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모바일 RPG '아우터플레인'이 2차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싱가포르에서 아우터플레인의 2차 CBT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CBT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싱가포르에 거주하고 있는 게이머는 10일까지 베타테스터 등록을 통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우터플레인은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서브컬처 RPG 게임이다. 브이에이게임즈는 2019년 11월 업계 베테랑들이 모여 창업한 회사로 특히 카툰렌더링 기반의 게임 개발에 강점을 보여왔다. 브이에이게임즈는 지난해 3월 카카오벤처스, 코나벤처파트너스, 인피니툼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2020년 12월 10일 브이에이게임즈와 아우터플레인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출시를 준비해왔다. 아우터플레인은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 턴제 기반의 전략적인 전투, 화려한 액션 연출이 보여준다. 또한 서브컬처 취향의 유저들의 취향에 맞춘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중국 IT 기업 넷이즈(NetEase)가 가상현실(VR) 기업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Sky Limit Entertainment)에 투자했다. 스카이 리미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영화감독 장이머우가 설립한 기업으로 유명하다.
◇엠게임 엠게임의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튀르키예 지역 월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열혈강호 온라인'과 함께 장수 온라인게임의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다. 엠게임은 노아시스템과 공동 개발, 서비스 중인 글로벌 인기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지난해 12월 매출이, 2005년 미국·튀르키예 지역 서비스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튀르키예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해 11월 17일 3년 만에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 오픈 당일 서비스 이래 최고 일 현지 매출인 91만 달러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이 몰렸고, 대기열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8일 1개의 신규 서버를 연이어 오픈했다. 12월에도 이용자들의 뜨거운 열기는 이어졌다. 12월 현지 매출은 전월 대비 55% 증가하며 2021년 12월 매출 대비 약 432%, 2022년 월 평균 매출 대비 247%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엠게임은 지난 2021년 총 매출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70%에 이른다. 이 가운데 '나이트 온라인'은 100억원 이상의 해외 로열티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온라인게임이다. 현지 퍼블리셔인 게임카페서비스(Game Café Service, INC)는 국가 간
[더구루=최영희 기자]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이 2023년 첫 신규 P2O(Play to Own) 게임 ‘블레스 글로벌’ 의 전세계 사전예약자수가 최근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블레스 글로벌’ 전세계 사전예약자수 200만명을 넘으며, 처음으로 베타 테스트 데이터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테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블레스 글로벌’ 2일 차 잔존율 94%와 함께 접속 평균 시간이 218분에 달해 게임의 흥행성을 충분히 검증함과 동시에 유저와 개발사에 충분한 기대감을 주었다. ‘블레스 글로벌’은 P2E와 P2O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서 블레스 IP의 세계관 및 콘텐츠를 바탕으로 웹 2.0의 고품질 게임 체험과 웹 3.0의 경제모델을 겸비한 세계 최초의 3A급 MMORPG Game-Fi이다. 일반적인 P2E와는 달리, 블레스 글로벌의 P2E(Play-to-Earn) 모듈은 재미있는 컨텐츠, 지속 가능한 경제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유저가 게임 안에서 획득한 물품과 공헌은 가상 자산 또는 게임 안 자산의 방식으로 유저들이 게임 소유권 보상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블레스 글로벌은 유저들이 캐릭터, 장비, 탈것, 스킨 등의 가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2023년 기대작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돼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그래픽 △독보적 세계관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내달 9일까지 접속한 유저에게는 '에버소울'의 150만 사전 예약 돌파를 기념한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의 에픽 정령 '미카'를 지급하고, 정령 '미카'와 '시하'의 한정 코스튬 등의 아이템과 함께 150만 달성을 기념한 인게임 재화 '에버스톤'을 추가 제공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런칭 PV 영상도 선보인다. 밝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담긴 '탈리아'의 테마곡 'Shooting Star'가 OST로 삽입됐으며 힘찬 분위기 속에서도 앞으로 펼쳐질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마브렉스'가 신규 스테이킹, 멤버십 서비스를 공개하며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 마브렉스는 4일 신규 스테이킹 서비스 'MBXL 스테이킹'과 멤버십 서비스 '마브러십(MARBLERSHIP)'를 발표했다. 마브렉스는 스테이킹 서비스는 공개와 함께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멤버십 서비스는 근 시일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MBXL 스테이킹은 마브렉스 월렛을 기반으로 가상자산을 스테이킹하면 MBXL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MBXL은 마브렉스 통화인 MBX와 1대1로 가치가 고정되도록 설계됐다. 마브렉스는 MBXL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연이율 500%의 스테이킹 보상이 제공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함께 공개된 멤버십 서비스인 '마브러십'은 MBX 생태계, 이벤트에 참가해 멤버십을 획득할 수 있다. 마브러십은 NFT(대체불가토큰) 형태로 NFT 스테이킹을 통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고 참여도에 따른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MBX는 마브렉스가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을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 블록체인 생태계로 현재 A3:스틸얼라이브,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 제2의나라
[더구루=최영희 기자]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이 새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클래식 서버 이용자는 1월 25일 정기점검 전까지 ‘해를 품은 흑토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정 장소에 등장하는 ‘흑토끼’를 처치하거나 관련 퀘스트를 완료하면 이벤트 주화 ‘흑토끼가 품은 새해’를 얻는다. 주화는 ‘흑토끼 외형’, ‘백금 공훈 훈장 조각 꾸러미’, ‘60레벨 희귀 마석 선택 꾸러미’ 등의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에서는 이달 25일까지 ‘달을 품은 흑토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퀘스트를 진행해 이벤트 주화 ‘밤기운’을 획득할 수 있다. 주화는 ‘흑토끼의 귀여운 의상 상자’, ‘주신의 성수’, ‘투명 변신 캔디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NPC에게 ‘새해의 밤기운’을 구매해 ‘밤기운’과 조립하면 ‘흑토끼의 밤기운’을 얻는다. 흑토끼의 밤기운 개봉 시 ‘요르고스의 미완성 무기 선택 상자’, ‘궁극의 해방된 폭풍 무기 선택 상자’ 등의 아이템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NPC에게 1키나를 지불하면 1시간 동안 유지되는 버프도 받을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게임 리퍼블리싱 기업 밸로프가 글로벌 서비스하고있는 '뮤레전드'(중국명 : 奇迹降临)가 중국내 게임서비스 허가인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달 28일 외산수입 판호 승인 게임 44종을 공개했다. 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판호 발급과 관련해 밸로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44개의 해외게임의 판호중 뮤레전드가 포함되어있으며, 이번 판호 발급을 통해 중국 내 공식적인 서비스를 진행할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뮤 레전드는 웹젠에서 2001년 선보인 뮤온라인의 후속작으로 2017년 한국부터 정식 오픈한 MMORPG이며, 밸로프가 2019년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원작 ‘뮤 온라인’은 2003년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38만명, 누적 가입자수 1억명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PC 온라인 시대를 넘어 모바일 시대에도 모바일스토어 매출1위를 올린 ‘뮤 오리진(중국명 전민기적)’시리즈 등으로 국내외에서 그 인기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밸로프는 2022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된 리퍼블리싱 전문
◇틸팅포인트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는 넷플릭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신규 게임 '바이킹스:발할라'를 최초 공개했다. '바이킹스:발할라'는 2023년 출시될 예정이다. 바이킹스:발할라는 전설적인 바이킹 왕 '라그나르 로드브로크'의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바이킹스(Vikings)'의 공식 후속편으로, 이후 100년이 세월이 흐르며 신세대 영웅들이 운명을 개척하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활약하는 동명의 드라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전략 게임이다. 이 게임은 틸팅포인트와 에머랄드 시티게임즈가 공동으로 제작을 진행 중이며 스탬퍼드 브리지(Stamford Bridge)에서 영국 왕 해럴드 2세의 잉글랜드 군대가 노르웨이 바이킹 대군을 피비린내 나는 격돌 끝에 섬멸시키며 바이킹의 전성기가 저무는 무렵을 무대로 시작된다.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공동대표인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는 "바이킹스:발할라는 에머랄드 시티게임즈와 공동으로 전략 게임을 개발하는 데 있어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춘 무궁무진한 소재를 잘 갖추고 있어 완벽한 IP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넷플릭스 회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IT전문매체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2022년 최고의 모바일게임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31일 2022년 상위 10개 모바일게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랭킹은 마이스마트프라이스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순위로 인도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게임은 일레트로닉 아츠(EA)가 퍼블리싱하고 있는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이었다. 에이팩스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인 에이팩스 레전드 모바일은 5월 출시됐다. 그 뒤를 △블리자드의 모바일 RPG 디아블로 이모탈 △콜오브듀티 모바일 △클래시로얄 △원신 △FIFA 모바일 등이 이었다. 7번째로 이름을 올린 것은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배틀로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뉴스테이트였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글로벌 흥행작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2051년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에는 없던 첨단 장비들이 구현돼 새로운 유형의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배틀그라운드 모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의 음악 리듬 게임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コンパス ライブアリーナ)'가 인기 애니메이션 '문호 스트레이독스'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NHN플레이아트는 28일 컴파스 라이브 아레나와 문호 스트레이독스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문호 스트레이독스 속 캐릭터인 나카지마 아츠시, 다자이 오사무 등이 구현되며, 시즌 2 오프닝 테마송 '리즌 리빙(Reason Living)'과 시즌 3 엔딩 테마송 '릴리(Lily)'가 서비스된다. 유저들은 해당 곡들을 플레이해 이벤트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이벤트 포인트는 문호 스트레이독스 아바타 파츠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문호 스트레이독스 콜라보레이션 전용 코스튬이 출시되며 콜라보레이션 응원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가챠 이벤드도 진행한다. 가챠 이벤트에서는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 카드 8종 중 6종을 획득할 수 있으며 2종은 이벤트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7일 로그인 이벤트도 진행해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보상이 주어질 수 있도록 했다. 컴파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가 자본준비금을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DDI는 이번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배당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DDI는 28일(현지시간) 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3300억원 규모로 감액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는 한국 기준 28일 오전 11시에 진행됐으며 12월 5일 기준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본준비금 감액은 국내 상법 제461조2항에 의거해 진행됐다. 상법 제461조2항은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의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에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그 초과한 금액 범위에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DDI는 자본준비금 감액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배당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DDI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도 자본준비금을 700억원으로 감액하는 안을 승인하기도했다 . 한편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지난 2017년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됐다. 현재 △베가스 슬롯 △테이크5 카지노 △헬로우 베가스 슬롯과 DDI가 서비스하는 △더블다운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이드 차네그리하(Saïd Chanegriha)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한화의 주력 수출 제품과 쎄트렉아이의 지구관측위성 기술을 살폈다.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화의 신흥 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