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네덜란드 ASML이 벨기에 반도체산업 연구기관 '아이멕(IMEC)’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르면 내년 시작될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하이(High) NA' 대량 양산 체제 구축을 가속화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출자한 '코렐리아캐피탈'이 스페인의 정신건강 솔루션 기업 아이필(ifeel)에 투자했다. 아이필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손쉽게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물론 보험사들의 비용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볼보건설기계가 23톤(t) 전기 굴착기 EC230와 전기 휠로더 L25 등을 포함한 배터리 탑재 전동 장비 라인업을 공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전동화를 확대해 친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순환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위스의 바이오프로세서 기업 '파이널스파크(FinalSpark)'가 16개 전뇌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한 뉴로플랫폼(Neuroplatform)의 온라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파이널스파크는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시작으로 바이오 프로세서를 이용한 대규모 데이터 처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베코그룹의 방위산업용 특수차량 제조사 IDV가 네덜란드 육군에 중형전술차량(MTV) '마티코어(Maticore)' 100대를 납품한다. IDV와 네덜란드 국방부 간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차량 공급으로 적기 납품으로 국방과 국토안보 임무를 위한 IDV의 의지를 보여준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폭스바겐그룹 산하 '쿠프라(Cupra)'가 이달 출시 예정인 두 번째 전기차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된다. 폭스바겐과 LG에너지솔루션 간 파트너십이 그룹사 브랜드 전반으로 확장되며 양사의 '배터리 동맹'이 견고해지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슬로바키아가 군 현대화를 위해 전차 104대를 구입한다. 수주전은 현대로템 K2전차와 독일 레오파드 2A7(Leopard 2A7), 미국 M1A2 에이브람스(Abrams) 3파전이 예고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스토니아의 군사용 로봇업체인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가 로봇 차량 생산능력을 5배 확장한다. 전투용 무인지상차량(UGV)인 테미스(THeMIS UGV) 등 로봇 전투 차량 생산시설을 확장해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인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국내에 수입하는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맥코넬스(McConnell’s)를 생산하는 아일랜드 주류기업 벨파스트 디스틸러리 컴퍼니(Belfast Distillery Company·이하 BDC)가 북아일랜드에 신규 위스키 양조장을 건설했다. 간판 위스키 맥코넬스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현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며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SK네트웍스가 투자한 네덜란드 인공지능(AI) 스마트팜 스타트업 '소스.ag(Source.ag)'가 북미로 사업 보폭을 넓힌다. 오는 8월 사무소 운영을 시작하고 팀도 꾸린다. 유럽에서 얻은 자신감을 토대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북미에 발을 디딘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장비사 '라이펜하우저 블로운 필름(Rfenhäuser Blown Film, 이하 라이펜하우저)'이 세계 최초로 두께가 18㎛(마이크로미터·1㎛=0.001㎜)에 불과한 MDO-PE 필름을 생산했다. 원료는 LG화학으로부터 제공 받았다. 자체 기계를 활용해 뛰어난 탄성과 투명성을 갖춘 제품을 만들어 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판 오픈AI'로 불리는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미스트랄(Mistral)이 컴퓨터 코딩용 AI모델을 출시했다. 미스트랄은 광범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한 만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이 다운로드 수 정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당 평균 수익(ARPU)을 기반으로 아시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충성도 높은 이용자 기반과 효과적인 수익화 전략이 일본 시장의 강점이자 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연구진이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구 생명체의 '종말 시점'을 예측했다. 나사는 인류가 다른 생명체보다 훨씬 이른 시점에 생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