영진 협의체다. 친환경 원료·소재 등에 대한 공동 투자와 연구·개발(R&D), 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올해 한국 기업인 최초로 GIC에 가입했다. GIC가 주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진행된다. 폐차 100대를 해체·파쇄해 외장재와 내장재, 창문, 조명, 엔진 등 세밀한 단위로 부품을 분류한다. 화학적 성질이 다른 10가지 주요 폴리머 제품으로 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수소기업 론(RONN)이 국내 수소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론은 24일(현지시간) 합작투자(JV) 파트너인 HES(Hydrogen Energy Systems)가 한국 대형 화학회사와 대규모 수소·암모니아·질소·요소 등을 생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와 관련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료기사코드] 사업비는 3억5500만 달러(약 51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사업명을 비롯해 구체적인 정보는 규제 승인을 획득한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론과 HES는 △설계·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 △견적 평가 및 하청 결정 △재무 보고 및 컨설팅 △PEM 전해조 제조 및 설치 등을 담당한다. 론은 미국 애리조나주(州)에 기반을 둔 수소기업이다. HES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분야 글로벌 혁신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목표에 있어 거대한 도약"이라며 "두 회사 협력을 통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유럽 방위산업체 라인메탈이 독일 내 자동차 부품 공장 두 곳을 군사 장비 생산시설로 활용한다. 라인메탈은 차량용 민간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무기 제조 시설로 용도를 변경해 방위사업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라인메탈은 최근 독일 베를린과 노이스에 있는 자동차 부품 공장 두 곳을 무기 생산시설로 전환한다. 라인메탈은 베를린과 노이스 공장을 무기와 탄약 사업부로 이전하고,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 일부를 제조하면서 방위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베를린과 노이스의 공장은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에 제품을 제공하는 전력 시스템 사업부에 속해있다. 아직 공장 용도 변경에 대한 최종 결정은 내리지 않았지만 회사는 군사장비와 탄약 부문에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모든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 라인메탈은 "베를린과 노이스 자동차 부품 공장의 전환은 군사 장비의 주요 공급 업체로서 라인메탈그룹의 산업적 강점과 독일 등 전 세계 고객의 높은 수요로부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메탈이 공장의 용도를 바꾸기로 한 건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이 높은 비용과 외국 기업의 경쟁으로 자동차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북유럽에서 디지털 신원 확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웨덴 전자 신원 확인 서비스 기업 ‘프레야(Freja)’와 협력해 ‘삼성 월렛(Samsung Wallet)’에 디지털 신분증 기능을 통합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북유럽 법인은 프레야와 디지털 지갑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 고객은 프레야의 디지털 신분증 기능을 삼성전자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 월렛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직접 활성화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프레야는 전자 식별, 증거 관리, 서비스 인증 및 디지털 신원 인증(ID) 카드 기능을 갖춘 ID 지갑 서비스 기업으로, 프레야의 서비스는 스웨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가 확대되는 유럽 디지털 ID 시장 확대에 발맞춰 이를 집중 공략하는 행보로 분석된다. EU는 현재 전자 신원 확인, 디지털 결제, 모바일 운전면허증, 디지털 신분증 기능을 통합한 ‘디지털 ID 지갑’의 공통 표준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발효된 eIDAS 2.0 규정을 통해 ‘유럽 디지털 신원 지갑(European Digital Identity Wallet)’ 도입을 공식 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Mobileye)'가 연내 차세대 센서로 낙점한 이미징 레이더를 출시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역량을 강화해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긴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아이는 올해 이미징 레이더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프로세서 '아이큐(EyeQ)'로 구동되는 카메라 기반 ADAS와 이미징 레이더를 조합해 더욱 정교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빌아이는 이미징 레이더를 통해 레벨 3~4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기존 카메라 기반 ADAS에 이미징 레이더까지 더해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레벨 3는 고속도로나 차량 정체 시 등 제한적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시스템이 요구하면 운전자가 즉시 개입해야 한다. 레벨 4는 지정된 도로나 속도 등 특정 환경에서 운전자 개입 없이 운전할 수 있는 고도 자율주행이다. 새로운 이미징 레이더를 출시해 신규 수주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모빌아이는 현재 BMW, 폭스바겐, 지리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 동자바 지역 리테일러 등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현지 공식 파트너사와 함께 리테일러 네트워크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은 제품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판매법인(PT Hankook Tire Sales Indonesia)은 지난 15~16일 양일간 현지 공식 대리점인 '아레나 반 인도네시아'(Arena Ban Indonesia, ABI) 가 동자바에서 주최한 리테일러 교육에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한국타이어와 한국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 제품 지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동자바 전역 60개 타이어 매장에서 총 120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한국과 라우펜 승용차용 타이어(PCR)과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TBR) 제품에 대한 교육 기회를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새롭게 도입한 현지 보증 서비스도 선보였다. 도로 손상으로 인한 타이어 교체를 90일간 보장하는 내용이 골자다. 올해 판매된 타이어 제품(아이온 시리즈 포함)이 해당된다. 향후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리테일러에게는 한국 생산 거점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옵션분 인도를 완료했다. 혹한의 북유럽 전장환경에서도 기동과 화력 운용이 가능해 전천후 포병장비로 인정받는 K9 자주포는 노르웨이의 포병 전력 향상은 물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북부 지역의 방어 임무를 강화한다.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에 K9 155mm 자주포(SPH) 4문과 8대의 K10 탄약운반장갑차 차량을 인도를 완료했다. 지난해 말 마산항에서 선적해 2개월 동안의 인도 여정이 순조롭게 진행돼 최근 도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소셜미디어에 "노르웨이는 K9 유저 클럽과 나토 보안 태세의 핵심 기둥"이라며 "한화는 빠른 생산과 적시 납품, 지속 가능한 물류 지원을 통해 노르웨이의 국방 현대화를 최대 수준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옵션분 인도 후 소셜미디어에는 노르웨이 설원을 달리는 K9 자주포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인도된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차량이 한화와 노르웨이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보고 있다. K9 자주포의 노르웨이 수출은 최초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