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의 하반기 대형 출시작 '히트2'가 21일 진행된 두 번째 'HIT2DAY(히트투데이)'에서 예고한 10월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했다. 9월에 이어 이번 '히트투데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영식 PD는 26일 진행된 '에피소드2 되찾은 영광' 업데이트로 도입되는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면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히트 THE 클래스 쿠폰'과 편의성 개선 적용 계획 등 게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전달했다. 출시 전부터 세 차례에 걸친 '디렉터 코멘터리' 시리즈로 게임 탄생 비화와 개발 과정을 솔직하게 공개해온 '히트2'는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히트투데이'를 통해 업데이트 기획 의도를 개발진이 상세하게 설명하고 유저들의 피드백에 회답하는 방식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적으로 넥슨은 '히트2' 유저들이 안정적으로 게임을 믿고 즐길 수 있는 신뢰 있는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지난 8월 25일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 '히트2'는 경쟁 MMORPG 유저층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하며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자리잡았다. 해당 장르의 엔드 콘텐츠로 여겨지는 길드간 PvP인 공성전 또한 지난 9일부터 대부분의 서버에서 막을 올리
[더구루=홍성일 기자] KDB산업은행 등의 투자를 유치한 글로벌 게임 플랫폼 GXC(Game X Companies)가 신생 게임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벤처 펀드를 조성한다. GXC는 오는 11월 첫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GXC는 24일 4000만 달러(약 570억원) 규모의 신규 벤처 펀드 '라운드 벤처스'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라운드 벤처스는 초기 단계의 신생 게임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하며 제너럴 파트너인 릭 남이 투자를 주도한다. GXC는 지난해 12월 시리즈A+ 투자 라운드 완료를 발표하며 게임 전문 벤처 캐피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운드 벤처스는 기업당 최대 800만 달러를 투자하고 공동 투자자들과 함께 최대 5000만 달러 규모 펀딩을 조성, 스타트업의 기하급수적인 성장를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라운드 벤처스는 오는 11월 제주도에서 '라운드 벤처스 셀렉트 아시아'로 명명된 첫 투자 서밋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첫 번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으로 10개에서 15개 게임 회사를 초청해 게임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운드 벤처스는 이번 투자 서밋을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와 유럽에서 2회의 투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이엇게임즈 개발자들이 설립한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 '오디세이 인터랙티브(Odyssey Interactive)'가 첫 게임 출시를 위한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오디세이 인터랙티브는 메이커스 펀드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1900만 달러(약 27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안토스 캐피탈, 앤드리슨 호로비츠(a16z), 밋츠 라스키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오디세이 인터랙티브가 신규 게임 개발사이긴 하지만 구성원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라이브 서비스한 경험을 높이 샀다. 오디세이 인터랙티브는 2020년 캐나다 키치너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올 9월에 첫 게임인 '오메가 스트라이커스'의 오픈베타를 실시했다. 오메가 스트라이커스는 3대3 전투게임으로 로켓리그 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 기반 전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오디세이 인터랙티브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2023년 2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메가 스트라이커스 막바지 작업에 속도를 낸다. 오메가 스트라이커스는 출시와 함께 PC, 모바일 등에서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오디세이 인터랙티브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게임의 상황마다 음악을 생성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특허가 적용되면 게임 내 사운드트랙도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넥슨 넥슨은 17일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네마틱 스토리 트레일러는 모든 것이 파괴된 세상에 계승자(Descendant)가 등장하게 된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을 담고 있으며, 몰입감 넘치는 연출을 통해 인류 최후의 전쟁을 그린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100년 전 지구를 침략한 '벌거스 군단'이 인류가 사는 세상을 파멸로 이끌고, 미지의 힘을 발견한 인류는 다시 반격에 성공한다. 그러나 '벌거스 군단'의 새로운 지도자 '카렐'이 등장해 다시 파국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유저는 계승자가 되어 '잉그리스 대륙'을 수호하고, 각종 임무와 성장을 거치며 계승자의 비밀에 닿게 된다는 스토리를 전달한다. 한편 '퍼스트 디센던트'는 3인칭 슈팅 전투와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신작이다. 지속 가능한 RPG를 핵심가치로 개발중인 글로벌 트리플 A급 게임이며, 한국 기준으로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중에 있다.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더구루=홍성일 기자] 터키의 모바일 게임사 매직게임즈(magic games)가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매직게임즈는 개발자 고용을 통해 팀을 확장,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브랜드 로고를 전면 변경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NHN플레이아트는 지난 20일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로고를 변경했다. 신규 로고는 기존 NHN을 강조하던 CI 구조에서 플레이아트를 강조하는 형태로 변경했다. 회사측은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 대해 '재미(즐거움)'에 방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BI 변경은 이달 초 NHN이 밝힌 게임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NHN은 지난 1일자 부로 게임 자회사 NHN빅풋을 흡수합병하고 게임사업 조직을 본사로 통합했다. 국내 웹보드게임의 압도적 1위 역량을 기반으로 게임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것. 국내 및 아시아에 집중됐던 경쟁력을 북미, 유럽 등 글로벌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일본에서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 NHN플레이아트의 경우 모바일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용자로 타깃층을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내놨었다. NHN플레이아트는 9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캐주얼 퍼즐 게임 '라인 디즈니 썸썸',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 퍼즐게임 '요괴워치 뿌니뿌니' 등 인기 게임을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베트남 영업·관리 플랫폼 사포 테크놀로지(Sapo Technology)가 틱톡샵 효과로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무료 플레이 게임 개발사 '플레이스튜디오스(PLAYSTUDIOS)'가 캐주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브레이니움(Brainium)'을 인수했다. 플레이스튜디오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게이머 보상 플랫폼인 '플레이어워드'의 도달 범위를 확대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대만·홍콩·마카오 등 중화권 서비스를 위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시아리아 게임즈은 14일(현지시간) '그랑사가:격란기사단(Gran Saga:格蘭騎士團)'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그랑사가:격란기사단은 그랑사가의 중화권 서비스 버전의 명칭이다. 시아리아 게임즈는 14일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규 영상 등을 공개하며 그랑사가 홍보에도 나섰다. 시아리아 게임즈는 그랑사가의 중화권 서비스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현지 게임사로 삼국지 전략판, 삼국지 환상의 대륙 등 다수의 게임을 개발하고 퍼블리싱해왔다. 시아리아 게임즈는 그랑사가의 서비스에 앞서 현재 '한국 게임 고개 서비스' 부문에 대한 구인도 진행하는 등 철저하게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시아리아 게임즈는 그랑사가의 지난달 1일 대만 디지털게임 자율규제위원회에 등록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랑사가의 대만 버전은 등급분류에서 '15세 이상 가능' 판정을 받았다. 대만 디지털게임 자율규제위원회는 성적인 표현, 폭력성, 언어 등을 분류 이유로 제시했다. 시아리아 게임즈는 사전등록을 하는 유저들에게 한정판 의상 세트 등을 제공할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23(OOTP 23)'이 수집형 카드 전문 제작업체인 '톱스(TOPPS)'와 손잡고 신규 수집형 카드를 출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톱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톱스의 모바일 앱인 '톱스 번트(Topps BUNT)와 OOTP 23을 연동하고 새로운 톱스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제공되는 톱스카드는 총 91장으로 각 MLB팀마다 3장씩의 카드가 제작된다. 3장의 카드는 각각 팀의 타자, 투수, 톱스 보상 카드 1장씩으로 구성된다. 해당 카드는 OOTP 23의 퍼팩트 게임모드에 구현되며 첫 톱스 카드를 획득한 유저는 톱스 번트앱에서 10만 인앱 통화 부스트와 10개의 포스트시즌 팩, 퍼팩트 팀 보너스 다이아모든 팩 등을 보상으로 받게된다. 톱스 카드는 퍼팩트 팀 모드 내 리그, 토너먼트, 드래프트에서 진행할 수 있는 30개 톱스 팀 퀘스트를 수행하며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톱스 번트앱에서도 OOTP 테마 챌린지를 완료하며 퍼팩트 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5000포인트 이상을 얻을 수 있다. OOTP 23는 컴투스의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의 오픈형 3D 메타버스 플랫폼 ‘컬러버스’가 금융권 첫 파트너로 ‘NH투자증권’과 손잡았다. 넵튠, NH투자증권, ㈜컬러버스 3사는 메타버스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카카오 미디어데이를 통해 소개된 3D 메타버스 ‘컬러버스’는 웹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웹이나 앱 환경의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오픈형 메타버스다. 이번 협약 또한 제약 없는 확장성과 연결성이라는 컬러버스의 강점과 고객간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에 관심이 많은 NH투자증권의 방향성이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성사됐다. 향후 단기적으로는 웹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NH투자증권 3D 쇼룸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넵튠-NH투자증권-㈜컬러버스는 공동으로 브랜드 쇼룸을 기획하고, 이후 협업을 통해 쇼룸을 운영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컬러버스를 활용해 NH투자증권의 가상공간 월드와 콘텐츠를 제작하며 금융서비스 중심의 메타버스를 구축해 나갈 수 있다. 기존 넵튠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카카오게임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협력사들과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TSMC가 1나노미터(nm)급 초미세 공정에서 ASML의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투입하는 대신 EUV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택했다. 고가 장비 투자를 피하면서도 생산 수율과 공정 안정성을 유지, 비용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사이드 차네그리하(Saïd Chanegriha) 국방특임장관 겸 합참의장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쎄트렉아이 사업장을 방문했다. 다연장로켓 천무, 소형무장헬기(LAH)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 천검 등 한화의 주력 수출 제품과 쎄트렉아이의 지구관측위성 기술을 살폈다. 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화의 신흥 시장 개척이 탄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