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대주주' 오스탈, 호주 정부와 중형 상륙정 18척 건조계약 체결

SSA 체결 4개월 만에 첫 실행 계약…내년 헨더슨 조선소서 첫 건조
중형 상륙정 18척 설계·건조 확정…대형 상륙정 8척은 후속 계약 대기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조선·방위산업체 '오스탈'이 호주 육군을 위한 중형 상륙정(LCM) 건조 사업을 최종 수주하며 군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미국 중심이던 군함 사업 포트폴리오를 호주까지 다변화하며 중장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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