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미 해군 군함 조달사업의 수장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HJ진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을 방문한다. 이들 조선업체의 군함 건조 능력을 직접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향후 미 해군이 발주하는 사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미 해군 산하 조직인 해군 시스템 사령부(NAVSEA)은 7일(현지시간) 톰 앤더슨(Tom Anderson) 해군 제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톰 앤더슨 제독은 방한 기간 엄동환 방사청장을 만나 해군 함정 프로그램 정보 등을 교환을 예정이다. 방한 기간에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HJ중공업 등 국내 조선업체들도 방문한다. 톰 앤더슨(Tom Anderson) 해군 제독이 미 해군의 'PEO Ships'(Program Executive Office Ships)을 이끌고 있는 만큼 이번 방문에 조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국방부 최대 군사장비 조달조직의 하나인 PEO Ships은 구축함, 상륙정, 특수목적선, 보트 등 모든 전투용 선박의 개발과 조달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이들 조선소는 특수 목적 선박뿐만 아니라 상선, 해양 플랫폼, 해군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군 함정에는 이지스 구축함, 호위함,
[더구루=길소연 기자] 노르웨이 해양시추기업 노던드릴링이 대우조선해양 사이에 벌어진 원유시추선(드릴십) 중재 소송 비용 마련에 나섰다. 분쟁 당사자인 노던드릴링 측이 중재 비용을 마련하면서 한화그룹의 대우인수에 따른 자금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노던드릴링은 대우조선과의 드릴십 2척에 대한 재판매 계약 종료에 따른 중재 소송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주식 공모를 통해 1000만 달러(약 125억원)를 조달했다. 앞서 대우조선은 2013년 시드릴로부터 드릴십 2척을 총 11억 달러에 수주했다. 그러나 재무구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시드릴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우조선이 선수금 2억2000만달러(계약금의 20%)를 몰취하고 선박 소유권을 넘겨 받았다. 이후 대우조선은 2018년 시추설비 투자회사인 노던드릴링과 총 6억 달러(당시 약 6500억원)에 드릴십 △웨스트 리브라(West Libra) △웨스트 아퀼라(West Aquila) 2척에 대한 매각 계약을 맺었으나 대우조선의 납품 지연을 이유로 계약을 취소했다. <본보 2019년 10월 8일 참고 [단독] 대우조선, '4100억' 재고 드릴십 매각 불발…계약해지 통보 받아>
[더구루=길소연 기자] 올해 태국 조선 숙련공 5000명이 한국에 온다. 수주 증가 등으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는 조선업계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태국 고용부는 올해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를 통해 근로자 5000명을 파견한다. 이들 근로자는 한국과 태국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 따라 국내 조선업체에서 근무한다. 국내 조선업계는 현재 △용접공 970명 △스프레이 페인트공 205명 △전기기계공 100명 등 태국 숙련공 1275명을 모집하고 있다. 파이로즈 초티카사티엔 태국 고용부(DOE) 국장은 "이미 태국 출신 선박 용접공 65명은 한국을 방문했고, 최근에 두 번째 그룹 49명의 근로자들이 왔다"며 "이 근로자들은 한국조선해양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숙련된 태국 근로자들은 일당 2430바트(약 9만원)에서 시작하는 급여와 초과근무 수당, 2개월의 보너스 등 상당한 급여와 복리후생을 보장받는다. 근무시간은 일주일 중 5일, 하루 8시간을 일하게 된다. 한국 조선소는 세계 조선 산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용접공과 전기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높다. 이에 태국 고용부는 기회나 보수가 좋은 직업을 찾고 있는 숙련된 근로자를 한국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말레이시아 선사 MISC에 인도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의 MISC에 17만4000CBM급 LNG운반선 세리 다마이(Seri Damai), 세아 다야(Seri Daya)를 인도했다. 미국 에너지 대기업 엑손모빌이 전액 출자한 해운 자회사 씨리버 마리타임(SeaRiver Maritime)에 15년 정기 용선된다. 선박은 삼성중공업이 지난 2019년 MISC로부터 수주한 물량이다. △멤브레인(MarkⅢ Flex PLUS) 타입 화물창에 재액화 장치가 장착돼 가스 증발률이 낮고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적용으로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다.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도 탑재돼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최적 운항(항로) 계획도 자동으로 수립하는 등 선박의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 선박은 씨리버 마리타임에서 미국 오일 메이저 엑슨모빌(ExxonMobil)이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를 운송하는 데 쓰여 진다. 라잘링감 수브라마니암(Rajalingam Subramaniam) MISC 사장
[더구루=길소연 기자] 멕시코가 대규모 심해 석유 개발사업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싱가포르 샘코프마린, 일본 MODE 등이 국내외 유력 조선·해양업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 에너지 기업 우드사이드(Woodside Energy)는 멕시코에서 트리온(Trion) 초심해 석유 프로젝트 최종투자를 결정한 가운데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놓고 경쟁하는 4개 업체가 EPC 계약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다. 우드사이드는 올해 상반기 EPC 업체를 선정한다. 후보들 중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그리고 샘코프마린은 초대형 부유식 플랫폼을 제작으로 유명한 반면, 일본 MODEC은 대형 부유식 생산, 저장·하역 선박을 공급하는 전문업체로 일반적으로 임대 및 운영 방식으로 진행한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호주 광업회사인 BHP 빌리톤(Billiton)이 추진했다. BHP는 멕시코만 심해에 위치한 트리온 광구의 탐사 계약을 체결, 10만~15만 bpd 규모의 반잠수식(semi-sub) 설비를 결정했다. 그러다 우드사이드가 BHP의 석유 사업부 인수의 일환으로 트리온 개발을 상속했다. 우드사이드는 트리온 개발 지분 60%, 멕시코 광
[더구루=길소연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세계 최대 유전지대 중 하나인 사파니야(Safaniyah) 유전 입찰을 또 다시 미룬다. 3일 업게에 따르면 아람코는 사파니야 해상 증분 계획에 대한 기술·상업적 제안 담긴 입찰 제출을 3월로 미룬다. 입찰은 작년 말 마감됐지만 제출 일자를 연기한 것이다. 아람코는 최대 10개의 엔지니어링·조달·건설·설치(EPCI) 계약을 체결할 수 있으며 사파니야에 필요한 해양 인프라는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한다. 아람코는 해상 유전 사파니야 확장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 생산량을 1300만 b/d(일간 배럴생산량)로 늘릴 계획이다. 사파니야 매장량은 370억 배럴로 추정된다. 입찰 참여 신청서 제출은 지난달 말로 2개월 미뤄졌다. 그러나 한번 더 연기되면서 3월 말까지 입찰서를 제출한다. <본보 2022년 12월 22일 참고 아람코 사파니야 프로젝트 연기…한국조선해양 수주 기대> 아민 알나세르(Amin H. Nasser)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아람코는 사파이아에 유전으로 생산량을 70만bpd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만 증분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지출 계획
[더구루=길소연 기자] 투르크메니스탄이 자국 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등 한국 측에 협력을 요청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 교통통신청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달 19일 대우조선 거제사업장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조선 공정 등 전반적인 조선소 운영 현황 등을 둘러본 뒤, 자국 국영 수리조선업체인 'OJSC 발칸'(OJSC Balkan)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 대표단 방문은 한국해양기자재연구소와 OJSC 발칸(OJSC Balkan)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한국 측 초청으로 이뤄졌다. OJSC 발칸은 선박 수리 서비스, 보일러 및 압축기 제조, 방사선 플랜트 제조 등을 전문으로 국영 기업으로 연간 20~30척의 선박을 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벌크선, 준설선, 컨테이너선 등 투르크메니스탄 OJSC 발칸의 신조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특별한 협의나 논의는 없었고, 공식적인 회사 소개를 받고 둘러보고 갔다"면서 "대우조선 방문은 벤치마킹 보다는 단순 견학에 가까웠다"고 말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 일관제철소 합작 파트너사인 인도 아다니그룹 공매도 사태를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힌덴버그 리서치가 아다니그룹을 공격하면서 최근 사흘간 모두 680억 달러(약 84조원) 증발한 만큼 합작사업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포스코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포스코가 아다니 공매도 사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힌덴버그 리서치는 최근 아다니그룹이 주가 조작 및 회계부정 등 사기를 일삼고 있다는 장문의 보고서를 발표한 뒤 아다니 주식에 공매도를 걸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아다니가 소유한 7개 상장회사의 주가는 연일 폭락했다. 힌덴버그는 아다니 일가가 카리브해, 모리셔스, 아랍에미리트(UAE) 등 조세 회피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우고 자금 횡령, 돈세탁, 탈세 등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힌덴버그는 "아다니의 사업 관행에 대해 지난 2년간 조사를 한 결과 부정행위가 수없이 드러나 자산에 공매도를 걸었다"고 밝혔다. 공매도는 향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사들여(쇼트 커버링
[더구루=길소연 기자] 브라질 경쟁당국(CADE)이 브라질 CSP제철소와 아르셀로미탈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했다. 이르면 이달 심사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경쟁당국은 아르셀로미탈의 CSP(Companhia Siderurrgica do Pecém) 인수를 검토하고, 수주 안에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브라질 경쟁당국의 심사는 현지 철강업체인 우시미나스가 반독점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제시한 것에 따라 실시됐다. 우시미나스 측은 "아르셀로미탈의 CSP 인수가 확정되면 경쟁사들의 시장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CSP제철소를 인수하는 아르셀로미탈은 60여개 국가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연산 6910t의 조강 생산능력을 보유한 세계 2위 글로벌 철강사다. 아르셀로미탈은 브라질 경쟁당국에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르셀로미탈은 "지난달 27일 현지 철강사의 분석 요청을 제시한 것을 고려해 경쟁당국의 CSP 인수에 대한 분석이 계속 진행 중"이라며 "회사는 계속해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경쟁당국과 협력해 거래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앞서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 보유지분(30%) 전량을 8416억원에 아르셀로미
[더구루=길소연 기자] 페루가 경비함 등 함정 6척 도입을 추진하면서 국내 조선소의 수주가 기대된다. 27일 업계에 페루 기획재정부(MEF)는 국방부를 통해 함정 건조 자금을 페루 해군에 1억5170만 달러(약 1867억원)에 조달하도록 승인했다. 세부적으로는 연안경비함(OPV) 1척, 500t 경비함 2척, 군수지원함(lcu) 3척이다. 1억5170만 달러 중 최소 9500달러(약 1170만원)는 '해안경비대 작전 수행 능력 회복' 프로그램에 제공된 OPV형 해양 순찰선 건조에 할당된다. 페루 해군의 500t 경비함 사업은 ㈜STX가 수주할 전망이다. 연내 계약을 앞두고 있다. STX는 페루 정부로부터 수주한 500t급 해상경비정 두 척을 인도한 바 있다. <본보 2020년 7월 28일 참고 ㈜STX, 페루 군함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남미 방산시장 공략 '청신호'> 현재 ㈜STX는 페루 국영 SIMA조선소와 함께 중남미 방산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SIMA 조선소와 기술 이전 관련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들 MOU는 기존 파트너십의 연장선으로 상징적 의미를 더해 양사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확대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
[더구루=길소연 기자] 해외 경쟁당국의 한화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심사가 시작됐다. 대우조선이 2001년 워크아웃(재무개선작업) 졸업 이후 21년 만에 한화를 새 주인으로 맞게 되는 마지막 관문이 열린 셈이다.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CCCS)는 25일(현지시간)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 제안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경쟁소비자위원회는 내달 3일까지 공개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이르면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는 산업은행과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매계약을 마친 지 한 달 만인 지난 16일 위원회에 싱가포르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화 측은 신청서를 통해 대우조선 인수가 시장 경쟁을 실질적으로 약화시킬 수 있어 합병을 금지하는 싱가포르 경쟁법을 위반하는지 여부에 대한 결정을 요청했다. 또한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가 어떤 시장에서도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중복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는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조선업 수주는 국내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해외 계약이기 때문에 해외 국가의 허가를 얻어야만 인수가 마무리 되기 때문이다. 기업결합 심사 대상국은 한국(공정거래위원회)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조선이 수에즈막스 유조선 2척을 수주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그리스 레스티스는 6년 만에 처음으로 15만8000DWT급 수에즈막스 유조선 2척을 발주했다. 유조선 자회사 골든에너지 매니지먼트가 주문한 것으로 선박 주문량에 확정 물량 1척에 옵션 1척이 포함됐다. 신조선은 오는 2024년 말이나 2025년 초에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선가는 수에즈막스가 척당 7700만 달러로 2척의 가격은 1억5400만 달러(약 1900억원)가 된다. 신조선은 전통적으로 연료를 공급받고 스크러버가 장착되지 않을 예정이다. 레스티스는 수에즈막스에 관심을 돌려 제품군을 늘리고 있다. 신조선 부족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불안정으로 탈탄소화 노력이 둔화될 수 있어 기존 유조선을 선호하고 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레스티즈 패밀리인 골든에너지와 옵션 포함 2척을 계약했다"며 "옵션 선언은 이달 말 결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레스티스 자회사 골든에너지는 중고 시장에서 6대의 구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MR탱커)과 중대형(LR) 탱커를 오프로드 선박을 늘렸다. 작년 6월부터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는 환경 때문에1억 달러(약 1234억원) 이상의 총 수익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 이하 루시드)가 첫 번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그래비티(Gravity)’ 고객 인도를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생산을 시작한 지 약 4개월 만이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달 말 그래비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는 마크 윈터호프(Marc Winterhoff) 루시드 임시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밝힌 내용이다. 그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전시 차량과 시승 차량 제작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다"며 "4월부터 미국 내 주요 매장에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 트워크(Nick Twork) 루시드 대변인 역시 "초기 그래비티 생산은 내부 테스트 등을 목적으로 일부 제한된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이제 일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시드는 지난해 12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그래비티 생산을 개시했으며, 같은 달 직원 및 가족, 일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첫 차량을 인도한 바 있다. 그래비티는 루시드가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한 전기 SUV 모델이다. 전기 세단 ‘에어(Air)’에 이어 SUV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신형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출시했다. 샤오미는 신형 AR 스마트 글래스를 30만대 이상 출하해 메타 레이벤 스마트 글래스와 경쟁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를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오픈 당일 매진됐다. 정식 출시가(1199위안, 약 24만원)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 매진 이유라는 분석이다.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는 샤오미에서 자체 개발한 미지아 글래스앱을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은 이전 세대 모델에 비해 프레임이 더 얇아져 템플(안경 다리)의 두께가 5밀리미터(mm)에 불과하다. 무게는 27.6g이다. 샤오미는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 1년간 개발한 힌지를 적용했다. 샤오미는 해당 힌지가 1만5000번을 굽혔다 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프레임 옵션은 총 5가지 스타일이 제공되며 압력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지아 스마트 오디오 글래스 2에는 지능형 알고리즘이 적용된 4개 마이크가 장착돼 통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