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와 오픈AI가 투자해 주목받는 로봇기업 1X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와 오픈AI가 투자해 주목받는 로봇기업 1X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전자와 오픈AI가 투자해 주목받는 로봇기업 1X테크놀로지스(1X Technologies)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1X테크놀로지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 기반을 둔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카인드휴머노이드(Kind Humanoid)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번트 보니치 1X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카인드휴머노이드 팀의 합류로 휴머노이드 로봇 세상을 실현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토프 코스톨 카인드휴머노이드 CEO도 "1X테크놀로지 합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인수·합병이 우리의 비전을 한걸음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인드휴머노이드는 구글 로봇팀 출신 크리스토프 코스톨이 설립한 로봇 스타트업이다. 가정용·의료용 2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모나(Mona)를 개발했다. 1X테크놀로지스는 2014년 설립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업체다.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도 작년 1월 이 회사에 투
[더구루=김은비 기자] 일본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Rapidus)가 첨단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10대를 도입한다. 2나노미터(㎚) 칩 생산을 본격화하며 삼성전자와 TSMC를 '정조준'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3일 업계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신규 반도체 공장인 IIM-1과 IIM-2에 EUV 장비 10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오는 4월 IIM-1에서 2나노 칩 시험 생산을 시작하고, 6월까지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Broadcom)에 샘플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어 2027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라피더스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12월 EUV 리소그래피 장비가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면서 본격화됐다. 최첨단 반도체 양산을 위해 EUV 노광장치를 도입하는 것은 일본 최초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EUV 장비는 ASML 최첨단 모델인 Twinscan NXE:3800E 스캐너로, 시간당 최대 220장의 웨이퍼를 30mj/cm² 용량으로 처리할 수 있다. 생산 능력도 주목된다. 라피더스는 IIM-1 공장 내 EUV 장비 5대를 최대로 가동할 경우, 월 1만7000~2만 장의 웨이퍼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