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인 '익시(ixi)' 기반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앞세워 AI 비서 시대를 연다. LG유플러스는 고객과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챗 에이전트(Chat Agent)'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U+상담 에이전트 △장애상담 에이전트 △유독 AI 상품추천 에이전트 △U+비즈마켓 솔루션 안내 에이전트 등 4종의 챗 에이전트 서비스를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너겟 요금제 상담, SOHO(소상공인) 기업 고객 상담을 위한 챗 에이전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이 정해 놓은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단순한 봇(Bot)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술이다. 새로운 질문이나 명령을 스스로 이해하고 판단해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업무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AI 에이전트 기술을 통합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챗 에이전트는 그 첫 번째 주자다. LG유플러스는 챗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모바일, AI콘텍트센터(AICC), IPTV, 구성원 업무 지원 등 업무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의 거대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이 세계 최초 5G 어드밴스드(5G-A, 5.5G) 상용 구축에 나섰다. 미국을 중심으로 6G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5G 시장의 주도권을 지키는데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은 지난달 28일 항저우에서 세계 최초 5G 어드밴스드 상용망 구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이남모바일은 이와함께 가장 우선적으로 5G 어드밴스드 상용망이 구축될 100개 도시도 목록도 발표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안에 중국 내 300개 이상 도시에 5G 어드밴스드 상용망을 구축해 세계 최대 규모의 5G 어드밴스드 상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5G 어드밴스드는 지나달 22일(현지시간) 네덜라든 마스트리히트에서 개최된 국제이동통신민간표준화기구(3GPP) 기술총회(TSG)에서 표준이 승인됐다. 5G 어드밴스드는 5G의 초고속·초저지연·초대용량 성능을 강화하면서 위성통신, 특화망 기술 등을 추가로 도입한 기술이다. 차이나 모바일은 화웨이와 5G 어드밴스드 개발에 협력해왔다. 5G 어드밴스드는 기존 5G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연결 범위도 확장돼 초장거리, 초대형
◇SK텔레콤 SK텔레콤이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확장을 가속한다. 계약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양맹석 메타버스CO(Chief Officer) 담당. 셀콤디지 최고 혁신 책임자(Chief Innovation Officer) 쿠칸 티루나바카라스(Kugan Thirunavakarasu), 체리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미셸 마리 응구신코(Michelle Marie Ngu-Cinco) 등이 참석해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 또한 SK텔레콤은 연내 이프랜드에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한다. 현지 언어·문화에 최적화된 AI NPC인 '소셜 AI 에이전트'나 각국 문화에 맞는 3D 아이템·공간을 생성형AI로 제작하는 '3D AI 스튜
◇KT KT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우수 파트너사 200여개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해 'KT 파트너스 상생 서밋 2024(이하 상생 서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AICT) 기업 KT로의 도약을 위해 파트너와 KT 간 상생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AI 혁신 파트너'라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 컨택센터(AICC), 클라우드(Cloud),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에너지, 교육 등 B2B(기업간 거래) IT 플랫폼·솔루션 기반 사업 발굴, 공략 △요금, 유통, 상품 등 통신(CT)의 전방위 혁신으로 가성비, 비대면 채널을 중시하는 고객 트렌드를 선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네트워크 체감품질을 강화 △B2B CT사업을 SW/Cloud기반 솔루션과 함께 제공 △미디어, 콘텐츠의 AI기반 플랫폼 혁신 및 그룹 시너지 활용 등 세부 방향을 제시하여 실질적인 동반성장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KT 수위탁기업 모임인 'KT파트너스협의회'의 회장사를 맡고 있는 가온그룹 임동연 대표는 파트너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소통으로 KT와 함께 동행 성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토요타코리아의 유플러스 드라이브(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야구, 축구, 배구, 당구 등 총 4개 종목이다. 차주는 네덜란드 리그 생중계를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영상을 터널, 지하 주차장 등 음영 지역에서도 끊김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스포키가 프로야구2024를 맞아 실시간 야구 경기의 상황을 말로 전하는 '입중계' 생방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좋아하는 팀 및 선수의 경기 일정에 대해 차량 안에서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실시간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OTT 서비스, 차량용 게임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에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
◇SK텔레콤 SK텔레콤(이하 SKT)의 인공지능(AI)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FLY AI 챌린저(FLY AI Challenger)' 4기가 10주간의 교육 과정을 마쳤다. SKT는 지난 2022년부터 AI 개발자 양성을 위해 FLY AI 챌린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FLY AI 챌린저는 정부가 대학생 및 구직자,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 'K-디지털 트레이닝' 제도의 일환으로 SKT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심사평가원과 함께 디지털 신기술(AI) 분야 실무형 핵심 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대학(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 취업 준비생이며, 면접과 코딩 테스트 등을 거쳐 선발된 교육생들은 10주 동안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해 AI 기업 대표, SKT 현업 담당자 등의 멘토와 함께 이론 및 실습 교육, 프로젝트 실습을 이수한다. 이론 교육은 빅데이터, AI 프로그래밍, ML 프레임워크 등으로 구성됐고, 프로젝트 실습은 교육생이 팀을 이뤄 상품/서비스 개발 해커톤 형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 우수 교육생은 SKT와 SK브로드밴드 신입 채용 지원 시 우대하고, 참가 교육생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태국의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태국 정부는 본격적인 AI 전환을 위해 '6대 AI 프로젝트' 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태국 AI 시장에 진출한 KT로서는 사업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차이 우티위와차이(Chai Wutiwiwatchai) 태국 국립전자컴퓨터기술원(NECTEC) 원장은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MHESI)와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주도하는 6개 AI 프로젝트가 태국의 AI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6개 프로젝트에는 △관광 데이터 센터 구축 △AI기반 금융 사기 탐지 시스템 설계 및 개발 △AI 규제 관련 연구 △태국어 기반 대형언어모델(LLM) 구축 △디지털 신원 확인 기술 개발 △AI기반 산업용 기계 연구 등이 있다.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와 디지털경제사회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AI전환 계획 2단계에 맞춰 관광, 무역, 금융, 보안, 제조업의 잠재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6개 AI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AI 전환에 나서면서 KT가 현지 파트너사인 자스민 그룹과 진행하고 있는 LLM 구축 사업에 대한
◇KT KT가 자동차, 조선, 항공우주, 구조물 등 분야의 제조 연구개발(R&D) 기업에 원활한 시뮬레이션 수행을 지원하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의 포털을 오픈했다. 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는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HPC, High-Performance Computing)과 업계 표준 유동해석 및 구조해석 솔루션을 결합한 해석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조선, 항공과 같은 제조사는 설계→해석→생산의 프로세스를 수행하며, 이 중 해석과정을 반복해 제품을 최적화한다. 제조사의 R&D부서는 웹에서 직접 해석업무 환경 구성과 시점을 정해 제품 생산 이전에 성능, 강도, 내구성 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제품 생산을 위한 해석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제조사들은 KT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 도입을 통해 기존 해석업무 시스템 대비 최대 60%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사용량에 따른 종량제 과금 방식으로 시스템 도입에 대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이 없으며, 산발적인 해석 업무 발생시에도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KT는 엔지니어링 플랫폼 서비스에 웹 기반 콘솔의 자동화를 적용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루마니아가 중국 IT기업 화웨이의 5G 통신 네트워크 장비 공급을 거부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국가 안보와 중국과의 관계를 두고 전략적인 결정을 내려 눈길을 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루마니아 정부가 화웨이의 5G 네트워크 장비 제공 요청을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2021년 6월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대통령이 화웨이의 루마니아 5G 네트워크 개발 참여를 금지시킨 조치에 따라 제안을 거절했다. 실제로 루마니아 정부는 국가 이익에 관련된 정보통신 인프라 조치 및 5G 네트워크 구현 조건을 명시한 163/2021 법에 근거를 뒀다고 밝혔다. 해당 법은 통신 사업자가 5G 기술, 장비, 소프트웨어를 선택할 때 총리, 국가방위협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함을 명시하고 있다. 루마니아가 화웨이의 제안을 거절한 것은 여전히 보안 문제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루마니아는 2004년 나토(NATO) 가입한 이후 미국과 안보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에 루마니아는 지난 2019년 미국 정부와 화웨이 금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21년 4월 승인하기도 했다. 루마니아 정부의 결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SK텔레콤(SKT)이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전송규격 특허 풀(Patent Pool)에 라이선서(licensor)로 합류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특허 풀 합류로 글로벌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전송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7일 비아 라이선싱 얼라이언스(VIA LICENSING ALLIANCE, 이하 비아 LA)에 따르면 SKT를 비롯해 국내 특허수익화전문기업 아이디어허브(IDEAHUB), 테크놀로지 인 아리스케일(Technology in Ariscale, 이하 아리스케일)이 ATSC 3.0 특허풀 라이선서로 합류했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북미표준화단체(ATSC)가 지정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전송규격이다. '넥스트젠(NEXTGEN) TV'라고 불리기도 한다. 기존 무선 주파수(RF) 방식에 인터넷 프로토콜(IP)을 더해 초고화질 영상 데이터 고속 송·수신을 가능하게 한다. 높은 수신율과 고속 이동 수신 환경을 통해 4K UHD 방송과 5G 연동 멀티미디어 서비스는 물론 재난방송 활용성도 점쳐진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7년 UHD 방송 표준으로 ATSC 3.0을 채택했다. SK텔레콤과 아이디어허브, 아리스케
[더구루=홍성일 기자] KT의 글로벌데이터 자회사 '엡실론(Epsilon Telecommunications)'이 대대적인 경영진 쇄신에 나섰다. 엡실론은 그동안 지지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붙인다. 4일 엡실론에 따르면 최고상업책임자(CCO)로 워렌 아우(Warren Aw)를, 데이비드 윤(David Yoon)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신규 선임했다. 앞서 지난 1월31일 이영석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지 한 달여만에 경영진을 새로이 꾸렸다. 엡실론은 이번 경영진 쇄신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는 물론 KT 협력 강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CO에 취임한 워렌 아우는 2021년 1월부터 엡실론의 아시아-태평양(APAC) 매니저 디렉터를 맡아 사업을 주도해왔다. 엡실론 합류 이전에는 콜트 테크놀로지 서비스, KVH, 스타허브 등에서 영업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데이비드 윤 COO는 2002년부터 KT에서 근무한 제품관리·사업계획 분야 전문가다. 2022년 2월까지 KT 글로벌 통신 사업 관리 및 개발을 담당했으며 이후 엡실론에 합류, 사업 시너지 부문을 이끌다 COO로 임명됐다. KT는 지난 2021년 9월 대신프라
◇SK텔레콤 SK텔레콤이 미래형 AI 데이터센터(DC)의 '에너지 효율화'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최고 기술 기업들과 손을 맞잡는다. SK텔레콤은 SK엔무브,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아이소톱(Iceotope)'과 차세대 냉각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업무협약의 핵심은 세 회사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개발 및 검증하는 것이다. 액체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를 활용, 데이터센터 내 서버를 식히는 방식이다.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식보다 전력 소모 및 운영 비용을 최적화 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 내 새로운 열관리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 회사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의 AI 서버를 SK엔무브 냉각유를 탑재한 아이소톱 솔루션에 적용,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환경에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3사는 실제 AI 서비스 운영 환경 속 액체냉각 기술의 효용성을 분석하고, SK텔레콤에서 개발 중인 액체냉각 핵심 시스템 '통합 CDU(냉각분배장치)' 기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텔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IT기업 HCL테크놀로지스(HCLTech, 이하 HCL테크)가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HCL테크는 삼성전자 SAFE™ 프로그램의 ‘설계 솔루션 파트너(Design Solution Partner, DSP)’로 선정됐다. SAFE™ 프로그램은 반도체 설계 회사가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생태계다.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 솔루션·서비스 △지적재산권(IP) △클라우드 솔루션 등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HCL테크는 삼성전자 고객에게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반도체 기술의 조속한 개발·출시를 돕고, 반도체 설계·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HCL테크 엔지니어에게 최신 반도체 기술과 관련된 전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 또한 병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HCL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