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가 7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한국어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어 패키지 버전의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4 혹은 5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쿠팡과 겜우리를 포함한 지정 판매처에서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은 6만4800원,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은 7만7800원이다. 겜우리에서 예약 구매를 할 경우 레트로 수감자 스킨(캐릭터, 무기), 다양한 아이템을 포함한 밀수품 팩과 핀 뱃지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쿠팡 예약자에게는 여기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카드형 USB를 추가 증정한다. 오프라인 예약 구매는 한우리(국제전자센터점, 신도림점, 노원점)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2의 크래프톤 부스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예약 구매할 경우 온라인 예약 구매 특전 외에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바이오파지 스킨(캐릭터, 무기)과 3000원 가격 할인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칼리스토 프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바이커(VIKER)가 메타버스 기업 애니모카브랜즈 등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커는 NFT(대체불가토큰) 시리즈와 V코인 통화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커는 11일 애니모카브랜즈가 주도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410만 달러(약 54억 원)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달 라운드에는 애니모카브랜즈 외에 이니셜 캐피털과 IVC가 참여했으며, 슈퍼 엔젤 투자자로 크리스 리, 벤 홈즈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바이커는 ‘플레이 앤 언(Play-and-Earn)’ 방식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게임 유저는 플레이 시간에 따라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게임 유저는 수수료나 복잡한 등록 프로세스 없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바이커는 주로 퀴즈나 퍼즐, 카드 게임 방식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솔리테어 △미싱 레터 △워디 △밀리어네어 데일리 윈 △휠 오브 트리비아 △어메이즈볼즈 △수도쿠 △휠 오브 크립토 △볼스 킹이 있다. 총 다운로드 수는 5000만 회를 돌파했다. 바이커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자사 게임 포트폴리오에서 상호 운용 가능한 NFT
[더구루=홍성일 기자] AI기반 애니메이션 시스템 개발사 '애니씽월드(Anything World)'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애니씽월드는 3D 콘텐츠 제작을 대중화 하는데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 마브렉스(MBX)의 2.0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넷마블은 MBX 2.0 출시를 통해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마브렉스는 9일 MBX 2.0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MBX 2.0은 NFT 마켓플레이스와 게임재화와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스왑 서비스을 제공한다. 마브렉스는 지난달 27일 MBX 2.0의 시작을 알리며 MBX용 런치패드인 '플레이원 포 MBX(Playone for MBX)'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런치패드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유치, 제공할 계획이다. 마브렉스는 MBX 2.0에서 처음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할 게임으로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를 선택했다.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는 오는 14일 출시될 예정으로 NFT마켓플레이스와 스왑 서비스가 구축되며 정식서비스에 앞서 핵심 시스템이 완성됐다. 마브렉스는 향후 MBX스테이킹(코인 예치) 시즌2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간다. 한편 오는 14일 출시되는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대전격투게임으로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개발은 킹오파 올스타를 서비스한 넷마블네오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이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카밤은 경기 둔화 등으로 게임 시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전략적 우선 순위를 재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카밤이 인력 재조정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보도했다. 카밤도 테크크런치의 보도에 대해서 인정했다. 카밤이 조직 재정비에 나선 것은 전략적 우선 순위를 재검토한 결과에 따라 자원을 조정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현재 글로벌 게임 시장 자체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바일 시장 조사 기관 센서타워가 공개한 '2022년 3분기 글로벌 앱 매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193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7%나 줄어들었다. 카밤도 이런 시장 흐름에 따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일부 사업을 재조정해 리스크 관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카밤은 향후 성장에 필요한 인재채용에는 열려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카밤은 2006년 설립됐으며 2017년 넷마블에 인수되며 북미 사업을 이끌고 있다. 카밤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 등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주얼게임 '럭키 버디즈'를 개발한 이스라엘의 게임스튜디오 에브리버디 게임즈(Everybuddy Games)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에브리버디 게임즈는 신작 타이틀 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크래프톤의 모바일 배틀로얄게임 '펍지 뉴스테이트(PUBG: New State)'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에서도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6일(현지시간) 펍지 뉴스테이트 1주년 특별이벤트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가 아닌 글로벌 트위터를 통해 발표됐다. 크래프톤은 1일부터 국내에서도 1주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로그인만해도 '귀여운 댄스 이모트'를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캐릭터에 적용, 로비에서 실행해 춤을 추는 모습을 영상 캡처나 스크린샷을 찍고 뉴스테이트1주년 기념 해시태그를 달고 SNS에 업데이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크래프톤은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해 25일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00개의 치킨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지난해 11일 출시된 펍지:뉴스테이트는 2주간 누적 다운로드 4000만 건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미국, 멕시코, 브라질 등 미주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텐센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이 공개 1년만에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텐센트는 베타 테스트 이후 아레나 브레이크아웃의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SNK의 레트로 타이틀을 묶은 '네오지오 포켓 컬러 컬렉션 볼륨2'가 출시된다. 출시에 앞서 정보 공개가 제한적으로 이뤄지면서 구성 타이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일본 구글플레이 베스트 게임 후보에 선정됐다. 엔픽셀은 지난 3일(현지시간) 그랑사가가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2' 유저 투표 부문 게임 카테고리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2는 구글 플레이가 주최하며 2022년 화제의 작품을 뽑아 시상을 진행한다. 그랑사가가 포함된 카테고리는 유저 투표로 2022년 최고의 인기를 선정한다.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2은 1일부터 투표를 시작했으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엔픽셀 측은 "그랑사가를 응원해 주시는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담을 그린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엔픽셀은 지난해 11월 18일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등록자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컴투스 컴투스는 11월 북미 출시 예정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서비스 채널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확대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해외 첫 진출 지역으로 전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를 확정하고 글로벌 흥행 예열에 돌입했다. 현재 '크로니클'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글로벌 앱마켓과 현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니클'을 현지 유저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이용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채널을 확장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콘솔과 PC 비중이 비교적 높은 북미에서 스팀 탑재를 통해 현지 PC 게임 유저들을 대거 확보하고, 정교한 조작감과 향상된 그래픽 퀄리티로 풍부한 스토리텔링과 깊이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지난 8월부터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크로니클'은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로 고퀄리티 PC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 PC를 통한 MMORPG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시아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라쿠텐 비키가 텐센트 비디오와 콘텐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국 드라마 시리즈를 공급받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라쿠텐 비키는 텐센트 비디오와 대규모의 중국 드라마 시리즈 공급받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라쿠텐 비키는 파트너십에 따라 지난 31일부터 비키 플랫폼 내 '텐센트 비디오 x 위TV(WeTV)'라는 브랜드를 오픈하고 약 70여편의 중국 드라마 시리즈를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라쿠텐 비키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중국 콘텐츠 유저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텐센트 비디오도 중국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고객을 확보, 도달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라쿠텐 비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저에게 인기 있는 중국 콘텐츠를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텐센트 비디오는 1억2200만명의 유료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장편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텐센트 비디오는 중국 외 아시아 시장에서 위TV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재 위TV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이드 차네그리하(Saïd Chanegriha)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한화의 주력 수출 제품과 쎄트렉아이의 지구관측위성 기술을 살폈다.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화의 신흥 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