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 다크 히어로 대쉬 퍼블리싱 계약 체결

[더구루=최영희 기자] 미스터블루 자회사 블루포션게임즈는 디제너레이션엑스의 모바일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다크 히어로 대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월드 오브 워페어’에 이은 두번째 퍼블리싱 계약이다. 

 

차별화된 소싱 능력과 콘텐츠 사업의 원스톱화를 통해 공격적인 퍼블리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개발사 및 사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에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디제너레이션엑스는 PC, 모바일 등 다양한 게임에 대해 15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인 개발사다.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 개발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크 히어로 대쉬는 복고풍 도트 그래픽으로 구성된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에 최적화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캐릭터의 활동을 속도감 있게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5개 무기를 전략적으로 운용하고 사용자가 다양한 보상을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다크 히어로 대쉬를 순조롭게 개발 중이며 올해 상반기 내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며 “퍼블리싱을 비롯해 소규모 게임 개발사들의 제품 사업화, 마케팅, 운영, 글로벌 서비스,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이라고 밝혔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업체 미스터블루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에오스 IP(지식재산) 기반 사업과 함께 퍼블리싱, 프로젝트 개발, 대외 투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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