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룽투코리아의 P2E(플레이투언) 신작 게임 ‘열혈강호 글로벌’이 출시 1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을 돌파하며 명성을 입증했다. 8일 룽투코리아는 "첫날 약 10만명에 가까운 동시접속자수 기록 후 유저 유입이 이어지며 현재 50만명을 돌파했다"며 "서버를 약 100개까지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서버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룽투코리아는 지난 1일 게임 정식 출시 후 이용자들이 폭주하며 서버를 긴급 확장한 바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P2E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넷’에서 검색 및 방문자 순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6일 '톱 블록체인 게임 랭킹'에서는 국산 IP 게임으로서 10위권 내 유일하게 진입했다. 열혈강호 글로벌은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된 P2E 게임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된 ‘열혈강호’에 유틸리티 토큰인 ‘타이곤 토큰(TIG)’과 재화 ‘크리스탈’이 적용돼 P2E 버전으로 재출시됐다. 앞서 열혈강호 글로벌은 출시 전 글로벌 사전예약 50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정식 출시 후 빠르게 글로벌 이용자들이 몰리며 태국에서는 앱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하는 등 동남아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
[더구루=홍성일 기자] 게임 브랜드, 콘텐츠 제작자 등의 에이전시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로디드(Loaded)가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이 스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무료 배포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펄어비스는 7일부터 검은사막에 대한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무료 배포 프로모션 기간 검은사막을 다운로드한 유저들은 프로모션 기간 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스팀 트레이딩 카드, 기타 DLC 등은 구매를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구매를 진행해야 한다. 이번 무료 배포 프로모션은 신규 지역인 '끝없는 겨울의 산' 출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아 신규 유저를 확보하기 위해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2월 24일 검은사막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며 9.99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26일부터는 출시를 기념해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3월 10일까지 진행된 출시 기념 무료 배포 이벤트는 성공적인 결과를 냈다. 동시 접속자가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직접서비스가 자리잡는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직접 서비스 전 검은사막
[더구루=최영희 기자] 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구 원이멀스)는 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한 고세준 전 넥슨 프로듀서를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유니버스는 민용재 단독대표 체제에서 민용재, 고세준 각자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게임, 플랫폼, 가상 부동산, 의료, 미팅 등 폭넓은 메타버스 분야를 커버하는 국내 유일의 라이프 커넥티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고세준 대표는 서울대 졸업 후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한국 총괄 디렉터를 역임하며 PC 온라인 게임 최고 동시 접속자 기록을 세웠다. 메이플스토리 ‘제2 전성기’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 그는 액션스퀘어데브를 거쳐 이번 원유니버스에 합류했다. 민용재 대표는 사업을, 고세준 대표는 개발을 총괄하며 전문성 및 회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민용재 대표는 씨씨알(CCR)과 넥슨 등 국내 대표 게임사를 거쳐 지난 2011년 VR(가상현실)게임 및 메타버스 사업을 영위하는 원이멀스(현 원유니버스)를 창업했다. 현재까지 대표를 역임 중이며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와 그룹사 의장직을 맡고 있다. 두 대표는 넥슨코리아 인연을 시작으로 의기투합했다. 지난 2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밸로프는 2007년에 설립된 온라인 및 모바일 서비스 기업이다. 탄탄한 개발력과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북남미, 유럽, 중화권, 동남 아시아, 일본 등에 글로벌 조직과 마켓 점유율을 구축했다. 또한, 밸로프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사업 영역 다변화와 글로벌 고객 확보로 모바일 게임 및 콘솔 게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다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업체들과 광폭 협업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밸로프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블랙스쿼드', 'N-AGE, '이카루스 온라인'에 P&E 요소를 도입해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현재의 온라인 게임 외에도 콘솔게임 출시, 보유한 여러 우수 게임들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며, “매년 3~4개의 신규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대표 게임기업으로 도약
[더구루=최영희 기자] 액션스퀘어 7일 위믹스 NFT(대체불가토큰) 옥션과 ‘삼국블레이드’ NFT 디지털 아트를 선보이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회사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NFT 옥션(wemixauction)’에서 경매를 통해 첫 '삼국블레이드' NFT 아트를 선보인다. 낙찰자를 대상으로 삼국블레이드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출시 5주년을 맞은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액션이 결합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액션스퀘어 측은 “NFT 분야의 선도 업체인 위믹스 NFT 옥션과 협업하게 돼 기쁘다”며 “삼국블레이드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을 살려 다양한 NFT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 삼국블레이드는 글로벌 리딩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인 틸팅포인트와 손잡고 글로벌 버전인 ‘Three Kingdoms : Legends of War’를 북미, 유럽 등의 지역에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스케일업을 진행하고 라이브 퍼블리싱 모델에 특화된 틸팅포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다양한 브랜드의 클라우드게이밍 서비스를 묶어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는 올인원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다양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분류해 통합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가 출시되면 어떤 게임을 어떤 서비스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재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패스 얼티메이트를 비롯해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구글 스태디아, 아마존 루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 등 다양한 기업, 플랫폼에서 시도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게임 구동' 자체가 기존의 플레이어의 하드웨어가 아닌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PC를 예로들면 플레이어가 키보드나 마우스 등으로 '입력'을 하면 이를 PC 자체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처리'해서 '표시'를 해주는 방식으로 게임이 구동됐다면 클라우드 기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입력'된 정보가 인터넷망을 통해 서비스 회사의 클라우드 컴퓨터로 '전송'돼 '처리'되고 다시 '전송'돼 플레이어의 표시 장치에 구현되는 형태를 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위메이드가 투핸즈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투핸즈게임즈는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를 성공시킨 엔트리브소프트 창업자 김준영 대표와 원년 핵심 개발자들로 구성된 개발사다. 전략적 투자와 함께 '챔피언 스트라이크' 온보딩 계약도 맺었다. 모바일 RTS(실시간 전략 게임) 챔피언 스트라이크(Champion Strike)는 북미, 브라질 등의 글로벌 이용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또한 투핸즈게임즈는 팡야의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골프 게임을 2022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챔피언 스트라이크는 약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약 70종의 카드 상성에 따른 소환 플레이, 챔피언의 컨트롤을 동시에 이용한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투핸즈게임즈 김준영 대표는 “위믹스 플랫폼이 선도하고 있는 P&E (Play and Earn) 패러다임에 깊게 공감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드와의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전략과 골프 게임 장르에서 성공적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픽셀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가 일본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대표작 파이널판타지15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엔픽셀은 5일 파이널판타지 15와 그랑사가의 콜라보레이션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미지도 함께 게시했다.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담을 그린 MMORPG로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 '그랑웨폰'을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이널판타지15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15번째 메인타이틀로 2016년 11월 29일 발매됐다. 시리즈 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지만 추후 발매예정이던 DLC의 개발이 취소되며 미완의 프로젝트로 기록되고 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X파이널판타지 15의 상세내용을 6일 20시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 특별 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엔픽셀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일본에서 그랑사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사전 예약자가 4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로블록스의 설립자 겸 CEO인 데이비드 바스주키(David Baszucki)의 연봉이 1년새 34배 이상 폭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데이비드 바스주키는 지난해 로블록스로부터 2억3280만 달러(약 2830억원)를 수령했다. 2020년 680만 달러(약 82억원)에 비해 3423%나 증가한 금액이다. 데이비드 바스주키의 연봉은 거의 대부분 장기 성과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인센티브로 이뤄진다. 장기 성과상은 기업의 주가 등과 연동돼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지급되는 인센티브 제도다. 실제로 테슬라 등의 기업에서 해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데이비드 바스주키의 연봉 중 2억3220만 달러가 장기 성과상으로 지급됐다. 실제로 데이비드 바스주키는 2027년까지 로블록스에서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못한다. 데이비드 바스주키가 받은 장기 성과상은 로블록스 주가에 연동된 인센티브로, 주가가 상승할수록 많은 금액을 받게된다. 지난해 3월 상장된 로블록스는 45달러로 상장돼 첫날에만 54.4%가 상승한 주당 69.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19일에는 한주당 최대 134.72달러를 기록하며 고점을 찍기도 했다. 로블
[더구루=최영희 기자]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 모바일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글로벌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메이크오버 타이쿤은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에 꾸미기 요소를 결합시켜 여성 게이머의 취향을 자극한다. 플레이어는 뷰티 살롱을 경영하면서 스타가 되고 싶은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헤어스타일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스파, 클리닝, 드레스 코디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다. 4월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론칭에 이어 7일 애플 앱스토어 론칭이 예정돼 있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글로벌 유저들의 취향에 최대한 부합될 수 있도록 게임 디자인 요소 하나하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출시 후에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게이머 타깃의 타이쿤 장르에 강점을 가진 트리플라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마프게임즈 출신 창업자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타이쿤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도 최대 멀티 게임 플랫폼인 게임즈24x7(Games24x7)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